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에 집착하며 사는 것은 땅에 보물을 쌓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뜻을 따라 재물을 올바로 사용하는 것은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는 것과 같습니다. 보물을 쌓아 둔 곳에 마음도 있기 때문에 성도는 물질의 사용처에도 분명한 우선순위를 세워야 합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니, 재물을 삶의 주인 삼아선 안 됩니다. 마음의 중심은 나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내 마음의 주인으로 섬기면, 재물은 우리 삶을 돕는 도구가 됩니다. 하지만 재물을 주인으로 삼으면 우상 숭배에 빠지고 맙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동시에 섬기려는 마음은 헛된 욕심이요 불가능한 시도일 뿐입니다. 마음은 결코 두 주인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썩어 없어질 재물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할 때 그분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