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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 전서 3장]"다른 사람들의 부족한 믿음을 채워주기 위해 나는 노력을 하는가?"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3. 1. 11. 수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다른 사람들의 부족한 믿음을 채워주기 위해 나는 노력을 하는가?" 데살로니가 전서 3장 어제 내 묵상을 읽고 많은 분들이 나를 위로(?) 해 주시는 문자를 보내 주셨다. 위로의 내용은 거의 다 동일했다. "선교사님 묵상 읽고 매일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저 같은 사람 많이 있을터이니 힘 내세요!" 이런 내용의 글이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문자 역시 왔다. "사랑하는 선교사님의 문자 받은 내용과 상황과 대처하시는 모든 상황들이 똑같은 상황으로 마음이 어려운 누군가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세지로 선교사님의 경험이 귀한 응답임에 하나님의 섬세하심에(?) 중보로 감사(?) 드리며" **** 나도 내가..

데살로니가 전서 2장] "그대가 나의 영광의 면류관이 되기까지!!"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3. 1. 10.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그대가 나의 영광의 면류관이 되기까지!!" 데살로니가 전서 2장 어제는 안산에 있는 "꿈의 교회"에서 "어머니 기도회" 집회를 잘 마쳤다. 나는 그 교회에 "최고의 날" 나의 묵상을 읽는 분들이 그렇게 많은줄 몰랐다. 예배 마치고 "최고의 날" 묵상식구들은 식사 마치고 또 따로 만나게 되었는데 오고 가는 간증들 이야기로 거의 세시간을 같이 있었던것 같다. 우와~~~~!! 그래도 어제 만난 분들이 그 동안 "최고의 날 묵상"을 읽으면서 얼마나 믿음의 진보가 있었는지 너무나 감사하다는 간증들을 줄줄이 해 주어서 내 마음이 얼마나 기뻤는지..그래서 아마 나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분들과 함께 계..

데살로니가전서 1장]"환난 받을때 가장 큰 도움은 기뻐하는 태도!"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3. 1. 9.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환난 받을때 가장 큰 도움은 기뻐하는 태도!" 데살로니가전서 1장 어제 이 맘때 즈음 시간에 나에게 왔던 "시" 한편을 올려본다. *** "자명종" 아프다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프다 "악" 하며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며 아픈 때도 있다 침대에서 내려오는 데 오래 걸린다 살살 내려와야지 자세가 한 치라도 어긋나면 아프다 속옷을 입을 때 양말을 신을 때 바지를 걸칠 때 조심조심, 허리 잘못 구부리면 죽는다 몸을 마구 쓰며 살아온 지난날의 응징인 듯 아파보니 알겠다 아내가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아침마다 아내는 나에게 옷을 입혀주고 양말을 신겨준다 밤이 되면 근육을 풀어주고, 팔다리를 당기고, 무릎을 ..

골로새서 4장]"모든 대화에 은혜로운 표현이 있기를!"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3. 1. 8. 주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모든 대화에 은혜로운 표현이 있기를!" 골로새서 4장 어제 성경암송카톡방을 새로 개설(?)했다. 하루에 한 구절씩 자신이 외우는 성경구절을 그 방에 올리는 것이다. 다 같은 성경구절을 올리는것이 아니라 각자 그날 그날 외우고 싶은 구절을 올리는데 우와~~~ 몇명이 그 방에 등록을 했는지 아는감유? 어제 내가 본 숫자는 231명인데 계속 더 늘어날 것 같다. 각자가 외우는 성경 구절이 하나씩 하나씩 그야말로 시도 때도 없이 그 방에 올라오는데 그 많은 구절들을 보면서 울컥하는 마음!! 하나님이 얼마나 그 방을 보시면서 기쁘실까! 그런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매일 성경구절 한개씩..

