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이 고통을 겪는다.'라고 느끼는 순간에 찾아오는 외로움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 때에 모든 사람이 느끼는 가장 큰 고독입니다.
그때 영혼은 신음합니다. 현대인이 겪는 우울증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내 아픔을 이해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우울증이 찾아옵니다.
나와 함께해 줄 단 한 사람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사람들은 절망의 끝에서 죽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고통 가운데, 비참함 가운데 홀로 내버려 두시는 분이 아닙니다.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 아닙니다.
내가 어려움에 빠져 긴 고통의 상황에 있을 때, 사람들은 내 곁을 떠나도
하나님은 더 가까이 다가오십니다.
사람의 위로는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은 진정한 위로자가 되십니다.
모든 사람은 떠날지라도 마지막까지,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 곁을 지켜 주시는 분은
하나님뿐입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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