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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2장]"예레미야와 시편기자의 동일한 질문!"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 18. 화요일 임 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예레미야와 시편기자의 동일한 질문!" 예레미야 12장 새벽기도 기본기(?)가 돌아온 것 같다 ㅎㅎ 어제는 예배당에 오래 있었다. 기도하고 찬양하고 또 기도하고.. 주님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시간이 훌쩍 지나 거의 두시간이 된 것 같다. 혼자 속으로 쓰담 쓰담~~ 역쉬~~ 새벽기도 기본기가 있어서 감사 감사!! 기도 시작하면 이정도는 해야죵 ㅎㅎㅎ 맨날 허리 아프다고 누워서 기도하고 엎드려서 기도했는데.. 어제는 정식으로 기도를 좀 했다. ㅎㅎㅎ 우리 아들램이 킴도 일찌감치 교회 와서 뒷자리에서 기도하는 모습 보니.. 흐뭇 ㅎㅎㅎ 우리 킴 앞으로 훌륭한 목회자 되게 해달라고 자동모드로 기도!!..

예레미야 11장]"누가 과연 하나님의 참 마음을 이해할 것인가?"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 17.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누가 과연 하나님의 참 마음을 이해할 것인가?" 예레미야 11장 한국에 갈 날이 곧 다가온다. 내 묵상을 매일 읽으시는 분들은 나의 스케쥴들도 자연히 밝히 알게 되니 내가 한국에 간다고 설교를 부탁하는 곳들이 많다. 그런데 설교부탁 받을 때 마음이 짠해지는 부탁이 있는데... 그것은 교회에 성도님들이 얼마없는데 그래도 기도하는 가운데 꼭 모시고 싶은 마음에 문자를 보낸다고 하는 글들이다. 이번에 나를 초청한 어느 교회는 개척한지 10년되는데 성도님 수가 30명이라고 한다. 꼭 와주었으면 좋겠다고 울컥하는.. 눈물과 함께 문자를 보낸다고 하셨는데 그런 문자는 받으면 내 마음이 그냥 짠해진다. 스..

예레미야 10장]"하나님의 나를 인도하심은 완전하십니다!"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 16. 주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의 나를 인도하심은 완전하십니다!" 예레미야 10장 어제 내가 우리 교회 킴 전도사가 드럼셋 사 달라고 말 한것을 묵상에 올렸다. 그랬더니 앞을 다투어서 헌금을 해 주신 분들이 있으시다. 나는 이럴 때 참 신기하기도 하다. 내가 드럼셋 킴 사줄 수 있다고 말한것인데 당신이 사 주겠다고 손을 드시는 분들!! 어떤 분은 누가 자기보다 먼저 손들까봐 묵상 다 읽기도 전에 헌금 보낸다고 하신 분도 있으셨다. 어떤 분은 당신 아들이 드럼을 치고 싶지만 아파트에 공간소음때문에 집에 드럼을 사 둘 수 없다고 우리 교회 청년부에 대신 드럼셋 헌금 하고 싶다고 헌금을 보내 주었다. 그래서 드럼셋 헌금이 ..

예레미야 9장]"하나님을 "사랑"이라고 이야기 할 수 없다면, 그대는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 15. 토요일 임 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하나님을 "사랑"이라고 이야기 할 수 없다면, 그대는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예레미야 9장 항상 그 자리에 있어 주는 사람들... 참으로 고마운 사람들이라고 하겠다. 아침 7시 반가량 되면 새벽기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모세 전도사를 보게 된다. 나는 그 시간이 보통 운동하는 시간인지라 운동하는 내 방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모세 전도사를 느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보통은 모세 전도사 사모인 룻이 먼저 새벽기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게 되고 그 다음에 모세 전도사가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모세 전도사는 1년 12달 항상 빠지지 않고 새벽기도를 간다. 아들 킴에..

예레미야 8장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 14. 금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이 없어지리라" 예레미야 8장 우리집에는 일하는 사람이 있다. 모세 전도사님 사모이다. 이름은 룻이라고 한다. 10년이 넘게 일한 것 같다. 얼마 전 자기 친정 엄마집에 다녀오고 싶다고 해서 몇일이나 걸릴 것 같냐고 했더니 7일에서 10일인데 내가 허락해 주기 나름이라고 한다. 그러면 10일 다녀오라고 했다. 내가 코로나 걸린 날이 1월 1일이다. 2일은 주일.. 그러니 3일부터 10일이면 13일 돌아온다는 이야기가 된다. 어제부터 다시 일하러 왔다. 내가 딱 코로나 음성 받고 난 다음 날 다시 일하러 오게 된 것이니 타이밍도 참 정확하다고 하겠다! 룻 사모는 내가 코로나 ..

