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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지

어린 소년이 추위에 대비한 옷을 입고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빠 준비됐어요" 목사인 그의 아버지가 물었다. "아들, 무슨 준비냐?" "아빠, 밖에 나가서 전도지를 나눠 줄 시간이에요." 아빠 대답은: "오늘은 매우 춥고 비가 내리고 있어." 아이는 아버지를 보고 놀라며 말했다: "하지만 아빠, 사람들은 비가 오는 날에도 하나님에 대해 알 필요가 있어요." 아빠가 대답했다. "얘야, 이런 날씨에는 사람들이 밖에 나오지를 않을 거야." 아버지의 대답에 실망한 아이가 말했다. "아빠, 저 혼자 가도 돼요? 제발요!" 그의 아버지는 잠시 기다렸다가 말했다. "얘야, 가도 돼. 여기 전도지가 있다, 조심해 다녀와" "고마워요, 아빠!" 그리고 전도지를 가지고, 아들은 빗속으로 나갔다. 이 11살 소년은 그가 본 ..

[홍익희] [36] 한 뿌리서 나온 세 종교,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중)

유대교엔 원죄 사상 없어… “현재에 충실하지 않은 삶이 곧 죄” [홍익희의 新유대인 이야기] [36] 한 뿌리서 나온 세 종교,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중) 홍익희 전 세종대 교수 입력 2022.05.31 00:30 이슬람교만큼 빠르게 성장한 종교는 없었다. 지금도 이슬람교의 증가 속도는 가파르다. 613년 무함마드는 유대교와 기독교의 장점을 따서 이슬람교를 만들었다. 무함마드는 유대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똑같은 유형의 ‘움마 공동체’를 만들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세력을 확장할 수 있었다. 움마 공동체가 지향하는 정신이 ‘형제애와 평등정신’인데, 이는 유대인 공동체의 체다카(약자를 돌보는 정신), 미슈파트(하늘 아래 모든 사람은 평등)와 동일하다. 이처럼 움마의 중심에는 피보다도 강한 무슬림 ‘형제애..

[홍익희] [35]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 무엇이 같고 다른가(상)

“심판의 날 구원받으려면 선하게 살라” 야훼도 알라도 똑같은 가르침 [홍익희의 新유대인 이야기] [35]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 무엇이 같고 다른가(상) 홍익희 전 세종대 교수 입력 2022.05.17 00:16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는 아브라함으로부터 유래한 한 뿌리의 종교들이다. 세 종교 모두 아브라함을 자기 종교의 최고 조상으로 섬긴다. 세 종교의 공통점은 유일신을 믿는 종교라는 점이다. 다만 유일신을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유대교에서는 여러 이름으로 부른다. 처음 하느님께서 직접 모세에게 가르쳐 준 이름은 ‘나는 나다(I am what I am)’라는 의미의 ‘에헤으 아세르 에헤으’였다. 히브리 성경에는 신의 이름이 ‘YHWH’라는 4개의 자음으로 기록되어 있다. 유대인들은 성경을 읽다가 신의..

대속죄(代贖罪)

? 대속죄(代贖罪)● ----감동 글--- 공군 대위로 전역하고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여 차장으로 고속 승진했습니다. 당시 대졸 초임이 2만 원일 때 자신은 15만 원을 받았습니다. 좋은 직장을 퇴사하고 아들 둘, 딸 셋을 데리고 미국으로 이민왔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2학년인 큰 아들이 교도소에 가게 되었습니다. 자식을 잘 키우겠다고 이민 왔는데 아들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고, 미국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었습니다. 그 때마다 아들은 반격을 가했고, 이 때문에 교장에게 여러 차례 불려가 체벌을 받았습니다. 불만이 쌓인 아들은 어느 휴무일 이틀 동안 다른 미국인 친구와 함께 학교에 들어가 건물 이곳저곳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사건은 지역신문 1 면에 났고 온 가족은 좁은 응접실 구석에 모여 앉아 통곡했습..

