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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5장]"필요가 있는 모든 자에게 하나님은 "요새"가 되어 주십니다!"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1. 11. 26. 금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필요가 있는 모든 자에게 하나님은 "요새"가 되어 주십니다!" 이사야 25장 얼마 전 이계호 교수님의 강의를 유툽으로 듣게 되었다. "건강에 대한 강의"였는데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있었다. "태초의 먹거리" 라는 강의 제목도 있었던 것 같은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먹으라고 한 것들!! 나는 이분의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고 그리고 회개를 하게 된것은 내가 "영적인 순종"은 열심히 하면서 살았다는 생각이 있지만 "육적인 순종"은 "불순종"이 많았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일단 내가 먹기 좋아하는 먹거리들?? 살펴보니 내가 좋아 하는것? 꽈배기, 각종 떡, 빵, 피자, 탕수육, 햄버거,..

이사야 24장]"심판대 앞에서는 우리 모두 동등신분으로 서게 될터이니!"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심판대 앞에서는 우리 모두 동등신분으로 서게 될터이니!" 이사야 24장 혹시 요즘도 우울증을 겪고 있는 분이 있다면 아래 간증으로 힘과 소망을 더 튼튼히 갖게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얼마 전 내게 온 간증을 이곳에 올린다. *** 저는 오랜시간의 우울의 터널을 뚫고 나와서 새 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할 수 있을까? 못 할 거 같은데. 잘 못 하면 어쩌지? 등등 11월 첫주 일을 시작하기 전날 아니 당일까지도 무지 떨리고, 무섭고 했는데요. 새 일을 결정하기 전 부터 매일 예배당을 찾아가 기도했어요. 제가 갈 길을 보여달라구요. 그리고 작은 일에 충성하겠다고요. 그외에 많은 기도 제목들 내어놓고, 주의 도움을 구했어요. ..

이사야 23장]"내가 하나님 외에 자랑삼는 모든것이 무너질 수 있을까?"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1. 11. 24. 수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내가 하나님 외에 자랑삼는 모든것이 무너질 수 있을까?" 이사야 23장 어제는 참으로 반가운 문자를 받았다. 내가 좋아하는 케테고리의 문자였다. 조금 줄여서 그대로 옮긴다! ***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묵상 읽은지 3년 좀 넘었는데요 오늘 선교사님 묵상에 말씀하신 “그래서 기도한다 내가 공유한 묵상이 읽은 모든 사람들이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데 도구가 되게 해 주십사 말이다.” 라고 기도 하신것처럼 매일 묵상을 읽는 제가 점점 하나님께 가까워 지게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묵상 읽으며 나의 모든것이 하나님 것이고 나에게 맡기신 것을 심부름 하는것이란 생각이 들면서 점점 주변 사람들에게 나..

이사야 22장]"내일 멸망이 온다면 나는 오늘 무엇을 어떻게?"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1. 11. 23.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내일 멸망이 온다면 나는 오늘 무엇을 어떻게?" 이사야 22장 사람이 살다보면 매일 긍정적인 소식을 전해 듣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매일 부정적인 소식을 전해 듣는것도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이 소식이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를 결정하는것은 내 마음의 선택에 있다고 생각한다. 감사로 받으면 그 어느것도 부정적인 소식이 아니라고 여길 수 있는 것은 자유의지를 가진 내가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까지 많은 칭찬과 격려를 들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야말로 쌩~~~ 하니 ㅎㅎㅎ 완존 썰렁하니~~ ㅎㅎ 그런 말들을 들은 적도 꽤 있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들을 다 묵상에 안 올리는 이유는..

이사야 21장]"돌아 올찌니라! 돌아 올찌니라!" [eunice825.com]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1. 11. 22.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돌아 올찌니라! 돌아 올찌니라!" 이사야 21장 나는 매일 묵상을 글로 쓰고 그리고 쓴 묵상을 녹음하여 유툽에 올린지 아마 2년?은 되는 것 같다. 쓴 묵상을 다 녹음하고 난 다음에는 "사랑하는 그대여!" "출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시고 계시죠?" 이런 멘트를 시작으로 묵상 읽은 다음 아주 짧은 "미니설교"를 한다. 내 묵상이 짧은 날에는 "미니 설교"를 조금 길게 하고 내 묵상이 긴날은 아주 짧게 한다. 요즘은 약 4000명 가량이 이 묵상을 들어 주어서 감사한 마음! 그런데 이상하게 묵상을 읽을 때 왜 그렇게 울컥 울컥하는 부분이 많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요즘은 묵상을 녹음하..

