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일 일요일 주일 아침입니다. 2023년 새해 첫날 아침입니다. 장로님 댁엔 어제 손주들이 와서 잤습니다. 장로님과 권사님은 오늘 아침 손주들에게 세배를 받았을 겁니다. 저는 오늘 세배 대신 아침 손녀딸의 기저귀를 개켰습니다. 딸은 웬만해선 종이 기저귀를 쓰지 않습니다. 천기저귀를 씁니다. 오늘 기저귀도 빨았습니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결정은 딸이 하고 고생은 제가 합니다. 아내도 옆에서 부항을 뜨고 있습니다. 고생이 아닙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손녀딸을 안고 예배를 드립니다. 손녀딸은 제 품에 안겨 자고 있습니다. 가끔은 지금 이게 뭔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친구가 잘하고 있는 거라 합니다. 아멘으로 받습니다. 2023년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받은 복을 세어 보며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