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1999

사도행전 24장]"나는 무엇을 "전염"해 주고 싶은가?"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0. 31.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나는 무엇을 "전염"해 주고 싶은가?" 사도행전 24장 어제 묵상에 나는 내가 가난한 이곳 주민들을 위하여 "우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 내가 요즘 맡은 "책임"이 아닌가.. 라는 글을 올렸다. 묵상 글 올리면서 사실 맨 아래 구절 하나는 썼다가 지웠다. 지운 문장은 주님께 "주님! 저 근데 도망가고 싶은데 어쩌죠?" 이런 "귀여미" 글이었다. 그러나 쓰고 난 다음 지운 이유는 나랑 주님 사이는 괜찮지만 ㅎㅎㅎ 읽는 이들에게 은혜가 안 될 것 같아 지웠다. 그리고는 내가 어떻게 "울어야" 잘 우는 것인지 나의 책임을 다하려고 기도를 시작한 것 같은데 주님 주신 마음은 아래와 같았다. "유니..

💕 사랑하는 그대여 💕2022.10.30.

💕 사랑하는 그대여 💕 2022.10.30. 사랑하는 그대여 ~ 사랑하는 그대여 ~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 억만 번 더 들어도 기분이 좋은 말 들으면 들을수록 힘이 되고 소망이 되고 격려가 되는 사랑하는 내 딸아~ 사랑하는 내 아들아~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 딸이라고 불러주는 것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죠? 사랑하는 그대여 제가 오늘은 duty, duty, responsibility 책임감 맡은 일 이것에 대한 묵상을 했는데요. 사랑하는 그대는 요즘 하나님께서 무엇을 맡기셨나요?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맡기신 일은 무엇인가요? 전도인가요? 구제인가요? 기도인가요? 아니면 그냥 섬김인가..

사도행전 23장] 2022. 10. 30. 주일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0. 30. 주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의 일에 나는 양심 있는 책임을 다하고 있는가?" 사도행전 23장 케냐 돌아와서 처음으로 슈퍼마켓에 갔다. 물가가 올랐다는 말은 들었지만.. 세상에나 정말 올랐다. 어떤 것은 거의 두 배가 올랐다. 차의 개스비 역시 두 배가 올랐다. 이전에는 그냥 필요하면 샀던 채소나 과일을 이번에는 어떤 과일이 가장 싼가 값부터 비교하고.. 쌀도 이전에 좋은 것 샀다면 이제는 가격부터 먼저 비교하고 가격 젤 저렴한 것으로.. 세상에나.. 아니 물가가 이렇게 오르면 현지인들은 어떻게 살아가라는 이야기인가? 슈퍼마켓을 나오면서... 이제는 슈퍼마켓 안 오는 게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리무르 동네에..

💕 사랑하는 그대여 💕2022.10.29.

💕 사랑하는 그대여 💕 2022.10.29. 사랑하는 그대여 ~ 사랑하는 그대여 ~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 억 한 번 더 들어도 기분이 좋은 말 들으면 들을수록 더더욱 소망이 생기고, 믿음이 생기고, 기쁨이 생기는 사랑하는 내 아들아~ 사랑하는 내 딸아~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주시는 사랑하는 누구 누구야 사랑하는 누구 누구야 그 음성 우리가 육성 그냥 귀에 들리지 않아도 마음으로 들려오는, 성령님을 통해서 들려오는 "사랑하는 내 딸아 사랑하는 내 아들아 오늘도 너는 내가 함께하고 있으니 너는 해낼 수 있어 할 수 있다니깐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어요~ 오케이(OK)?" 이렇게 말씀하시는 다정한 하나님의 음성이 우리 모두에게 들려오..

사도행전 22장]"나는 나를 어떻게 "변명"할 것인가?”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0. 29. 토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나는 나를 어떻게 "변명"할 것인가?” 사도행전 22장 어제 묵상에 옥수수가루 한 포를 받기 위해 22킬로를 걸어 온 어느 마마 이야기를 올렸더니 몇 분이 옥수수 가루 사는데 써 달라고 헌금을 보내 주셨다. 내가 얼른 감사의 문자를 보내자 어떤 분은 "귀한 통로가 되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답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다. 내가 자주 듣는 인사말 가운데 하나가 "통로"라는 말인 것 같다. 내 묵상은 참 다양한 용도로 하나님이 사용하여 주신다고 나는 믿는다. 그 용도 중 하나가 내가 선교사인지라 자연스럽게 선교지의 일들을 묵상에 적을 수밖에 없는데 그럴 때 선교지의 일을 묵상으로 읽으면서 ..

