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1027

오늘 하루

10년 후 자기 모습이 궁금하다면 오늘 자신의 모습을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를 잘 경영하면 내일 나의 하루도 잘 경영될 수 있습니다.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과 시작하면 내 시간은 하나님의 시간이 됩니다. 하나님 앞에 나의 시간을 육신의 정욕을 따라 허투루 쓸 수가 없고, 좀 더 자자, 좀 더 눕자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새 힘을 주시기에 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지혜까지 생깁니다. 성공적 하루는 성공적 일주일, 한 달, 1년으로 이어집니다. 나에게 허락된 하루를 체크하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를 내 존재와 인생 가운데로 초청하는 일입니다. 그 초청이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인격적 관계로 성장시키고 그분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대단하고 무모한 인..

+ 방선배님~ 2022.12.10

"뭐가 더 필요해?"

어느 목사님이 전화로 주일에 할 설교 제목과 성경 본문을 비서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설교 본문은 시편 23편 1절부터 6절이고, 설교 제목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그러자 비서가 물었습니다. "목사님, 그게 전부입니까?" 그러자 목사님이 "뭐가 더 필요해?"라고 말했고, 비서는 "알겠습니다."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주보를 받아 든 목사님은 깜짝 놀랐습니다. 설교 제목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뭐가 더 필요해?"로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목사님은 처음엔 화가 났는데, 꼭 비서를 통해 하나님이 설교 제목을 주신 것같이 느껴져서 '뭐가 더 필요해?'라는 부분에 맞춰 설교를 고치기 시작했습니다. '여호와가 내 목자시라면,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나는 이미 엄청난 것을 가진 사람입니다.' ..

+ 방선배님~ 2022.12.08

굳센 믿음의 증거

잠시 침묵하시는듯 보여도 하나님은 반드시 믿음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비록 하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이 다르다고 느껴지거나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으시는 것처럼 보일 때라도, 우리는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 호소에 응답하십니다. 응답이 없는 중에도 계속 부르짖을 수 있는 것, 그것이 굳센 믿음의 증거입니다. 보이는 현실이 아무리 암담해도 위로 눈을 돌려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무시당하는 상황, 믿음을 흔드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고 의지하는 자는 반드시 구원을 얻습니다. 인간의 절망은 하나님을 향한 소망의 시작입니다. 인생의 시작과 끝은 하나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어려움 속에서 스스로 해결책을 찾으려 하지 말고 주님께 시선..

+ 방선배님~ 2022.12.07

진짜 사는 것

하나님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재앙도 주시고 치료도 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심판의 날이 임하지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의 날이 임합니다. 기도는 모든 문제 해결의 시작입니다. 우리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재난 앞에서 주저앉아 슬퍼하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낙심해서 일어설 수 없다고 생각될 때에도 선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온 힘을 다해 구원자 되신 주님을 전심으로 찾아야 합니다. 모든 상황이 메마르고 시들어 갈 때 오직 살길은 주님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고난으로 가득 찬 삶 속에서, 가치가 혼란한 이 세상에서 유일한 빛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경기가 좋아져야 우리 삶도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에 대해 허기를 느끼고 그분의 말씀대로 돌아가는 것..

+ 방선배님~ 2022.12.04

승리하는 비결

승리하는 비결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전능자의 보호하심 아래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사랑은 거인 골리앗과 대치한 상황에서도, 도피 생활 중에도, 광야에서도, 왕궁에서도 만군의 여호와를 사랑하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사랑이었습니다. 그는 고통과 환난이 찾아오면 여호와 하나님을 신실하게 의지했고 그때마다 여호와가 그의 반석과 방패, 산성 되심을 확실히 경험했습니다. 전쟁에 능하신 분이요 승리의 보장이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도우심을 신실하게 의지하는 것이 승리하는 비결입니다. 불의한 자들의 위협으로 죽을 것같이 두려울 때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 부르짖으면 주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우리도 어려울 때든 평안할 때든 자신의 처지와 상관없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

