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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6 장]"내가 지었은즉 내가 너를 책임지리라!"(임은미 목사님 유툽채널)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1. 12. 17. 금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내가 지었은즉 내가 너를 책임지리라!" 이사야 46 장 나는 묵상을 매일 글로 쓰지만 약 2년전 부터인가는 내가 쓴 묵상을 녹음해서 내 유툽에 올리고 있다. 그 때 올리는 유툽에는 항상 "사랑하는 그대여!"라고 묵상을 시작하고 그리고 묵상이 좀 짧은 날은 미니 설교를 덧붙이는 편이고 묵상이 긴 날은 초미니(?) 설교를 하는 편이다. 많은 분들이 묵상이 녹음된 것을 들으면서 힘과 용기를 얻고 있는 것을 알려 주어서 감사 감사!! 내가 가끔은 녹음 뒷 부분에 "대적기도"를 해 준다더거나 묵상 모든 식구들을 위한 "대언기도"를 해 주기도 한다. 어제 묵상 마치면서 주님이 딱 누군가가 분명히 "대..

이 사 야 45장]"하나님 앞서 가 계십니다!"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1. 12. 16.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 앞서 가 계십니다!" 이사야 45장 어제는 기술학교에서 이번 학기종강파티를 "감사예배"로 드린 날이었다. 학생들은 당연히 오는거지만 가족들과 친구들도 다 초대했는지 모인 사람은 거의 700명!! 우와!! 어제는 경찰기관에서 간부(?)들이 행사에 참석했는데 아마 리무르 전체의 경찰서장인지... 난 잘 모르는 분인데 나와서 인삿말을 하면서 우리가 근처에 공원을 지어주었기때문에 청소년 범죄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한다. 나는 청소년 범죄율이 내려갔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 지역에 청소년 범죄가 완전 없어졌다고 자기들 할 일이 많이 줄었다고 고맙다는 인삿말을 들을 줄이야!! 이렇게 선교일이 지역사..

이 사 야 44장]"무엇을 잊고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가?"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1. 12. 15. 수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무엇을 잊고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가?" 이사야 44장 성탄이 다가오는 때는 교회 사역을 하는 많은 선교사님들이 바쁠 때라는 생각이 든다.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많이 있으니 말이다. 나는 어제 어린이들에게 줄 성탄선물로 신발 1000컬레 살 재정을 따로 챙기고 성탄예배에 올 성도님들 지난해에는 옥수수가루 두포씩 선물로 주었으나 너무나 대량으로 교회까지 배달해야 하고 그리고 먼 길 걸어 오는 성도님들이 무겁게 들고 가야 하니 이번에는 아예 상품권으로 준비를 했다. 그래서 수퍼마켓에 가서 각자 살 수 있도록 말이다. 상품권은 옥수수가루 거의 4포를 살 수 있는 상품권으로 준비했다. 그리고 1년동..

이사야 43]" 기억하지 말아야 하는 옛 기억이 나에게 있는가?"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1. 12. 14.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 기억하지 말아야 하는 옛 기억이 나에게 있는가?" 이사야 43 어제 내 묵상에 내가 좀 더 "하나님의종"처럼 정신차려 살아야겠다는 글을 올렸더니 나로 하여금 정신차려 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기도를 부탁하고 상담을 부탁하셨다. 생각해보니 감사한 것은 내가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다 하지만, 목소리가 아파 본적은 거의 없다 ㅎㅎㅎ 기도는 목소리로 해 주는 것이니 내가 목소리 느을 튼튼한 것에 대한 감사에 인색했구나...그런 생각이 들어서 새롭게 감사할 제목이 늘어서 감사 감사!! 남편이 메루에서 돌아와서 부흥회때 있었던 일들 중에 귀신 들린자들이며 예배에 방해가 심했던 영적전쟁 등등을 ..

이사야 42장]"하나님의 종이라면 낙담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1. 12. 13.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의 종이라면 낙담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이사야 42장 나는 이곳 Tigoni라는 동네에 남편과 같이 교회를 개척한지가 25년 즈음 된 것 같다. 모세 전도사와 존 전도사는 내가 케냐 처음 왔을 때 만난 현지인들이었고 두 사람 다 갈 곳이 없는 상황이 되어서 우리 집 컴파운드에서 같이 살게 했다. 그 두사람을 키워서 이제는 이 티고니 교회를 담당하는 담임 목회자들이 되었다. 내가 주일날 설교를 가능한 안 하는 이유는 이들을 세워주기 위함이었고 지금은 모세도 존도 아주 훌륭한 설교자들이 되었다. 주일날 내가 다른 곳에 설교하러 가지 않으면 보통 나는 티고니 교회를 간다. 집에서 가장 ..

