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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7장]"신뢰할 수 있는 그대라 저는 감사합니다"(학원 복음화 인큐베이팅)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2. 13.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신뢰할 수 있는 그대라 저는 감사합니다" 고린도후서 7장 어제는 번개탄 TV에서 톡쇼를 진행했다. 내가 케냐에서 한국 들어올 때 내 중보기도팀에게 이번에 한국 들어가면 방송 사역을 좀 하게 될 터인데 그거 위해 기도 좀 해 달라고 일찌감치(?) 어제 할 방송 사역에 대하여 기도 부탁을 해 두었었다. 나는 요즘은 청소년 사역이나 청년 사역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다. 코로나가 아닐 때는 1년에 적어도(?) 6번가량은 코스타 강사로 나갔던 것 같다. "저에게 조국의 청년들을 주시면 제가 주님께 세계를 드리겠나이다!" 이 기도를 드리면서 코스타를 뛰었다. 내가 곧 60을 바라보는데 아직도(?) 청..

고린도후서 6장]"사도에게 스펙이 있다면?"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2. 12.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사도에게 스펙이 있다면?" 고린도후서 6장 어제 11시 예배에 설교한 곳은 서울 엘림교회였다. 개척한 지 9개월이 된다고 한다. 어느 성도님이 당신의 회사를 주일에만 사용하도록 빌려주셨다고 한다. 100평이 좀 넘는 사무실 공간이었는데 성도님들은 젊은 부부들이 많았다. 내가 설교를 마친 후에 김창도 담임목사님이 나오셔서 이런저런 광고를 하시는데 당신이 얼마나 이 교회를 사랑하면서 섬기는지 너무나 행복하다는 말씀을 계속하신다. 담임목사로서의 의무로 사랑해야 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냥 성도님들 한 분 한 분 너무나 더 섬기고 싶고 더 사랑하고 싶다고 하신다. 그러면서 당신은 매주가 "이것이 마지..

고린도후서 5장]"나의 오늘 선택에는 1의 타협 없는 순종과 정직이 있기를!"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2. 11. 주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나의 오늘 선택에는 1의 타협 없는 순종과 정직이 있기를!" 고린도후서 5장 어제 설교를 한 곳에는 초신자가 60%가량이었다고 한다. 그러니 이미 하나님 잘 믿는 분들이 이분들을 다 개인 전도해서 어제 모시고 온 거라고 한다. 한 영혼을 전도하여 교회 안에 발을 들이게 하기까지 얼마나 큰 수고와 힘씀과 기도가 있어야 하는지는 그렇게 전도해 본 사람만이 안다고 나는 생각한다. 설교 마치고 기도를 해 주는데 내가 기도는 딱 30분간만 한 명씩 해 드린다고 했더니 전도를 해 오신 분들은 모두 초신자분들이 기도 받도록 양보(?) 하는 모습 역시 참 감동이었다고 하겠다. 식사를 하면서 전도하신 분들의..

고린도후서 4장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2. 10. 토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내가 알려져야 하는 "종"의 자리는?" 고린도후서 4장 내가 하는 사역에서 가장 많이 쓰는 도구가 있다면 그것은 내 스마트폰인것 같다. 나는 노트북을 쓰지 않은지도 오래 되었다. 이멜 검사도 모든 설교의 일정 소통도 99%가 내 스마트폰으로 한다. 내가 허리 외에도 어깨가 아프다고 했는데 카톡 사역을 하도 하다 보니 당연 어깨가 아픈것이고 눈이 나빠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것을 세상말로는 "직업병"이라고 할 것 같다. 누구 만난다고 잠시 약 2-3시간만 카톡을 안 보고 있다가 만남 마치고 카톡 열면 밀려 있는 카톡은 엄청나다. 그거 다 읽고 답하다 보면 한 시간 후딱하니 지나간다...

고린도후서 3장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2. 9. 금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이 말씀으로 올해 한 해를 힘있게 살았습니다!" 고린도후서 3장 서울로 어제 올라왔다. 주사를 많이 맞은 데다 여기저기 부분마취도 했었는지라 마취 풀리면서 여기저기 아프고 ㅎㅎㅎ 외면인 몸 하나 온전해 보겠다고 치료의 과정이 되는 이런 고통 저런 고통을 참는데 내면이 온전해지기 위한 고통을 나는 잘 참아내는가? 그런 접목을 문득 해 보게 되기도 했다. 외면이 아름답고 건강한 거 보다 사실 내면이 더 아름답고 건강한 것이 중요한데 하나님이 우리들의 내면을 아름답게 하는 과정으로 사용하는 여러 가지 "연단"과 "아픔"들을 나는 잘 인내하고 있는가.. 그런 접목을 하게 되어서 감사한 시간이기도 했..

