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1999

로마서 4장]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1. 8.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절망이 되는 상황인지 알아도 내가 믿음을 강하게 지켜야 하는 영역이 있는가?" 로마서 4장 내가 케냐에 있을 때는 보통 밤에는 어디 나가지 않는다. 이유는 당연 "안전"때문이다. 그런데 어제는 밤에 "기도회"를 참석하느라 집에 밤 10가 넘어서 들어왔다. 그래서 지금 묵상을 하는데 한국 시간으로는 새벽 4시가 넘은 시간일 것이다. 그러니 사실 나는 어제라고 말하는 일이 여기 케냐에서는 오늘 밤 이야기라고 하겠다. 시차가 다르니 ㅎㅎ 참석했던 기도회는 정말 은혜로웠다. 나는 사실 선교사님들이 북쪽인지 남쪽인지.. 어느 방향에서 사역을 하는지 잘 모른다. 지명 이름들도 생소하다. 발음들도 힘들어..

로마서 2장]"선행은 마음 내킬 때만이 아니라 일관성을 가지고 꾸준히!!"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1. 6. 주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선행은 마음 내킬 때만이 아니라 일관성을 가지고 꾸준히!!" 로마서 2장 요즘 나는 허리 아픈데 먹는 진통제를 먹지 않는다. 미국에 있을 때는 손자 보느라 선택의 여지 없이 ㅎㅎㅎ 매일 아침이면 진통제부터 먹으면서 하루를 시작했지만 케냐에 왔으니 아기를 안 돌봐도 되니 진통제를 안 먹고 그냥 견뎌 보았는데 어제는 그 견딤의 한계가 왔는지 밤새 아프고 아침에는 더더욱 아팠다.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알람이 울려서 일어났다. 새벽 기도 갈 시간이었던 것이다. 오... 오늘은 안 가면 안 될까? ㅎㅎ 그런 생각까지 났지만 요즘 계속 특새인디... 내가 하자고 해 놓고 내가 안 가면..

💕 사랑하는 그대여 💕2022.11.05.

💕 사랑하는 그대여 💕 2022.11.05. 사랑하는 그대여 ~ 사랑하는 그대여 ~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제가 계속 비가 오기에 좀 기다렸다가 이제 녹음을 하는데 녹음을 시작하고 나니까 비가 또 오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억만 번 더 들어도 기분이 좋은 말 들으면 들을수록 더더욱 힘이 되고 용기가 되고 격려가 되는 사랑하는 내 아들아 사랑하는 내 딸아 제가 오늘 묵상을 쭉 로마서 1장을 읽다 보니까요. 바울이 무척 사람을 그리워했더군요. 내가 너에게 꼭 가길 원한다 가기를 얼마나 간절히 기도하는지 하나님이 아신다 하나님이 드디어 길을 열어주셨다. 서로 믿는 사람들끼리 그러니까는 믿음의 공동체, 믿음의 형제들, 믿음의 자매들, 믿다가 이렇게 또..

로마서 1장]"나는 무엇에 빚을 지고 사는 자인가?"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1. 5. 토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나는 무엇에 빚을 지고 사는 자인가?" 로마서 1장 어제는 기술학교에 금요일마다 있는 채플에 설교를 하러 갔다. 673명 학생들이 모두 다 온다는데 내가 숫자를 셀 수는 없었으나 하여튼 학교 안 채플이 꽉 차서 채플 밖에도 학생들이 앉아 있었던 것 같다. 초롱초롱한 젊은이들의 눈빛!! 설교하기 전 이들과 함께 찬양하면서 그냥 눈물이 났다. 이들을 하나님의 임재 함에 거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는 하나님이 넘 감사했다!! 하나님 말씀으로 잘 양육되어지기를!! 내가 지난번 채플에서 설교할 때 Q.T에 대하여 설교하고 내가 미국 갔다 와서 그동안 Q.T 하루도 안 빠지고 한 사람 상 준다고 했기..

💕 사랑하는 그대여 💕2022.11.04.

💕 사랑하는 그대여 💕 2022.11.04. 사랑하는 그대여 ~ 사랑하는 그대여 ~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 억만 번 더 들어도 기분이 좋은 말 들으면 들을수록 더더욱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는 사랑하는 내 딸아~ 사랑하는 내 아들아~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 제 묵상에 올린 그 두 다른 이그잼플(example)을 그대 인지하게 되셨는가 모르겠습니다. 하나는 미혼모요 하나는 이제 시집 장가를 갈 정말로 꿈에 부풀어 있는 신혼부부가 될 커플 저는 똑같이 이 세 사람을 사랑합니다. 이 완자도 제가 딸이라고 부르고 우리 킴 제가 아들이라고 부르고 정말 귀한 만남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근데 그 미혼모 그 아이도 제가 걔가 태어났을 때..