예레미야 7장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 13.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예레미야 7장 어제는 아래와 같은 문자가 왔는데 이 문자를 공유할까 말까 좀 망설였다. 이유는 간단하다. 앗! 이거이 나 칭찬인디!! 너무 과한 칭찬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했지만? 그냥 공유하기로 한다. 이유는 단순하다 ㅎㅎㅎ 이렇게 열심히 주님 사랑하면서 살아만 가 주어도(?) 이러한 모습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용기가 되고 위로가 되는 것에 대한 열매이기때문이다. 나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 두사람일까? 나는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사람들과 나의 차이점이 있다 한다면 나는 이런 칭찬 문자를 받고 살고 다른 사람들은 이런 문자를 받을 기회가..

예레미야 6장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 12. 수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내 생각의 결과는 결국 나의 선택!" 예레미야 6장 선교지에 있으면서 느낀 것 중하나는 그닥지 크게 웃을 일이 없다는 것이다. 감사한일이 느을 넘치지만 감사하다고 해서 큰 웃음을 짓게 되는 일은 그닥지 많지 않다. 감사하다는 인사도 많이 하고 감사하다는 인사도 많이 받지만 역시.. 그런 일들이 큰 웃음을 주는 일과 연결되는 것은 그닥지 많지 않다. 나는 코메디 같은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니 더 더욱 웃을 일이 사실 거의 없다고 해도 과장된 말 같지는 않다. 그런데 어제 내가 큰 소리는 아니라 해도 크게 미소짓는 글이 하나 왔다. 읽으면서 연신 미소를 지었다. 그 글 내가 오늘 묵상에 ..

예레미야 4장]"예레미야와 같은 마음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 10.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예레미야와 같은 마음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예레미야 4장 엊그제는 오륜교회 청년부에서 수양회 인도를 부탁한다는 문자가 왔다. 내가 케냐에 있는 줄 모르고 연락한 것 같다. 나 케냐에 있는디... ㅎㅎㅎㅎ 부산에서도 마산에서도 다 집회 초청이 왔는데 다 내가 케냐에 있는줄 모르고 초청을 한 것이다. 내가 한국 가는 날짜가 1월 25일인디... 집회 초청 날짜들이 다 10일 자가격리 마친 다음날들이라서 모두 다 가능해서 감사 감사! 내가 워나기 청년집회를 좋아한다. "조국의 청년들을 나에게 주시면 제가 주님께 세계를 드리겠나이다!" 한동안 내가 기도하던 기도제목 아니었겠는가! 이번에 부산에서는..

예레미야 3장]"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목자들이 있나니"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 9. 주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목자들이 있나니" 예레미야 3장 요즘 내 묵상에 묵상 식구들의 간증을 간헐적으로 올린다. 나는 신앙생활에 "독불장군"이 없다고 믿는 사람이다.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다. 내 단체 카톡 방에는 "최고의 날 중보기도방"이라고 있는데 거의 19시간 기도 제목이 계속 올라온다.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는 급한 기도제목외에는 올리지 않는다.) 사실 나는 일일이 다 그 기도제목을 보면서 기도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러한 "중보기도방"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든든하고 감사하다. 마치 전쟁할 때 연합군의 도움이 있듯이 그 중보기도방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급한 도움을 입고 힘을 얻고 위로..

예레미야 1장]"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있습니다!"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 7. 금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있습니다!" 예레미야 1장 세상 말로는 "오지랖"이 넓다라고도 표현할 수 있는데 내가 그런 경향이 있다. 딱히 남의 일에 간섭(?)이라기 보담은 남의 일에 걱정이다. ㅎㅎㅎ 내가 걱정 안해도 되는 일들인데 걱정한다. 아무일에도 걱정하지 말고 기도하라는 성경을 말씀을 잘 알면서도 사실 내 일에 대해서는 걱정을 하는 것이 거의 없다. 내 일이니까.. 내가 그냥 견디면 되는 일이니까.. 그런데 남의 일인데 걱정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남의 일들에 생각이 많다. 내 멘티가 12명이었는데 이제 11명이 되었다. 다들 어른들이니 내가 딱히 걱정해야 할 멘티가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