이사야 20장]"주님 하라는 명령이 암만 힘이 드는 것이라 할지라도!"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1. 11. 21. 주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주님 하라는 명령이 암만 힘이 드는 것이라 할지라도!" 이사야 20장 곧 남편의 생일이다. 한국으로 말하면 환갑이다. 환갑! 이제는 장수 하는 시대인지라 환갑을 그렇게 중요시 여기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남편은 미국 사람인지라 "환갑"에 대한 개념도 별로 없다. 그래도 미국도 60세 생일은 특별하게 파티를 한다고 한다. 나는 한국 사람인지라 남편의 환갑잔치를 잘 해 주고 싶다. ㅎㅎ 그 동안 나를 잘 참고 견디고 사랑하고 인내하면서 33년을 살아 주어서리 넘 고맙다. 그래서 환갑파티를 잘 해 주려고 어제는 이런 저런 기획(?)을 세웠다. 남편은 내가 이렇게 자기 "깜짝 파티" 해 주리라고..

이사야 19장]"하나님의 본심이 무엇일까?"[eunice825.com]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1. 11. 20. 토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의 본심이 무엇일까?" 이사야 19장 어제는 한국 한동대학교에 장학생으로 보낼 학생들을 만났다. 모두 5명인데 어제 모인 학생들은 세명이었다. 두명은 집안에 급한일로 못 오게 되었고 세명을 만났는데 한국에 전 장학금 후원으로 유학을 보내주면 다시 케냐로 돌아와서 케냐의 가난한 자들을 도와 주는 일을 할 것에 대한 다짐을 갖는 시간이었다. "국제관계학"이 나는 이들이 공부하게 되는 전공인줄 알았는데 "국제 발달학"? (International Development)"이 전공이라고 한다. 두 전공에 차이점 설명은 생략하도록 한다 ^^ 하여튼 중요한 것은 자기만 위해 잘 먹고 잘 사는 사람..

이사야 18장]"하나님은 침묵중에도 감찰하고 계십니다!"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1. 11. 19. 금요일 임 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하나님은 침묵중에도 감찰하고 계십니다!" 이사야 18장 거의 200명이 되는 분들이 나를 위하여 11월달에 24시간 쉬지 않는 중보릴레이 기도를 해 주고 있다. 나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마다 "최고의 날 기도방" 방장인 최 윤주 권사님이 항상 이런 기도시간을 제안해 주신다. 울 최 윤주 권사님 감사 감사~~ 내가 "24시간 중보기도 시간"에 올린 기도제목은 11가지인데 그 중에 하나가 4. 케냐에 기독 가치관을 가진 대학교를 만들 계획을 처음 했으나 정부로부터의 요구조건이 너무 복잡하여서 일단 나이로비에 몇 대학을 돌면서 그 대학교 안에 기숙사나 크리스찬 센터를 지어 주겠다는 조건으로..

이사야 17장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1. 11. 18.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멸망가운데서도 "남는자"를 생각하시는 하나님의 긍휼!" 이사야 17장 어제는 이런 저런 많은 어려운(?) 소식들이 있었다. 우리 집에서 요즘 공사일을 하고 있는 샤드락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두살된 아들이 뜨거운 물에 크게 데어서 병원에 어제 입원했다고 한다. 소식을 알게 된 시간이 저녁이었는데 저녁 다섯시 반부터 여섯시 반 까지는 보통 내가 저녁 기도를 하는 시간이다. 기도는 평상시 무시로 하지만 정해놓고 기도하는 시간은 보통 아침에 한시간 저녁에 한시간인 편이다. 어제는 저녁 기도하는 시간에 뉘엿 뉘엿 지는 티 밭의 석양을 보면서 그냥 눈물이 났다. 에효.. 주님 우짜 이렇게 어려운 일을 ..

이사야 16장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1. 11. 17. 수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누군가의 피할 곳이 내가 될 수 있는지 돌아보기 원합니다!" 이사야 16장 어제는 키스왈리 레슨을 마치고 기술학교에 한나랑 같이 갔다. 마침 점심시간때라서 기술학교 안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사 먹었는데 음식맛이 아주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식당이 아주 깨끗해서 참 좋았다. 기술학교의 강사들 중 아는 사람들이 있어서 인사하고 내가 어제 만난 사람들은 다 내가 점심 쏘아 주었다. ㅎㅎ 점심값 디게 저렴해서리... 매일 여기 와서 나도 점심을 먹을까 생각을 해 보기도 했다. 엄마들이 공부하는 동안 아기들을 돌봐 주는 방에 필요한 장난감들 등 등 배치 해 주러 갔는데 마침 공사감독인 위클리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