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22편 1-8절 시편 122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세 번째 시로써, 다윗이 쓴 시입니다. 이 시편은 여호와의 집, 예루살렘성에 대한 기쁨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하는 곳,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함께 연합하여 기쁨으로 예배하는 모습은 장차 도래할 새예루살렘에서 주의 온 백성이 기쁨으로 하나님을 뵈옵고 영광돌리는 모습을 소망하게 합니다. 1-2절은 예루살렘을 향한 순례의 출발과 도착을 표현하는 장면입니다.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예루살렘에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1-2절) 이 시편의 주제는 ‘여호와의 집’인 예루살렘입니다. ‘여호와의 집’은 첫행과 마지막행에 등장합니다. 신명기 16장 16절에 언급되어 있듯이, 모든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