고린도후서 2장]"감사 할 수 있으면 이미 승리했음을 믿습니다!"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2. 8.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감사 할 수 있으면 이미 승리했음을 믿습니다!" 고린도후서 2장 많은 분들이 요즘 내 허리 시술 받는 것에 대해 이전에도 내 허리 나으라고 기도하셨겠지만 요 며칠 더 열심히 해 주시고 계실 것 같다. 어제는 시술이 거의 6시간이 걸렸다. 내 시술은 지금 허리와 어깨뿐이 아니라 그렇다 ^^ 병원 원장님이 나를 긍휼히(?) 여기시사 원래 해 주셔야 하는 시술비에 포함되지 않은 것들도 이거저거 나를 위해 해 주고 있으시다. 다행히 어제는 혈관이 잘 찾아져서 비타민 C랑 회복제가 동시에 잘 들어가서 아프지 않게 약을 다 맞았고 나머지 시술은 아프긴 했으나 ㅎㅎㅎ 첫날 보다는 훨씬 덜 아팠다고 하겠다..

고린도후서 1장]"우리가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2. 7. 수요일 임 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우리가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하는 이유!" 고린도후서 1장 어제 부산에 내려왔고 허리/어깨 첫 시술을 받았다. 주사는 우짜 그렇게 아픈지 ㅠㅠ 아프기도 한 주사를 많이도 맞았다. 그리고 내가 원래 혈관을 찾는 것이 어려운 사람인지라 ㅎㅎㅎ 비타민 C 넣는 주사가 너무 뻐근해서리...그건 맞다가 빼달라고 했다. ㅎㅎ 시술은 거의 3시간은 한 것 같은데 숙소로 돌아와서 넘 피곤하고 아파서리... 어제 아침엔 혹시 시술에 영향이 있을까 봐 고혈압 약도 안 먹고 진통제를 안 먹었더니... ㅎㅎㅎ 시술받기도 전에 몸에 말하기 힘든 여러 가지 고통이 아침부터 얼마나 심했는지.. 부산까지 어떻게 내려왔는가도..

고린도전서 16장]"우리는 어떤 사람들을 알아주어야 할까?"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2. 6.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우리는 어떤 사람들을 알아주어야 할까?" 고린도전서 16장 내가 요즘 묵상에 계속 힐링 되고 회복되는 상담 케이스들을 올려서인지 나를 만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카톡을 주신다. 그런데 내가 이미 약속된 사역 스케줄들이 많은지라 따로 만나고 싶다는 분들을 다 만나 줄 수가 없어서 어제는 만나고 싶다는 분에게 시간이 안 되니 내가 전화를 걸어 드릴 수 있겠냐고 해서 전화로 상담을 해 드렸다. 상담 마치고 난 다음 아래와 같이 문자가 왔다. ** 어찌 이리 명쾌하고 깨끗하게 우왕좌왕 하는 저를 제 자리로 돌려놓으시는지요 고맙습니다 💕 믿음 있는 척 눈물을 참았던 저는 이제사 흘려야 할 분량을 흘리..

고린도 전서 15장]"내가 신앙생활을 견고하게 하려면?"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2. 5.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내가 신앙생활을 견고하게 하려면?" 고린도 전서 15장 상담을 해 주고 난 다음의 보람이라면 상담받은 사람이 기쁨을 회복하고 그리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소망이 생겨났다고 하면 그것이 바로 주님의 능력으로 상담해 준 열매를 보는 것이기에 감사한 일이라고 하겠다. 아래는 아들이 당한 어려운 일로 항상 열심히 했던, 전도도 하기 싫어졌다고 했던 분의 감사 문자이다. ** 사랑하는 목사님~💕 어제 목사님의 위로의 말씀을 듣고 오늘 정말 마음이 정말 평안하구 기뻐요! 오늘 같이 간 후배 또 전도했어요! 이번 주 수요예배 때 교회 와서 예배 드리기로 했습니다~!! 다 목사님 기도와 만남 사역 덕분이에요!..

고린도전서 14장]"받은 모든 영적 은사는 모두 이웃을 세우기 위하여!"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2. 4. 주일 임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받은 모든 영적 은사는 모두 이웃을 세우기 위하여!" 고린도전서 14장 엊그제만 해도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던 자매가 보내온 간증이다 **** 임은미 선교사님~ 어제 회의가 12시에 끝나서~ 큐티하고 자느라 아침 묵상이 늦었습니다. 큐티 묵상으로 또 중요한 말씀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선교사님. 진짜 신기한게요, 저 진짜 완벽하게 우울증이 떠났어요. 이 자유함이 너무 신기해요. 마음이 가볍고요 머리도 깨끗하고요 위도 아프질 않아요. 그리고 아침에 눈 떠서 괴롭지 않은 것도 너무 신기해요. 아침에 눈을 뜨니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찬양이 생각나서 계속 불렀어요. 이 찬양의 가사가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