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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9장]"그 날은 꼭 오리니!!"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4. 13. 수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그 날은 꼭 오리니!!" 에스겔 39장 어제는 아침에 포항공항에 내렸는데 선교포럼 시간이 아침 11시 반이었는지라 시간이 좀 있었다. 그래서 공항에 있는 커피집에 들어가서 아침 식사를 간단하게 하는데 거기 일하는 아가씨가 내가 주문한 베이글하고 어메리카노를 갖다 주면서 조그만 쵸코렛 하나를 주었다. "초코렛인데 하나 드셔 보세요!" 어머나! 이 아침에 웬 산뜻한 친절?? 거기 사장님인지.. 그 분도 내 주문을 참 친절하게 잘 받아 주셔서리.. 식사 마치고 항상 어디나 갖고 다니는 전도용 마스크 두장 꺼내 드리고 팁 2만원 드렸다. 넘 친절한 섬김에 감사하다고 ㅎㅎ 한사람당 만원씩 팁 ㅎㅎㅎ ..

에스겔38장]"나는 오늘은 어떻한 하나님을 만나는가?"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4. 12.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나는 오늘은 어떻한 하나님을 만나는가?" 에스겔38장 엊그제는 어느 지인으로부터 기도부탁을 받았는데 기도부탁의 무게가 이전과는 좀 다르다라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평상시 항상 씩씩하고 느을 남들 잘 도와 주고 그야말로 "섬김 퀸"인데 기도부탁한 단어 하나 하나가 좀 심상치 않다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보내온 글을 읽고 또 읽고 그리고 잠자기 전까지 그 사람을 위해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는 아침에 내가 그 사람을 먼저 만나자고 했다. 내가 어제는 사실 일부러 있던 저녁 약속을 취소해 놓았었다. 원래는 수요일 한동대에 강의하러 가는데 이번에는 오늘 화요일 한동대에 선교포럼 강사로 초청을 ..

에스겔 37장] "그대의 무덤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4. 11.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그대의 무덤을 열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에스겔 37장 나는 지난 토요일도 노방전도를 나갔다. 길에서 전도용 마스크를 주기도 하지만 땅을 밟으면서 계속 기도한다. 이런 것을 "땅 밟기 기도"라고 한다. 지역마다 그 지역을 장악하고있는 영들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예수 전도단은 단기 선교 가면 처음 몇일은 그 땅을 계속 밟으면서 "땅 밟기 기도"를 하는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다른 나라에 집회 하러 갈 기회가 꽤 있었는데 집회 인도하러 가서 강사 대접(?) 해 주는식사를 거의 안 한다고 미리 말하는 편이다. 식사 시간은 혼자 갖는다고 미리 양해를 구하고 나는 거리에 혼자 나간다. 지난번에는..

에스겔 36장] "꾸중보다는 선대함을 택하여 주시는 우리 하나님!"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4. 10. 주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꾸중보다는 선대함을 택하여 주시는 우리 하나님!" 에스겔 36장 요한 삼서 1장 3절 말씀에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라는 말씀이 있다. 나의 묵상을 꾸준히 읽어오신 많은 분들은 내가 그 어느 소식 보다도 내 묵상을 통해서 변화 받은 이야기들, 힘을 얻은 이야기들, 자유함을 입은 이야기들 이런 이야기를 기뻐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다. 어제는 나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당신들의 삶에 일어난 "믿음의 진보" 이야기를 보내왔다. 그 이야기를 보내는 이유는 한결같이 "선교사님! 이렇게 선교사님 통해 많은 사람들..

에스겔 35장]"하나님 그대가 하는 모든 말 이 시간도 듣고 계십니다!"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4. 9. 토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 그대가 하는 모든 말 이 시간도 듣고 계십니다!" 에스겔 35장 어제는 내가 많은 사람을 울리거나 울컥하게 만들었다. ㅎㅎ 내가 가끔 하는 말이 "내 취미는 남들 감동주는거예요!"인데 내가 어제 내 취미생활을 넘치게 했다. 어떤이는 울고 어떤이는 감격하고 어떤이는 놀라고 어떤이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크고 작은 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어제였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 고린도 후서 6장 10절 말씀 근처에 조금 더 가깝게 갈 수 있었던 어제라서 감사했다! 생각해 보니 지..

