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1999

요한복음 18장]"당할 일을 아시고도 나를 사랑하신 주님!"

임은미 (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0. 4.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당할 일을 아시고도 나를 사랑하신 주님!" 요한복음 18장 요 한 복 음 18 장 4 -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Jesus, knowing all that was going to happen to him, went out and asked them, "Who is it you want?" 그 당할 일을 아시고..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우리는 앞의 일이 무슨 일인지 몰라서 불안해 한다. 그리고 두려워 하기도 한다. 그런데 예수님은 당할 일을 아셨다고 한다. 당할 일은 곧 십자가의 죽음인 것이다. 그것은 고난을 말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요한복음 17장]"영생은 과연 무엇인가?"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0. 2. 주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영생은 과연 무엇인가?" 요한복음 17장 요즘 나는 시누이의 딸 집에 있다. 나에게는 조카가 되는데 요즘 출장 가고 집이 비어있다고 우리 부부 보고 자기 빈 집에 와 있으라고 해서 여기서 묵고 있다. 부엌에서 쓰는 모든 식기들은 당연 내 것이 아니다. 설거지 하다가 어느 접시 하나를 손이 미끈하면서 깨뜨렸다. 그릇이 그렇게 고급(?) 스러워 보이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 그 그릇을 비슷한 그릇으로 사 줄 수도 있겠지만 그 그릇이 내 조카가 갖고 있는 "추억"의 그릇이면 어쩌지? 그 생각이 먼저 났다. 나는 쉽게(?) 새 그릇을 사주겠다고 말 할 수 있고 내 조카는 아니라고 그릇 깬 거 괜찮다고 말..

2022년 10월 기도 편지 - 임 은미 선교사

2022년 10월 기도 편지 - 임 은미 선교사 사랑하는 그대여 (그리스도의 대사)! 할렐루야!! 오늘도 주님의 일에 동역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 드리면서 10월 기도제목들을 올립니다. 1. 저의 가족의 성령충만, 건강, 안전! (남편 빌 목사, 임 은미 선교사 , 사위 이 성현 목사, 딸 수진 사모) 2. 제 유툽 설교와 매일 "최고의 날 묵상"을 통해서 모든 분들이 하나님을 더 더욱 가깝게 만나게 되기를! 3. 제가 매일 글로 쓰는 묵상을 제 유툽에 "사랑하는 그대여"로 시작하면서 음성녹음으로 올리는데 듣는 모든 분들에게 힘이 되고 격려가 되기를! (요즘은 매일 5000명 이상이 듣는것 같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4. 기술학교 학생들이 673명으로 늘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제자 훈련도 시작했..

요한복음 15장] "주님의 영광을 위하지 않은 일이라면 어떤 일도 할 줄 모르기 원합니다!"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0. 1. 토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주님의 영광을 위하지 않은 일이라면 어떤 일도 할 줄 모르기 원합니다!"요한복음 15장 어제 엊그제 계속 많은 분들이 부모님 모두 간병하면서 힘들어하는 어느 초신자분에게 사랑의 헌금을 보내 주셨다. 그 초신자 분을 예수님 믿게 결신하도록 도와 주신 분을 그 초신자 분은 팀장님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이 초신자 분은 팀장님을 통해 예수님 영접한지 얼마 안 되어 이렇게 많은 분들의 사랑의 공급을 받게 되어 그야말로 어리둥절 한 가운데서 넘 감사하다고 계속 자기가 어떻게 이 모든 분들에게 감사할 수 있냐고 연락이 와서 성경 말씀 열심히 읽고 다음에 연락 주실 때는 교회 잘 다니고 신앙생활 잘 한다..

요한복음 14장]"성령님은 누구이신가?"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9. 30. 금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성령님은 누구이신가?" 요한복음 14장 어제 참으로 마음이 따사한 일들이 있었다. 어제 묵상에 부모님 모두 병중에 있으신 어느 분 이야기를 올렸다. 그 분은 예수님을 갓 믿게 된 초신자 같은데 그 분 이야기를 읽고 어떤 분들이 그분 부모님 병간호에 써 달라고 헌금을 하셨다. 내가 그 분 계좌를 알아 보기 전에 나에게 그분 위한 헌금을 보낸 분들은 다시 돌려 드리고 그분에게 직접 보내 드리라고도 했는데 어떤 분들은 그냥 내가 보내 달라 하셔서리 일일이 다 그분들 계좌 번호를 물어 보고 돌려 줄 수 없어서 알았다고 했다. 그래서 어제 나는 좀 바빴다 ㅎㅎㅎ 그분 계좌 번호 알아내랴, 일일이 이렇..