이사야 41장]"하나님은 그대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1. 12. 12. (주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은 그대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이사야 41장 어제는 어느 선교사님이 당신이 받으신 선교물품같은데 내 묵상에서 내가 우리교회 아이들 신발을 성탄선물로 사 줄 계획인 것을 읽으셨는지 나에게 다섯 박스나 되는 신발과 옷들을 보내 주셨다. 같은 선교사가 자신이 받은 물품을 나눠 주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텐데 이렇게 넉넉하니 많이 보내주셔서 얼마나 감사하던지!! 마침 어제 우리교회 청년들이 곧 있을 노방전도에 필요한 4만개의 마스크에 "예수님 믿는 결신문" 넣는 일을 하느라 우리 집에 와 있었는데 그 청년들한테 어제 받은 선교물품의 옷을 하나씩 다 줄 수 있어서 감사 감사!! 교회일 열심..

이사야 40장] "새 힘을 얻을 수 있는 조건이 무엇인가?"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1. 12. 11. 토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새 힘을 얻을 수 있는 조건이 무엇인가?" 이사야 40장 어제는 새벽일찍 일어나 먼 길 떠나는 남편 아침 챙기고 차에 타고 가면서 먹을 음료수, 과일 등 등 챙기고 남편이랑 같이 동행할 현지사역자들 음료수와 간식 역시 다 챙기고 아침 일찍 남편과 몇일간의 작별(?)을 했다. 선교사들은 이렇게 복음을 전파하러 이곳 저곳 다닐 때 힘이 더 나는 것 같다. 남편의 힘찬 모습을 보면서 잘 다녀오라고 인사를 하고 남편을 보냈는데 남편이 집을 떠난지 얼마 안 되어!! 우와! 웬 비가 이렇게도 많이 쏟아지는지!!! 요즘 계속 비가 내리는 때이긴 하지만 어제 아침엔 폭우가 한참동안 내리기에 얼릉 내 중보기..

이 사 야 39 장]"나의 마지막 모습은 어떠할까?"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1. 12. 10. 금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나의 마지막 모습은 어떠할까?" 이사야 39장 어제는 새벽 한시반까지인가 책 원고를 썼다. 2월까지 책 두권을 다 쓰게 될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나는 이렇게 돈을 노예 삼았다" 책은 먼저 시작한 책이니 먼저 마치도록 해야할 것 같아 어제 원고를 쓰다보니 새벽 한시가 훌쩍 지나기까지 원고를 썼다. 책 한권 쓸때 마다 사실 가장 고생하는 신체의 부분은 어깨와 눈이다. 계속 자판기 두드려야 하고 그리고 눈으로 읽으면서 다시 교정해야 하고 등 등 등 그래도 아직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요즘 이사야서를 묵상하면서 이사야서 성경공부는 유툽을 통해서 하고 있다. 요즘은 정말 ..

이사야 38장]"내가 내일 죽는다면 나는 어떤 기도를 하고 싶을까?"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1. 12. 9.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내가 내일 죽는다면 나는 어떤 기도를 하고 싶을까?" 이사야 38장 어제는 기도를 부탁하는 것이 성경적인 태도라는 말을 내 묵상에 써서인지 많은 분들이 나에게 기도를 부탁해 왔다. 어떤 분은 그 분의 인생스토리(?)를 짧게 요약해서 나에게 보내 주어서 읽게 되었는데 그 분을 위해 음성메세지 기도를 남기면서 많이 울었다. 나도 모르는 사람인데 내가 기도하면서 많이 울게 되는 사람은 보통 어렵고 힘든 일을 많이 겪은 분들로 하나님의 위로가 그 무엇보다 필요한 분들인 것을 나는 기도사역을 해 오면서 알게 되었다. 어제는 "기도사역"으로 시간을 많이 보냈다. 나에게 개인적으로는 이런 저런 경사가 많..

이 사 야 37 장]"남아 있는 자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합니다!"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1. 12. 8. 수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남아 있는 자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합니다!" 이사야 37장 어제 SAM (아프리카 기독 청년 연맹회) 이사회가 있었다. 요즘 이사로 남아있는 사람은 세 사람이다. 그 중에 둘은 우리 SAM의 스텝이니 딱 한사람만 외부 이사인 것이다. 그러니 어제 우리 쎔 스텝들은 그 한 분 이사님에게 지금까지 1년동안 SAM이 해 온 사역을 알려 주는 시간이었다. 그 한분은 Kenny 라는 목사님인데 케냐에서 아마 가장 목회를 크게(?) 하고 계시는 분이 아닐까 한다. 그러한 분이 어제 바쁜 스케쥴을 비워서 이사회에 와 준 것이다. 그 분을 보면서 내가 감동한 부분은 SAM 스텝인 제임스가 설명하는 모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