에스겔 34장]"악한 목자를 탓하기 전 나는 양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4. 8. 금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악한 목자를 탓하기 전 나는 양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에스겔 34장 요즘 나는 나를 위해 특별히 중보기도해 주는 분들을 만나 식사를 대접한다. 이런 분들은 내가 먼저 만나자고 하는 분들이다. 그 만큼 나는 내가 집중적으로 받는 중보기도를 귀히 생각하기때문이다. 매일 자정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지난 7여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권사님이 있다. 내 "안방"에서는 그 분을 "무릎 권사님"이라고 부른다. 나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그 시간에 안방식구들 위한 기도도 함께 하시는 분인지라 내 "안방"이라고 불리우는 카톡방에 모든 분들이 이 권사님에게 감사해 한다. 나도 이..

에스겔 33장]"내 마음에 있는 모든 뜻은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가?"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4. 7.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내 마음에 있는 모든 뜻은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가?" 에스겔 33장 어제는 케냐의 대학교 설립에 대하여 도움이 될 분과의 만남이 있었다. 지난 7년간 대학교 설립을 위해서 문서화 한 모든 자료들을 갖고 있고 앞으로 어떻게 대학교를 운영하고 싶은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갖고 있는 분인지라 나도 대학교를 세우면서 대학교 시스템 등 알아두어야 할 일들이 있을 것 같아서 만났다. 미리 나에게 PDF 로 구상하고 있는 대학교의 시스템을 보내 주었는지라 보내 준 자료 공부(?)를 좀 하고 만났다. 아는것이 정말 넘 넘 많은 분이구나.. 그런 생각을 저절로 하게끔 그야말로 "박식 하신 분"이었다. 이야기..

에스겔 32장]"내가 마땅히 서 있어야 할 자리가 어떤 자리인가?"(세미나 신청 링크)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4. 6. 수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내가 마땅히 서 있어야 할 자리가 어떤 자리인가?" 에스겔 32장 어제 나는 매일같이 나를 위해 중보해 주시는 두분을 만났다. 두분 다 평신도인데 중보기도의 사명을 갖고 있는 분들! 이분들 만난지는 아마 6개월 전일까? 지난번 한국 왔을 때 만난 분들인데 하나님이 나를 위해 중보기도를 시키신(?) 분들이다. 나는 많은 분들이 감사하지만 나를 위해 매일 전투적(?)이리만큼 기도 해 주시는 분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가 없다. 이 분들은 평소에 하루에 5시간씩 기도를 한다고 한다. 화장실 갈 시간도 아깝다고 한다. 기도 하는 시간이 그렇게도 좋다고 한다. 날씨도 풀려서 이제는 기도를 6..

에스겔 31장]"나는 교만한가?"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4. 5.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나는 교만한가?" 에스겔 31장 어제 내 묵상에 내가 주일날 사역을 마치고 저녁 7시 가량 들어왔다고 했다. 즉슨 내가 아침 11시 예배 부터 7시 까지 밖에서 사역을 하고 왔다고 한 이야기였는데 저녁 9시가 넘어서 베델 교회 회복 공동체 사역을 하시는 김상철 목사님으로부터 몇 사역 사진과 함께 문자가 왔다. *** 누님. 감사합니다. 오늘 저희 베델회복공동체는 주일 모임을 마친 후 상담사들이 흩어져서 개별 상담 등.. 그리고 상담사 회의까지 다 마치니 9시가 넘었습니다. 참 좋네요. 멀리서 오는데도 얼굴을 펴고 가니 너무 기쁩니다.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오늘 누님께서 말씀하신 강한..

에스겔 30장]"하나님은 심판주가 맞습니다!"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4. 4.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하나님은 심판주가 맞습니다!" 에스겔 30장 어제는 POD교회에서 설교를 했다. 원 유경 목사님이 교회를 개척하기 전부터 사실 난 이교회의 개척을 두고 원 유경 목사님과 기도를 했었다. 원 유경 목사님은 나를 자신의 영적 멘토로 여겨준다. 처음에 원 목사님이 나에게 상의(?)를 해 왔을 때는 주님이 "때"가 아니라는 말씀을 주셨던 것을 기억한다. 그리고 다시 또 기도를 하게 되었던 어느 날 주님이 "때"라고 말씀 하셨던 것을 기억한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원 유경 목사님이 교회를 개척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어제 설교를 하기 전 원 유경 목사님을 위한 기도를 먼저 해 드렸다. 주님이 원 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