요한복음 13장]"누군가를 끝까지 사랑하지 못하는 나를 끝까지 사랑해 주시는 주님!" (국민은행(소용원) 760-21-0252-222)

임은미 (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9. 29.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누군가를 끝까지 사랑하지 못하는 나를 끝까지 사랑해 주시는 주님!" 요한복음 13장 어제는 얼마 전 어떤 분을 전도했다고 전도한 그 분이 예수님 믿겠다는 결신기도도 했다고 너무나 기뻐하신 분이 전도 간증을 보내왔다. 그리고 난 다음 오늘 아침 다급하게 문자가 왔다. 어제 말씀 드린 그 분인데 기도를 좀 부탁한다고 문자가 온 것이다. 전도 받은 분이 나에게 보낸 문자의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 ) 팀장님 알게 돼서 너무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일단 전 부모님 두 분 다 많이 아프신데요 9년 전 아버지 쓰러지셔서 큰 수술에 투석 중이시고 긴 투석으로 인해 치매까지 ..

요한복음 12장]"나는 빛에 속한 사람이 맞는가?"

임은미 (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9. 28. 수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나는 빛에 속한 사람이 맞는가?" 요한복음 12장 요즘 계속해서 다급한(?) 기도 부탁을 문자로 받는다. 두렵다는 것이다. 살려 달라는 것이다. 기도 해 달라 해서 녹음으로 기도 해 주면 다음날 또 기도해 달라고 한다. 계속 죽을 것 같다고 한다. 이유를 물어보니 하나님께 불순종해서 하나님이 자기에게 곧 고난을 주실 것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죽을 만큼 힘든 고난이니 하나님이 자기 보고 잘 준비하라고 미리 말씀을 해 주셨다고 한다.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잠을 잘 수가 없다고 기도해 달라는 것이었다. 그 내용을 다 이야기 할 수 없고 그 분이 자기 일을 중보기도방에도 알려 달라 했으니 이 문자..

요한복음 11장]"이제라도!! 행해 주실 하나님을 믿습니다!"

임은미 (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9. 27.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이제라도!! 행해 주실 하나님을 믿습니다!" 요한복음 11장 결혼의 위기를 잘 이겨낸 어떤 분의 간증을 옮겨온다. 이 글은 어제의 묵상에 대한 댓글인데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어려운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될 것 같아 그대로 올려본다. ** 오늘 묵상을 들으며 너무 은혜받아서 글 남깁니다~ 저희 부부에게도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는데 저는 그 때 하나님한테 매달릴 수 밖에 없었어요. 육아로 잠을 못 자도 1시간씩 꼭 정해서 매일 울며 기도했었는데.. 묵상을 들으며 지난날이 생각나요. 결혼생활의 행복이 아닌 주님과의 관계 회복이었다는 것이.. 결국 저는 기도하면 할수록 남편을 원망하기보다 제 자신을 ..

요한복음 10장]"그 누구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그대를 끊지 못합니다! 힘 내시기를!"- 번개탄 tv선교회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9. 26.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그 누구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그대를 끊지 못합니다! 힘 내시기를!" 요한복음 10장 나는 요즘 육아사역(?)을 하면서 새신자에 대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아기 젖병을 살 때 0-3 개월이 따로 있다고 한다. 다른 젖병과 다른 점은 다른 것이 아니고 젖병꼭지에 구멍이 하나이고 개월수가 올라가면 구멍수가 더 많아진다고 한다. 그러니 수유할 때 아기 목구멍에 너무 많이 우유가 한꺼번에 넘어가지 않게 젖병꼭지의 구멍이 조절을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아.. 새신자들한테 양식이 좋다고 너무 막 먹이는거는 아니구나 ㅎㅎㅎ 속도를 잘 맞추는 양육법도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신생아들은 트림을 하..

요한복음 9장]"누가 그를 실로암 못으로 데리고 가 주었을까?"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9. 25. 주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누가 그를 실로암 못으로 데리고 가 주었을까?" 요한복음 9장 하나님은 내가 어떤 사람을 어떻게 도와 주시기를 원하실까? 나는 자주 생각하는 편이다. 요즘 들어 나는 개인적으로 재정적인 도움이 필요하지는 않다. 이전에는 코스타 강사로 가야할때면 비행기표를 자비량으로 했어야 했기때문에 나는 내 비행기표 후원해 주는 사람이 필요했었다. 그런데 요즘 코스타 강사로 나가지 않는다. 비행기표 값이 없어서가 아니라 허리가 안 좋아서 오랫동안 비행기를 타는것이 나에게 힘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니 내가 그 용도로 돈이 필요한 곳이 없어졌다. 그러니 나는 내게 있는 재정을 언제 누구를 어떻게 도와 주어야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