합 2:4

이 사실을 깨달아라. ㄱ) 악한 사람들은 제멋대로 허풍을 떨다가 멸망하지만, 의로운 사람은 진실하게 나를 의지하기 때문에 살 수가 있다. (ㄱ. '그(저 갈대아 사람)의 마음은(교만으로 가득 차서) 부풀어 있고 그 속에 성실함이 없다. 그러나 의인은 자신의 진실함으로써 살 수가 있다!' 라고 번역하는 것이 원문에 더 가깝다)(현대어 성경, 합 2:4) 멋대로 설치지 마라. 나는 그런 사람을 옳게 여기지 않는다. 그러나 의로운 사람은 그의 신실함으로써 살리라."(공동번역 성경, 합 2:4) 보라, 뻔뻔스러운 자를. 그의 정신은 바르지 않다. 그러나 의인은 성실함으로 산다.(카톨릭 성경, 합 2:4)

미혹되지 않으려면, 성경을 읽으세요. [김문일 목사]

신앙이 있던 없던간에 많은 사람들은 기독교신앙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할 자유가 있고,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이 각자 많은 논리들을 설파해 왔습니다. 그렇기에 세상에는 많고많은 서로 다른 이론들이 있는데, 그렇기에 신앙자들은 더욱 그것들이 성경의 말씀에 부합되느냐 아니냐를 신중히 검토해봐야 합니다. 신기하게도 기독교신앙 이야기를 하면서 성경을 한번도 정독하여 읽어본 적이 없거나 예수님과의 만남과 죄사함의 관계조차도 경험해보지 못한 채 자기의 주장이 진실인양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신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치는 교수들 안에서도 부활과 하나님의 나라를 믿지 않으며 기독교신앙을 가르치고 있는 사람들조차 있습니다. 그들의 이론은 참으로 인간의 감정을 건드리는 어프로치로 언뜻보기에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속죄(代贖罪)

✨ 대속죄(代贖罪) ✨ 공군 대위로 전역하고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여 차장으로 고속 승진했습니다. 당시 대졸 초임이 2만원일 때 자신은 15만원을 받았습니다. 좋은 직장을 퇴사하고 아들 둘에 딸 셋을 데리고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2학년인 큰아들이 교도소에 가게 되었습니다. 자식을 잘 키우겠다고 이민 왔는데 아들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고, 미국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었습니다. 그 때마다 아들은 반격을 가했고, 이 때문에 교장에게 여러 차례 불려가 체벌을 받았습니다. 불만이 쌓인 아들은 어느 휴무일 이틀 동안 다른 미국인 친구와 함께 학교 건물에 들어가 이곳저곳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사건은 지역신문 1면에 났고 온 가족은 좁은 응접실 구석에 앉아 통곡했습니다. '한국인의 얼굴에 먹칠..

(한몸기도편지) 실천하는 신앙

당신이 그리스도를 따르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당신의 삶이 변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그리스도를 만나지 않은 것입니다. - 스티브 로슨 신앙이란 하나님을 점점 알아가고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깊어지며, 신뢰가 깊어져 가는 만큼 그분께 삶을 의지적으로 결단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듣고 아는 것만으로 끝나 버린다면 지식적 믿음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매 순간 실천하는 신앙인가를 점검해야 합니다. 지금 나의 믿음은 진짜인가 가짜인가를 판별해야 합니다. 이것은 구원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내가 만약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믿음이 어디에 있느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말로만은 다 설명할 수 없습니다. 믿음을 삶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믿음은 동사입니다. (한몸기도편지)

(한몸 기도편지) 하나님께서 거절하심

하나님, 우리가 하는 일을 가로막으셔서, 주님이 하시는 일에 우리가 함께 할 수 있게 하소서. - 프란시스 챈 인생을 살다 보면 우리가 계획하고 생각한 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기도한 것이 거절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좌절하거나 낙심할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문을 닫으셨을 때에는 다른 곳의 문을 열어놓으십니다. 사도행전 16장에서 바울은 실라와 함께 아시아지역으로 말씀을 전하려고 하였지만, 성령께서 그 길을 막으시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 마게도냐 환상을 통해 유럽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걸음을 통해 당시 세계의 중심 로마에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거절하심은 나를 거절하시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계획을 가지고 인도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한몸 기..

(한 몸 기도편지) '번영신앙' vs '십자가신앙'

초대교회는 가난, 감옥, 박해와 결혼했습니다. 오늘날 '교회'는 번영, 개성, 인기와 결혼했습니다. - 레너드 레이븐힐 오늘날 교회는 성도들은 부와 번영의 메시지를 원하기 때문에 교회마다 번영신앙이 성행하고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번영을 지향하면 돈을 얻고, 부자가 되고, 권력을 얻게 됩니다. 십자가신앙은 세상을 섬기라 하지만 번영신앙은 세상을 지배하라고 합니다. 복음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의 진정한 필요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 필요를 채워주도록 부르지만, 번영신앙은 돈과 인기만을 필요로 하고 이를 부릅니다. 주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은 십자가신앙입니다. 우리가 지금 번영신앙의 길을 걷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주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은 인기와 번영의 길이 전혀 아니었음을 기억하십시오. (한 몸 기도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