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특별하지않은 일상생활의 어려움~ 혼자사는 법을 배워야... 2011년 9월 2일 오후 5:39 이제 은근히 마음 불편하지만 그런대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어제, 9월 1일, 목요일, 두무릎 인공관절의 꿈을 안고 한달간을 입원수술하셨던 친정엄니가 한쪽무릎 인공관절 만으로 집에 돌아오셨다. 19일간의 삼성병원, 13일간의 요양병원을 거쳐 드디어.. [중얼중얼...] 2011.09.02
[친정] 우리 엄니, 드디어 한달만에 집에 들어가셨습니다! 2011년 9월 2일 오후 5:26 8월 1일 삼성병원 입원 8월 2일 수술 8월 19일 퇴원, 요양병원에 입원. 9월 1일 아침 9시 요양병원 퇴원신청, 9시 20분부터 종합병원에서 폐,신장, 심장선생님을 다 만나고 요양병원에 돌아와 퇴원수속, 집으로!!! 어제, 9월 1일의 나의 하루는 아침 일찌기 엄마 요양병원.. [중얼중얼...] 2011.09.02
[친정] 오랫만의 입원실 보호자 체험기! ㅎ~!! 2011년 8월 10일 오후 2:41 입원 1주일이면 될 줄 알았던 친정엄니 무릎수술과 치료가 길어지고 있다. 게다가 평소 문제있던 콩팥, 심장도 모자라 폐까지 수술을 이겨내지못해 심각해졌다. 숨쉬기조차 힘에 겨워 걷기운동은 제쳐놓고 겨우겨우 침대위에서 90도 무릎꺾기만 하는 중이시다. 숨.. [중얼중얼...] 2011.08.10
[친정]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2011년 8월 4일 오후 3:15 친정어머니가 드디어 한 쪽 무릎수술을 하셨다. 8월 1일 입원, 2일 수술...수술마치고 나서는 별 문제가 없을 줄 알았다. 좀 붓기는 했어도 '괜찮다~'하셨으니까. 문제는 그 이후부터 시작되었다. 뼈를 깎는 고통이라는 말이 왜 있겠나... 허리에도 인공관절이 들어있.. [중얼중얼...] 2011.08.04
[친정] '지는 게 이기는 거다~' 라고요??? 2011년 6월 22일 오후 4:07 우리 엄마 18번 말씀. -지는 게 이기는 거다. -참아라, 참아라. 참을 인자 3개면 살인을 면한단다. 부산에서 아는 사람 하나없는 서울로, 마치 후진국에서 큰 혜택을 받고 선진국으로 시집온 듯 황공하게, 그것도 6형제 장남, 종손의 종부로 시집와서 행여 부산 친정부.. [중얼중얼...] 2011.06.22
[친정] 어버이 날에 2011년 5월 10일 오후 12:16 어버이날이라고 멀리에서 편지보내준 친구에게 내마음 일러바친 답장글이다. 나는...별로 행복하지 않은 어버이날이었다. -이름있는 날이 그닥 반갑지 않다. 하루하루가 힘들어...(바쁜 중에 시간 빼는게 싫어!) -매주매주 만나면서도 이름있는 날을 챙기는 시댁도.. [중얼중얼...] 2011.05.10
[친정] 밥솥 처음 열어보신 우리 아버지...하이고... 2010년 12월 24일 오전 11:25 84살 남편과 78살 아내...그리고 55세 맏딸의 저녁밥상. 늘 조용한 노부부사이에 영계(?) 딸이 함께여서인지 아버지는 가끔 술 한잔 반주로 즐기시기도 한다. 너도 한잔 할래? 하시면서. 어제는 총각무 한조각이 남아서인지 밥한술 더 먹어야겠다, 하시며 일어나시는.. [중얼중얼...] 2010.12.24
[친정] 친정엄마의 심장시술 (10월 14일 목요일) 2010년 10월 16일 오후 12:48공개조회수 29 0 *****수요일 10/13일 입원/삼성병원 목요일 10/14일 오후 4시경 심장에 (스텐스?스텐트?)와 고무풍선 삽입 금요일 10/15일 오전 퇴원 신기하고 감사한 세상!!! 아픈 것도 최대한 늦게 아플 것!!! ㅎ~ 6인실에서 5환자는 할머니들, 한명은 59세 중환자!! 59세 아.. [중얼중얼...] 2010.10.16
[친정] 나이먹은 딸의 수다 2010.08.28 14:58 | 이것/저것 | kyung http://kr.blog.yahoo.com/ltdkorea/1208652 엄마, 일이 있어서 못가요. 다음에 갈께요. 엄마, 그림마감이 있어서 못가요, 다음에 갈께요... 엄마, 교회 일이 있어서...다음에 갈께요. 엄마, 애 학교에 가봐야하네요...다음에... 늘 다음, 다음...하는 이 딸에게 엄마는 늘 이.. [중얼중얼...] 201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