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최고의 추석 선물! 2016년 9월 18일, 일요일 추석날 앞뒤로 시집 쪽으로 바빴던 3딸들, 금요일, 추석 다음날, 아버지와 근처 식당에 모였다. (나는 사실 식당에 우리 뿐일 줄 알았는데...꽉 찼다!) 모처럼 우리 큰애부부도 외할아버지 뵈러 와주어 반갑고 고마왔다. 아버지는 그 와중에도 음식이 다 비워지는 것.. [중얼중얼...] 2016.09.18
친정 아버지와 작은애 2016년 8월 26일, 금요일 어제, 8월 25일, 목요일, 작은애가 외할아버지를 찾았다. 젊은아이 답게 카톡으로 즉시 사진을 찍어 올리며 상황을 중계방송해 주었다. 고맙다!!! [작은딸] [오후 2:44] 할아부지 자기 이름도 모른다고 바보 어필중 [작은딸] [오후 2: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 [중얼중얼...] 2016.08.26
빈둥지 부부 연습, 시~작! 2015년 6월 27일, 토요일 아침 6시에 일어나 6시 반에 인천공항으로 나갔다. 내심 이른 아침이라 주차장이 넉넉할 줄 알았는데...우와...엄청난 자동차들...주차할 곳 찾기가 어려웠다! 마스크가 보이기도 했지만 아뭏든 들고 나는 사람들, 인천공항은 여전히 바빴다. 좋은 세상이다!!! *^^* 남.. [중얼중얼...] 2015.06.27
작은애가 2달동안 집을 비웁니다. 2015년 6월 25일, 목요일 오늘 엄마 연미사, 문정2동 성당, 저녁 8시. 6월에 돌아가신 분이 우리 엄마 뿐이셔서 엄마 미사가 될 것 같다고. 다음 달, 7월 마지막 금요일, 31일은 우리식으로 [탈상]미사가 될 것이란다. 다음 달에는 작은애가 참석 못할 것이라고 오늘 참석하겠단다. 고맙다. 작은.. [중얼중얼...] 2015.06.25
[친정] "할머니가 불쌍해..." (우리 작은애) 2014년 4월 25일, 금요일 우리 작은 애는 가끔 친가로, 외가로 사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관리]한다. - 뻣뻣한 엄마를 보면, 내가 때려주고 싶어! 하면서, 작정을 하고 애교를 [떨어] 드린다. '할머니~'하면서 백허그를 하고, 배를 주무르고... 애교없는 나에게서 워째 저런 애가 나왔나...싶으면.. [중얼중얼...] 2014.04.25
[친정] 작은 애와 아버지 병원에 가서 참 좋습니다~*^^* 2014년 1월 23일, 목요일 굿 모닝입니다~오늘은 아버지 병원, 그리고 친정엄니께 가는 날~ 3학년 휴학하기로 한 작은 애와 아버지 병원에서 만날 것입니다. 지난 목요일에도 같이 갔었는데, 그 애의 어리광이 반가우셨는지 아버지는 손톱깎기도 깜빡 잊으셨습니다. 오늘은 길이 나쁠 것 같아.. [중얼중얼...] 2014.01.23
[친정] h)열심히 공부하시는 우리 아버지~*^^* 2013년 5월 23일, 목요일, 모처럼 오전시간이 빈다는 둘째아이와 같이 아버지 병원에 갔다. 마침 운동가셨다고...처음으로 지하 운동실에 갔다. 아...한 30명 되려나? 걷기도와주고, 맛사지해주고, 환자와 그림그리고, 바느질하고, 원반끼우고... 환자 한분마다 곁에서 이야기하며, 달래며 도.. [중얼중얼...] 2013.05.23
대통령 테마파크 둘째아이가 오바마대통령 재임 연설 뉴스를 보다가 뜬금없이 '대통령 테마파크 만들면 어떨까?' 했다. '대통령 테마파크?' 했더니, '응. 우리나라에 대통령해본 사람이 몇 명이나 있겠어? 그 엄청난 경험을 이야기해주는거야~ 각 대통령의 임기에 일어난 일이라든가...그대로 역사잖아?' 했.. [중얼중얼...] 2013.02.14
관악산에서 그림그리는 고3 때의 작은애~ 고3 여름방학 때~관악산에 가서 그림을 그리고 오겠다는 작은애가 걱정되어서, 남편과 슬그머니, 자연스럽게(?) 따라나섰다. 아무리 인물이 '무기'라지만 그래도 38세에 낳은 귀한 아이를, 혼자 달랑 관악산으로 보낼 수는 없었다. 그래요, 나, 구식엄마예요~ㅎ~ 다행히 산 속 깊이는 들어가.. [중얼중얼...] 2013.01.21
우리 작은애, 한예종, 불합격!!! 다시 시~작!!! 2011년 12월 16일 오후 2:23 오후 5시까지 어찌 기다리나 했더니만 오전 10시경 갑작스런 연락을 받았다. -00, 불합격! 일단 여기저기 메세지로 알렸다.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른 길이 마련되어 있으리라 믿습니다~꾸벅! 00에미, 이경화 올림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므로 지금 세.. [중얼중얼...] 201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