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1. 8.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절망이 되는 상황인지 알아도 내가 믿음을 강하게 지켜야 하는 영역이 있는가?" 로마서 4장 내가 케냐에 있을 때는 보통 밤에는 어디 나가지 않는다. 이유는 당연 "안전"때문이다. 그런데 어제는 밤에 "기도회"를 참석하느라 집에 밤 10가 넘어서 들어왔다. 그래서 지금 묵상을 하는데 한국 시간으로는 새벽 4시가 넘은 시간일 것이다. 그러니 사실 나는 어제라고 말하는 일이 여기 케냐에서는 오늘 밤 이야기라고 하겠다. 시차가 다르니 ㅎㅎ 참석했던 기도회는 정말 은혜로웠다. 나는 사실 선교사님들이 북쪽인지 남쪽인지.. 어느 방향에서 사역을 하는지 잘 모른다. 지명 이름들도 생소하다. 발음들도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