골로새서 3장]"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라!"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3. 1. 7. 토요일 임 은미 (유니스) 묵상 최고의 날 ~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라!" 골로새서 3장 아침 바람이 좀 쌀쌀한 어제 아침.. 허리 시술 받으러 가야 하는 시간이 아침이었는지라 조금 일찍 내가 있는 호텔을 나섰다. 병원 앞까지 왔을 때 엊그제 내 동생 제임스가 나를 보고 막 달려 왔던 그 자리즈음해서 저절로 동생이 생각났다. 어제도 그렇게 나에게 "누나!"하고 달려 올 것만 같은 그런 생각이 들어서 걸었던 길을 또 걷고 돌아서 또 그 길을 걸었다. 앞으로 이 길목은 잊지 못할 길목이 될 것 같다. 어제 우리 삼남매 카톡 방에 내 묵상을 올렸다. 동생 제임스 읽으라는 뜻으로 올렸다. 어제 묵상에 보면 내가 동생 제임스 위해 금식을 해야할것 같다는..

골로새서 2 장]"내가 캘 수 있는 보화가 어디에?"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3. 1. 6. 금요일 임 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내가 캘 수 있는 보화가 어디에?" 골로새서 2 장 묵상을 매일 하루도 걸르지 않고 글로 쓴 지가 이제는 29년째가 되는 것 같다. 내가 묵상을 글로 쓰는 훈련을 한 동기가 있다. 29년 전 선교지에 갔을 때 가자마자 느낀 것이 그 누구도 나의 "영성"을 검사(?) 해 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아무도 나에게 "큐티 했나요?" 를 묻지 않으며 새벽기도 가셨나요? 이런것 묻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혼자 작정서를 만들었다. 1. 매일 큐티 글로 쓰기 2. 매일 새벽기도 가기 3. 매일 두시간씩 기도하기 4. 불평하지 않기 5. 남을 칭찬하는 말 하기 등 등 모두 10가지 항목을 만들고 하루가..

골로새서 1장]"그대의 삶 가운데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기부금영수증)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3. 1. 5.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그대의 삶 가운데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골로새서 1장 어제는 하루 금식으로 멘티들 위한 기도를 한다고 모든 멘티들의 기도제목을 5가지씩 따로 받아서 그것을 멘티 신애쌤이 차례대로 한 파일로 정리를 해 주어서리.. 집을 떠나기 전 그 기도제목 리스트를 프린트 해서 가방에 넣어 갔다. KTX 타고 부산 가는데 2시간 40분이 걸리는 기차를 예약했기에 기차안에서 기도 하려고 그렇게 프린트를 아예 해서 갔다. 기차를 타서 멘토링 방에 카톡 내용들을 보니 어느 멘티가 멘토님 금식하면 진통제 못 먹는데... 진통제도 안 먹고 금식해 주어서 말만 들어도 감사하다는 문자가 와 있었다. 기도제목..

빌립보서 4장]"누구의 재정을 하나님은 풍족하게 늘 채워 주시겠다는것인가?"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3. 1. 4. 수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누구의 재정을 하나님은 풍족하게 늘 채워 주시겠다는것인가?" 빌립보서 4장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사람"의 중요성은 암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집회를 하러 가서 설교를 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 집회에 오는 분들을 기도해 주게 된다. 어제는 기도를 해 준 사람 중 좀 독특한 기도를 해 준 사람이 있었다. 집회 마치고 집으로 가려고 담임목사님 목양실에 잠깐 들렀다. 그 때 어떤 청년이 그 자리에 있었는데 사실 기도 받으러 온 청년도 아니었고 담임목사님 잠시 만나러 목양실 들어왔다가 나를 만난 것이다. 사모님이 이 청년을 위해서 기도 좀 해 달라고 하기에 그야말로 아무 영문도..

빌립보서 3장]"누구를 눈여겨 보아야 할까?"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3. 1. 3. 화요일 임 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누구를 눈여겨 보아야 할까?" 빌립보서 3장 "충성된 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잠언 25장 13절 말씀.. ㅎㅎ 이 말씀을 왜 적었는가? 어제 내 암송구절인데 오늘도 안 보고 외워서 써 보았다. 어제 외웠는데 오늘 잊어 버렸을까봐 새벽에 일어나자 마자 다시 한번 외웠고 지금 안 보고 써 보았는데 오 예~~ 외워서 잘 썼다!! 작심 3일이라는데 오늘이 3일째이니까 오늘 못하면? ㅎㅎ 내일 또 시작해야겠다. 그런데 어제 "내 어린양을 먹이라" 이 짧은 말씀을 준비해 두었으니 혹시 오늘 정한 암기구절 외우지 못하면 이 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