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작은아이, 한예종 2차 실기시험 끝냈습니다! 2011년 12월 12일 오후 4:53 토요일, 10일에는 '창의력'시험, 일요일, 11일에는 '논리, 추리력 시험 + 면접' 월요일, 오늘 12일에는 '표현력'시험. 으흠...3일간의 시험이니 원도 한도 없겠다 싶다! 한방에 끝내는 것 보다 훨씬 인간적이다 싶다. 체력, 인내력, 지구력까지 보게 되는 것 아닐까. 감독.. [중얼중얼...] 2011.12.12
어려운 중에 본성이, 기쁨 중에 인격이 드러난다~ 2011년 12월 5일 오전 11:59 어느 날 버스 안에서 옆자리 아줌마와 잠시의 '수다'판이 벌어졌다. 어떤 말로 시작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말을 하다보니 부산에서 오신 분이었다. 아들애가 서울대 앞에 있는 오피스텔에 사는데...하~이번에 고시패스했단다. 부산은 전화로나 할 수 있을 터이고... [중얼중얼...] 2011.12.05
작은 애, 한예종 1차 합격!!! 2011년 12월 1일 오후 1:16 28일, 월요일에는 A선생님으로 부터 '당연 재수'판정을 받았고, 어제 30일, 수요일에는 최선생님으로 부터 '가능성 반반'이라는 말을 듣고 그나마 학원에 끼워준 것만도 감사하며 집에 돌아왔다. 이미 우리는 한예종시험은 포기한 상태여서 최선생님에게는 한예종의.. [중얼중얼...] 2011.12.01
낭만에 둘러빠진 고3엄마의 넋두리...그래도 태양은 뜬다!!! ㅎ~ 2011년 11월 29일 오후 2:26 어제, 미대에 진학하고싶어하는 작은아이를 위해 전문학원선생님과 면담을 했다. 결과는....어이없는 웃음, 한마디로 금년 미대 진학 가능성 '0%'!!! 그 뒤로는 아예 '재수'를 기정사실화하여 이야기를 해 주셨다. 작은 아이는 내 옆에 앉아 얼굴을 숙이고 있어 내가 .. [중얼중얼...] 2011.11.19
어제 저희 작은 애가 수능시험을 보았습니다~ 2011년 11월 11일 오후 12:03 여태 거의 한 번도 짜증을 내며 집에 돌아온 적이 없는 아이였다. 10시에 돌아오든, 12시에 돌아오든 항상 "하이~"하고 큰 소리로 인사하며 들어오던 아이였다. 어제 아침 일찍 안양 군부대 옆에 있는 안양고등학교에 데려다주고 친정에 갔다가 그래도 모처럼 집에.. [중얼중얼...] 2011.11.11
고3, 우리 작은 애가 전에 그린 그림입니다~ 2011년 7월 5일 오후 3:31 우연히 작은 애 방에서 이 글을 찾았다. 누가 볼까 책장 속 벽에 붙여놓은 글. 그림그리는 것이 제일 좋다는 우리 아이. 입시미술을 하지않았으니 미대갈 일이 걱정이다. 늘 끄적끄적...어렸을 때는 거실이 온통 그애의 작업실이었다. 스케치북 2권을 동시에 펴놓고 .. [중얼중얼...] 2011.07.05
아는 만큼 보인다~ 2010년 11월 26일 오전 11:23 언제적 기사인지 모르겄다마는, 하도 어이가 없어 내 공책에 끼워놓았던 짤막한 기사의 제목!! "인천 여신증가율 6대 광역시 최고" 아침 등교길에 흘낏 본 신문제목에 작은애가 깜짝 놀라며 뜬금없이 물었었다. -엄마, 인천에 여신이 갑자기 많아졌대요~ -뭔소리여.. [중얼중얼...] 2010.11.26
효도의시작은 쑥스러움을 이겨야 한다고 2010년 9월 14일 오전 11:17 우리 작은 아이가 효문화센터 백일장에 나가 입상을 하였는데 마침 이제 문집이 나왔습니다. 어버이날에 모두 쑥스러움을 이겨 보자고 하네요 "쑥스러움을 이겨 보는날" 전문 입니다............................... [중얼중얼...] 2010.09.14
우리 작은애의 그림입니다~ 나의 작은 딸 의 그림입니다 2006년 8월 15일 오전 11:06 이름은 파군 (무슨 뜻이냐구요?, 머리가 파색깔이라 파군이라 하였답니다) 생일 :2006년 8월 14일. 앞으로 ㅇ양파군, ㅇ당근군등이 ㄱㅖ속 출생할거라 합니다,, 기대하십시요더보기 [중얼중얼...] 2006.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