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친정] 우리 엄니, 드디어 한달만에 집에 들어가셨습니다!

colorprom 2011. 9. 2. 17:30

 

2011년 9월 2일 오후 5:26

 
8월 1일 삼성병원 입원
8월 2일 수술
8월 19일 퇴원, 요양병원에 입원.
9월 1일 아침 9시 요양병원 퇴원신청,
9시 20분부터 종합병원에서 폐,신장, 심장선생님을 다 만나고
요양병원에 돌아와 퇴원수속, 집으로!!!

어제, 9월 1일의 나의 하루는 아침 일찌기 엄마 요양병원으로 출근에서 삼성병원,
그리고 다시 요양병원, 그리고 친정.
집에 돌아온 기념으로 '짜장면'시켜서 늦은 점심을 먹고,
요양도움단체과장님의 방문상담이 있었고,
다시 일상으로~저녁준비하고 저녁 먹고, 설겆이하고...밤 9시 퇴근해서 10시경 귀가,
연속극 '지고는 못살아' 시청하며 오늘 업체 미팅 준비.

수요일 늦게까지 일 마감하느라 낑낑거리고
펄펄 끓는 물에 쪄내야하는 일의 특성상 밤 1시가 넘어서 잠자리에 들고는
목요일 요양병원에서 엄마를 모시고 9시 20분 부터 면담인 삼성병원으로 가느라
8시 전에 집을 나셔서 밤 10시에 들어왔더니 목이 침침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