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2. 3. 토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사랑은 오래 참는다는데 무엇을 참는다는 것일까?" 고린도 전서 13장 어제는 이른 아침에 아주 긴 긴 카톡 메시지를 받았다. 우울증에 힘들어하는 어떤 자매였는데... 아무래도 주님이 만나 주라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만나자고 했다. 그 자매는 놀란 것 같았다. 내가 먼저 만나자고 해서인지.. 마침 어제저녁 시간이 그 자매에게도 가능한 시간이었는지라 나는 중보기도 세미나를 마치고 난 다음 오후에 그 자매를 만나게 되었다. 그 자매가 문자로 보내온 이야기를 다시 자초지종 듣고 난 뒤에 약 두 시간 동안 상담(?)을 해 주었고 그 자매는 완전 자유함을 입고 헤어졌다. 이런 케이스는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