+ 방선배님~ 2022.11.29

현대인의 우울증

'나 혼자 이 고통을 겪는다.'라고 느끼는 순간에 찾아오는 외로움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 때에 모든 사람이 느끼는 가장 큰 고독입니다. 그때 영혼은 신음합니다. 현대인이 겪는 우울증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내 아픔을 이해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우울증이 찾아옵니다. 나와 함께해 줄 단 한 사람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사람들은 절망의 끝에서 죽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고통 가운데, 비참함 가운데 홀로 내버려 두시는 분이 아닙니다.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 아닙니다. 내가 어려움에 빠져 긴 고통의 상황에 있을 때, 사람들은 내 곁을 떠나도 하나님은 더 가까이 다가오십니다. 사람의 위로는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은 진정한 위로자가 되십니다. 모든 사람은..

+ 방선배님~ 2022.11.26

성도의 진정한 호소는 오직 '하나님 앞에서' 이루어져야

성도의 진정한 호소는 오직 '하나님 앞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두고 행하며, 평소 생활이 진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짓 없는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공평한 눈으로 판단하십니다. 세상은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주님의 길을 따르려는 성도를 비난하고 공격합니다. 이런 억울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이 우리의 믿음까지 흔들기도 하지만, 그런 때일수록 성도는 마음과 입술을 지키고 말씀에 순종할 것을 결심해야 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모든 상황을 알고 계심을 신뢰하며, 그분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주님께 피하는 자를 강한 손으로 구원하시는 언약적 사랑(헤세드)에 대한 확신은 극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 앞에 간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성도는 상황이나 환경이..

+ 방선배님~ 2022.11.24

하나님 품으로 피하라

인생의 위기를 만났을 때 피할 곳이 있는 사람은 참 든든합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피난처요 인생을 주관하는 주인이시며, 인생의 낮이든 밤이든 형편과 상황, 환경에 상관없이 언제나 주님은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 되십니다.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 '복'은 오직 주님밖에 없기에, 성도는 진정한 복이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분을 끝까지 신뢰함으로 하나님 품에 피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거룩한 자를 버리지 않으시고 그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을 보이실 것임을 신뢰할 때, 해결되지 않는 고난과 어려움 중에도 하나님을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만이 견고한 신앙의 바탕이 됩니다. 두려움이 덮칠 때 우리를 교훈하고 위로하고 붙드시는 하나님의 말씀 앞..

+ 방선배님~ 2022.11.23

하나님을 인정하는 지혜로운 자

'하나님이 없다.'라는 말은 무신론을 따르거나 하나님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자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거나 하나님을 믿는다고 자처하면서 화려한 종교 생활만 할뿐, 여전히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어서 자신의 지혜와 방법대로 사는 자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어리석고 불쌍한 인생입니다. 인생은 두려움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을 때 두려움은 극복될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아 계시지 않는 듯하지만 하나님의 임재는 하나님을 찾는 이들의 삶 가운데 있습니다. 세상이 우연하게 돌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그 가운데에는 하나님의 세심한 돌보심과 계획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삶의 구석구석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지혜로운 자를 찾고 계십니다. ..

+ 방선배님~ 2022.11.22

세상의 힐링??? 죄의 킬링!!!

갈수록 사는 게 힘듭니다. 사방에서 들려오는 신음 소리가 잦아들지 않고 있는 세상에 주목받는 처방이 '힐링(healing,치유)입니다. 중요한 것은 힐링의 대상과 목적, 힐링의 과정과 방법을 분명히 묻고 확인해야지, 그러지 않으면 힐링은 잠시 고통을 잊게 하는 진통제나 마약과 별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세상이 말하는 힐링을 약속하지 않으셨습니다. 새로운 창조가 그분의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가장 경계하시는 것은 새 술을 헌 가죽 부대에 담는 것으로, 우리가 옛사람으로 돌아가는 것, 새사람이 되기 전 모습으로 회복되는 것을 경고하셨습니다. 십자가는 죄인의 힐링이 아니라 죄의 킬링(killing, 죽임)을 위해 세워진 것입니다. 세상의 힐링은 자칫 죄인을 더 깊은 죄의 덫으로 밀어..

+ 방선배님~ 202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