사도행전 21장]나는 어떤 감정을 주님의 뜻 아래에 내려놓았는가?"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0. 28. 금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나는 어떤 감정을 주님의 뜻 아래에 내려놓았는가?" 사도행전 21장 한국이랑 케냐는 6시간 차이가 난다. 지금 이곳은 거의 새벽 5시이다. 어제저녁 공항에서 집에 도착하니 밤 11시가량이었는데 아직까지 나는 잠을 안 자고 있다. 케냐의 우리 교회는 새벽예배가 6시이다. 한 시간 더 있다가 새벽 기도 가려고 한다. "유니스 사전에 시차 없다"라고 나는 말하는데 이렇게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밤을 꼬박 새우면 케냐 시차에 금방 적응이 된다. 케냐 집에 오니 단박에(?) 느껴지는 생활에 불편(?) 한 것이 있을지라도 그래도 마음 편한 곳이 역시 "집"이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그동안 옥..

===사도행전 20장]"내게 가장 귀한 것은 무엇인가?"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0. 27.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내게 가장 귀한 것은 무엇인가?" 사도행전 20장 프랑스 파리 공항에 도착했다. 이제 4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케냐 가는 비행기를 타면 된다. 생각해 보니 지금 묵상을 올려놓아야 할 것 같아서 공항에서 지금 묵상을 한다. 미리 캐리어에 준비해 온 키보드와 배터리 충전기 ㅎㅎ 준비된 것을 사용하게 될 때의 짜릿한 만족감과 감사의 기분 ㅎㅎㅎ 정말 짱이다! 나는 내가 준비해 온 것을 사용하면서 그 뿌듯함을 느낄 때 마다 주님이 우리에게 은사들을 주시고 주신 은사들을 우리가 잘 사용할 때 뿌듯해 하실 그 느낌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 것 같다.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그릇"들이 다양하게 사용되어야..

💕 사랑하는 그대여 💕2022.10.26.

💕 사랑하는 그대여 💕 2022.10.26.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석 부르고 있습니다. 아틀란타 미국에서 부르는 마지막 출석인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오기 전까지는 이제 내일부터는 케냐에서 그대의 출석을 부르게 될 것입니다. 티 밭이 보이는 차 밭이 보이는 그곳에서 출석 부를 건데요. 오늘은 아틀란타에서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억만 번 더 들어도 기분이 좋은 말 들으면 들을수록 힘이 되고 소망이 생기고 기쁨이 솟아나는 사랑하는 나의 딸아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 그대는 어떤 때를 갖고 계신가요? 기쁠 때? 슬플 때? 저 같은 경우는 사랑하는 우리 딸과 또 사위와 헤어지는 때입니다. 언제 다시 만날는지는 모르겠지만 만나는 때가 있으니 이제 헤어지..

사도행전 19장]"왜 바울은 "떠남"을 선택했을까?"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10.26. 수요일 임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왜 바울은 "떠남"을 선택했을까?" 사도행전 19장 프랑스 공항에 도착했을 즈음에 이 묵상은 올라가게 될 것 같다. "산후조리" 사역하면서 배운 가장 큰 것은 = "새신자"를 어떻게 섬겨야 하는가.. 그것이었던 것 같다. 신생아.. 아무것도 모르니 모두 다 해 줄 수밖에 없는 상황.. 찡찡 거려도 말 못하니 왜 찡찡거리는지 고심해야 하는 상황 나는 사실 초신자들보다는 이미 믿는 사람들에게 사역을 많이 한 것 같다. 그래서 성경 이야기도 어떤 이야기는 으레 다 알고 있겠거니..생각도 해서리 상담할 때에 내담자와 함께 고심(?)하기보다는 답 얼른 주고 얼른 해결 받기를 원하는 그런 마음이 더 많았던..

💕 사랑하는 그대여 💕2022.10.24.

💕 사랑하는 그대여 💕 2022.10.24.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억만 번 더 들어도 기분이 좋은 말 들으면 들을수록 더더욱 힘이 생기고 기쁨이 생기고 소망이 생기는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사랑하는 나의 딸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특권! 오늘도 누리시는 그대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서로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서로 가운데서도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할 수 있는 그러한 서로가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들이 서로 모여서 가십, 한국말로 가십이라고 그러죠? 남의 말 하는 거. 남의 말하기를 사람들은 좋아합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에는 남의 말하는 것은 마치 밤에 먹는 별미 같다는 말도 성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