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본질은 같아야 하지만, 비본질적인 것에서는 의견의 차이를 인정해야 합니다.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 것인데,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형제를 비판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일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행하며 서로 관용하고 사랑하기에 힘쓸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삶의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야 합니다. 삶의 목표가 분명한 사람은 본질이 아닌 비본질에 크게 마음 쓰지 않습니다. 각기 다른 의견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것을 존중하며 수용합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천국을 함께 누릴 형제자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받으신 형제를 비판하거나 업신여기는 것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