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2. 23. 금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해산의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다시 돌아보아야 할 형제/자매가 있는가?" 갈라디아서 4장 어제는 병원 심방을 나가려고 막 준비하는데 문자가 왔다. 무척 고민하다가 보낸 문자인 것 같았다. 지금까지 보낸 헌금을 되돌려 줄 수 있느냐는 질문이었다. 그래서 이것저것 질문을 했다. 내가 지금까지 그분이 헌금한 금액 내역을 알 수 없으니 말이다. 헌금 꾸준히 하다가 나에게 상처 받은 것이 있어서 헌금 멈추었다 해서 내게 무슨 일로 상처를 받았냐고 물어보았다. 그리고 그동안 그 사람과의 카톡 내역을 죽 다시 보았다. 상담도 해 주고 해 달라는 기도도 해 주고.. 해 달라는 것 다 해 주었는데 왜 상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