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3일 금요일
손녀딸은 배가 고파도 응애,
오줌을 쌌어도 응애 하고 운다.
모든 의사 표시를 응애로 한다.
그때마다 딸과 아내는 무슨 응애인지 안다.
나도 안다.
이제 네 달 지났다.
사실 손녀딸은 응애 하고 울 필요가 없다.
울지 않아도 24시간 지켜 보며 손녀딸을 돌보니 말이다.
손녀딸을 홀로 둘 때가 거의 없다.
잠을 자도 옆을 떠나지 않는다.
우리도 울 필요 없다.
우리도 주님 안에서 울 필요 없다.
하나님이
엄마보다
할머니보다
할아버지보다
아빠보다
못하겠는가?
[colorprom 이경화] [오전 8:36]
맞습니다! 아기를 보며 하나님을 느낍니다. 그래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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