사도행전 28장]"만나는 모든 사람을 기뻐해야 할 이유!"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1. 4. 금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만나는 모든 사람을 기뻐해야 할 이유!" 사도행전 28장 밤에 폭우가 계속 쏟아지더니 어제는 새벽에도 비가 계속 내렸다. 엊그제 우산이 부족하다 해서 더 주문해야했기에 어제 아침에 우산을 나눠 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어제는 새벽 5시 반까지 계속 비가 내렸다. 마음 졸이면서 중보기도방에 비가 멈추게 해 달라고 기도 부탁을 드렸다. 기도 부탁 드린지 5분 지났을까? 비가 멈추었다! 할렐루야!! 비가 이렇게 왔으니 성도님들이 어제 아침엔 좀 적게 왔겠거니.. 생각했는데 우와 둘째 날 보다 더 왔다는 거 아니겠는가!! 거의 280명가량?? 전기도 나갔는지라 컴컴한 교회에서 새벽예배는 시작이 되었..

사도행전 27장]"내 이웃의 참 필요는 무엇일까?"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1. 3.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내 이웃의 참 필요는 무엇일까?" 사도행전 27장 비가 많이 내린다. 가뭄이었기에 얼마나 반가운 비인지 모른다. 그러나 빗소리를 듣는 내게는 염려 아닌 염려가 생긴다. 새벽 기도회에 나올 성도님들 때문이다. 집에서 30분에서 한 시간이 걸려 걸어오는 성도님들에게 빗길은 힘들기 때문이다. 이곳은 가로등이 없다. 우리가 새벽 기도를 6시에 하는 이유는 그 시간에 동이 트기 때문이다. 우산이 없는 성도님들도 많다. 그러면 비를 맞고 교회를 와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기다리던 비가 오는데, 나는 빗길에 교회를 나올 성도님들 생각에 "우산을 사 주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사도행전 26장]"왜 사람들은 바울의 메시지가 부담스러웠을까요?"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1. 2. 수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왜 사람들은 바울의 메시지가 부담스러웠을까요?" 사도행전 26장 특별 새벽 기도회 첫날부터 "상품권" 상을 주었더니 분명히 첫날만 준다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는 200명이 넘게 새벽 기도회에 참석했다! 우리 케냐 사람들은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쉽게 설명하면 땀이 찌든 냄새? 라고나 할까? 교회 안에 성도님들이 200명이나 있으니 새벽부터 그분들의 향내가 성전 가득 ㅎㅎㅎㅎㅎ 내 자리는 가장 뒷자리인데 뒤에서 성도님들이 열심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 하나님도 그러시겠죠!! 이번에 새벽 기도 10일 다 나오면 성도님들 상으로 줄 상품권 사라고 특별헌금을 보내 준 단체가 있다. "..

💕 사랑하는 그대여 -대적기도-💕2022.11.01.

💕 사랑하는 그대여 💕 2022.11.01. 사랑하는 그대여 ~ 사랑하는 그대여 ~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 억만 번 더 들어도 기분이 좋은 말 들으면 들을수록 더더욱 힘이 생기고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는 사랑하는 내 딸아~ 사랑하는 내 아들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 나의 딸아 아들아" 불러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그대의 마음속에 들려오는지요?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 제가 영적 전쟁에 대해서 조금, 그야말로 조금인 것이죠. 언급해 보았습니다. 대적 기도라는, 대적 기도라는 것은 암만 강조해도 사실 넘치지 않습니다. "대적기도" 왜냐하면 every single day every single day every single day 우리는 ..

사도행전 25장]"그대의 오늘 영적 전쟁은 무엇인가요?"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1. 1.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그대의 오늘 영적 전쟁은 무엇인가요?" 사도행전 25장 어제는 "10일 특별 새벽 기도회"의 첫날이었다. 6시까지 와야 하고 6시 30분까지 개인기도, 6시 30분에 설교 듣고 그 후로는 자유롭게 집으로 가도 되고 더 기도를 해도 된다. 나는 혹시라도 성도님들이 6시보다 더 일찍 올 수 있을 것 같아 5시 45분 가량에 교회에 도착했다. 어머나!! 웬일?? 교회에 벌써 많은 성도님들이 와서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우와!! 감동 감동 감~~~~~~~~~~동! 원래는 10일 내내 모두 출석하는 성도님들에게 1,000실링 (약 1만 원권) 상품권을 주려고 했는데 엊그제인가 우리 묵상 식구 중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