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우리 엄마 날개옷 갈아입으시고 이민가셨습니다~ *^^* 2015년 6월 8일, 월요일, 우리 엄마 날개옷 갈아입으시고 이민가셨습니다~ *^^* 어제, 엄마와 이별식을 하고 와서 엄마와 같이 살던 막내 집으로 왔습니다. 엄마 방, 엄마 침대...엄마와의 이별이 제일 힘들 것이라는 생각에, 모두 막내집으로 모였습니다. 엄마 음식들이 정리되어있던 냉장고.. [중얼중얼...] 2015.06.08
[친정][엄마의 심장 시술]2015년 5월 19일, 화요일 2015년 5월 19일, 화요일 13일, 수요일, 응급실 -2째, 밤에는 3째 (아들) 14일, 목요일, 응급실 - 오전 7시에 3째와 막내사위 교대, 오전 10시에 막내사위와 나 교대 저녁 5시 경, 준중환자실로. 준중환자실은 남녀 공용 5 침상에 간호사 상주. 보호자 및 간병인은 저녁 8시에 퇴실해야 함. 밤에 보호.. [중얼중얼...] 2015.05.19
[친정] 엄마, 1달만에 또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ㅠㅠ~ 2015년 5월 13일, 수요일 사랑하라, 한 번도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5월 11일,.. [중얼중얼...] 2015.05.13
[친정] 우리 이모님, 노인병원에서 건반 연주 선물 2014년 11월 7일, 금요일 생전 처음으로 독감 예방주사도 맞았는데, 결국은 감기에 폭삭 걸려버렸다. 이번 주는 엄마아버지 병원에도 못가고, 모처럼 일부러 나오신 이모님도 아직 못 만나뵈었다. (덕분에 남편이 공항으로 마중나가랴, 이모님 모시고 아버지 병원가랴 혼자 바빴다.) 몸은 못.. [중얼중얼...] 2014.11.07
[친정] 오늘 이모님 오십니다. *^^* 2014년 11월 3일, 월요일 조금 전에 남편이 인천공항을 향해 떠났다. 오늘 오후 3시 반 경, 엄마의 막내동생, 단 하나뿐인 여동생이 캐나다에서 '언니'를 보러 오신다. 혼자 리무진 버스타면 된다고 하시는데 남편이 아니라고, 자기가 간다고 자원했다. '볼일보러 오시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 [중얼중얼...] 2014.11.03
[친정] 성모상 앞에서 두 손 모으신 아버지!!! 2014년 10월 19일, 일요일 오늘 아버지, 엄마와 상봉하셨습니다. 둘때와 만나시고는 '엄마를 좀 보러 가자' 고 하셨단다. 병원교회에서 떡을 주셨나??? 교회 떡을 받아놓고 엄마 주시려고 안드시고 갖고 계시더란다. (두 눈 밑의 그늘...이 눈에 걸립니다!) 둘째는 아버지를 모시고 엄마병원으.. [중얼중얼...] 2014.10.19
[친정] 가을 햇살 아래의 엄마 2014년 10월 11일, 토요일 맥내동생이 엄마를 (상아, 거여동 사이 경계선, 체육공원)에 모시고 갔네요. (엄마 혼자 소변줄 조절하면서 햇빛 받고 계시다~며 카톡으로 보내 준 사진) (카톡...참 신기하고 감사한 세상입니다!!! *^^*) [중얼중얼...] 2014.10.11
[친정] 즐거운 발톱정돈 시간 2014년 10월 9일, 목요일 점심은 엄마 병원에서, 저녁은 아버지 병원에서 먹었다. 깨끗하기로 1등이신 아버지. 덕분에 아버지의 화장실 독점은 간병사들의 최대 난제가 되었다. 아버지는 내 얼굴에서 손톱, 발톱, 귀이개, 콧털가위를 읽으신다. ㅎ~ 어쩌다 도구통을 잊고 안가져가면 어쩔줄.. [중얼중얼...] 2014.10.10
[친정] 2년 반 전에 웃음보따리 고민방에 올린 글을 찾았습니다! ㅎ~ 2014년 10월 3일, 금요일 요즘은 카톡에 핸드폰 메시지에...그러고보니 카페에 잘 안들어가게 된다. 오늘 문득 오랫만에 웃음보따리 카페에 들어와 봤다....가 내가 올린 글을 찾았다. 누가 우리 엄마아버지 좀 도와주세요~~~하고. 2012년 2월 28일...벌써 2년 반 전이네... 그 사이, 길다면 길고 .. [중얼중얼...] 2014.10.03
[친정] 모처럼의 엄마 나들이 2014년 9월 30일, 화요일 엄마, 여동생부부와 나들이하셨습니다. 오늘 삼성병원 진료날, 오늘은 여러가지 진료기록이 필요해 둘째동생과 함께 삼성병원을 가고, 내일은 우리랑 신경정신과 진료를 보러 가기로 되어있었다. 그런데 동생이 삼성병원 일이 일찍 끝났다며 아예 신경정신과도 나.. [중얼중얼...] 201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