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챤 ++++++++++ 342

경쟁이 아니라 긍휼이 필요합니다 (한몸 기도편지)

세상 안으로 들어가면 무한 경쟁입니다. 내가 살려고 다른 사람을 죽이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세상은 다른 사람을 이용해서 자기 이익을 얻습니다. 약한 자를 억압하고 힘의 논리로 사는 것을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길은 나의 희생을 통해 다른 사람을 부요하게 하는 사랑과 섬김입니다. 우리 삶의 목표는 자기 영광에 있지 않고 주님과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에 있습니다. 경쟁이 아니라 긍휼이 필요합니다. (한몸 기도편지)

그리스도를 발견한 사람 (한몸기도편지)

그리스도가 누구인가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열심을 드러내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열심히 했는데 사람들이 박수쳐 주지 않을 때, 힘이 빠지는 것은 아직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발견한 사람은 아무도 박수쳐 주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다 떠나가도 마지막까지 남아서 나에게 박수쳐 주시는 유일한 청중, 그분이 그리스도이시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한몸기도편지)

우리의 마음이 낮아질 때 (한몸 기도편지)

당신이 누군가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팀 켈러 자신의 힘을 모으고 쌓는 것이 삶의 목적이 되면, 모으고 쌓는 곳에 죄성이 파고들어 힘을 자랑하기 시작합니다. 힘으로 군림하면 교만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어진 힘을 나누고, 베풀고, 섬기는 일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낮아질 때 성령님께서 임하시고 비로소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품을 수 있게 됩니다. 그 사람을 용서하게 되고, 이해하게 되고, 미움이 녹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사랑의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한몸 기도편지)

기도는 하늘 창고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한몸기도편지)

우리는 그저 인간이고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라면, 기도 없이 사는 것은 단순히 '끔찍한 일'이 아니라 '지극히 어리석은 일'입니다. - 필립스 브룩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고, 하늘 창고를 만드시고 그 안에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두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아무것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예비해놓으신 창고의 문을 열고 그것을 쓰면 됩니다. 기도는 하늘 창고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창고의 문을 열지 않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창고 안에 많은 것이 쌓여있음에도 그것을 누리지 못하고 힘들게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한몸기도편지)

♡ 하느님의 전화번호를 아시나요.! ?

♡ 하느님의 전화번호를 아시나요.! ? 항상 명랑하고 힘 있게 살아가는 한 사람이있었습니다. 그 비결을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 저는 절망도 좌절도 낙심도 없습니다. 왜냐하면...저희집 작은방에 특별한 전화기를 설치해놨거든요. 앞이 깜깜하고 도대체 뭐가뭔지 모를때 모든것을 가르쳐주시는 하느님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어요.” 옆에 있던 한 사람이 “하느님의 전화번호가 뭔데요.? 저에게도 가르쳐주실 수 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하느님의 전화번호는 저~ 333입니다.” “ 예.? 무슨 전화번호가 그래요.? ” “JER-333 이라구요..그것은 곧 Jeremiah(예레미야서) 33:3을 뜻하는 것입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고 막막할 때마다 성경 예레미야서 33장 3절을 펼치고 "나를 불러..

마태복음 20: 1-16절 <포도원 품군의 비유>

마태복음 20: 1-16절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주인과 같으니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군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1-2절) 포도원 비유는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가르쳐주시고, 하나님께 구원받은 자가 지녀야될 삶의 자세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마19:27) 라는 질문을 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생계수단도 버리고, 전적으로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고 있으니 그에 마땅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예수님은 포도원 비유를 들어 천국의 속성을 말씀해 주십니다. 본문을 보면, 포도밭의 주인은 밭에서 일할 일꾼들을 찾으러 나갑니다. 그는 시간대를 달리하여..

마태복음 18장 21-35절 <큰 용서를 받은 자>

마태복음 18장 21-35절 큰 용서를 받은 자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마18:21-22절)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용서는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것이고, 내 감정들을 거스르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본문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을 용서해야 하는, 혹은 할 수 있는 이유를 알려주십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베드로는 구체적으로 죄를 범한 자를 어느 정도까지 용서해야 하는지를 질문합니다(21절). 그는 자신있게 일곱 번을 제시하지만, 예수님의 대답은 그것의 70배였습니다. 베드로는 일곱 번까지..

마태복음 18: 1-9 [천국, 교회의 질서]

마태복음 18: 1-9 천국, 교회의 질서 예수님에 의해 천국은 세상에 임했습니다. 교회는 ‘이미 임한 천국’과 ‘아직 완성되지 않은 천국’의 긴장 상태 가운데 이 세상에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는 사명을 맡았습니다. 교회가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세상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나눈 대화를 통해 교회가 세상과 어떤 차이점을 가져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십니다. 낮추는 자가 큰 자(1-4절) 18장은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라는 제자들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과 그것에서 파생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천국에서 누가 큰 자인가를 여쭈어 보았는데, 이는 예수님이 천국의 왕으로 즉위하시면, 누가 그 밑에서 왕의 통치권을 집행하게 되느냐, 천국..

마태복음 17:14-27절 <아직 이뤄지지 않은 천국>

마태복음 17:14-27절 마태는 이제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내려오신 이후에 주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기록합니다. 예수님을 따르기로 헌신한 제자들이 어떻게 천국의 권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세상을 이기지 못하는 천국 (14-23절) 예수님과 세 제자가 산에서 영광 가운데 있는 동안, 그 아래에 있던 나머지 제자들은 간질로 고생하는 아이를 앞에 두고도 능력을 발휘하지 못해 치유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이는 사실 그리스도인들이 현실에서 겪는 문제입니다. 분명 예수님은 온 땅을 다스리시지만, 이 땅에는 악의 세력이 여전히 존재하고, 제자들은 그 세력을 내쫒지 못하는 연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우리가 이런 모습을 보이는 첫째 이유는 믿음이 작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건이 종결된 후에 제자들이 조용히 ..

[마태복음 17; 1-13]변화산 사건

마태복음 17; 1-13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마17:1-2,5) 예수님의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진 변화산 사건은 의인들이 하나님 나라에서 얻게 될 영광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따라서 이 사건은 이스라엘을 대표해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나라로 끌어가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야적 정체성을 확증해주는 사건입니다.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예수님은 장차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제자들에게 예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