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갈부인이경화의 혼자수다방

여름더위잡기위해 먹었던 정월대보름나물 갑오년(2014) 음력 정월보름은 2월14일 그러고 보니 발렌타인데이와 겹치네요. 하루 전날밤이 소보름이라고 오곡밥과 9가지이상 나물을 먹어야 그해 여름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하여 나물을 꼭 먹게한 옛선인들의 지혜가 묻어나는 날입니다. 마트..

요즈음 뿌리채소(마, 연근)를 쪄서 먹느라고 푸른잎 샐러드를 잠시 잊었더만 오늘은 그 푸른잎이 땡겨서 나가서 먹을 도시락과 도시락 싸고 남은샐러드를 먹어 봤네요~^^ 요즈음 섬초 시금치가 아주 맛있어요!~ 식초물에 잠시 담그었다가 깨끗이 씨어 손질하고 어제 로즈마리님 유기농버..

젓갈이 들어가지 않는 김치를 만들어 먹는다는것~ 환자들에겐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젓갈이 들어가면 짜기도 하려니와 아민이라는 독소가 생길수도 있다는거져~ 음식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건강한 사람은 그냥 지나칠수 있는 독소도 투병생활하는사람에게는 치명타가 될수있음을 꼬..

나비아생각/일가 친척 모두 모인곳에서 이런 요리 하나쯤 선보여도 괜찮을듯~ 전병은 메밀전병도 괞찮습니다.메밀에 통밀을 섞어서 사용해도 무방 혹은 도토리가루에 통밀을 넣어서 사용하셔도 됨~ 색은 쑥가루, 천년초가루, 호박가루~ 비트를 사용하심 좋습니다. 환자들을위해 ..

들깨미역떡국 들깨를 넣고 미역국을 끓여서 먹다가 조금남아있길래 여기에 현미떡국을 넣어서 끓여봤네요~ 야채 샐러드를 먼저 먹음다음 떡국을 먹으니 정말 든든합니다.^^ 재료/미역.다시마.새송이버섯,들깨가루 현미떡,그리고 약간의 소금과 마늘양념~ 된장해물떡국 얼마전에는 봄동..

그전에는 도시락을 쌀때 먼가 근사한 채식 도시락을 생각하곤 했는데... 요즈음은 그저 생채나 아님 찌는것으로 대신합니다 연근은 찌고 호박고구마와 당근은 생채로 썰어 넣었습니다. 그 옆의 샐러드는 요즈음 한창 단맛이나는 봄동여린잎과 부록컬리등을 넣어 두부와 참기름 소금으로..

아침마다 남편과 어머니의 음식을 하다보면 내 음식 차리기가 여간 불편한것이 아니다. 또한 아침시간은 금방 지나가는것 같아서 될수있음 간단하게 먹는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야채 스무드 혹은 과일 스무드데 일명 죽이란뜻이다. 헌데 중요한것은 이 그린 스무드도 ..

<무곤약조림> 필수 재료 곤약(1/2팩=200g), 무(2토막=300g) 양념 설탕(1), 맛술(1), 간장(4), 국수장국(1) 1. 곤약은 도톰하게 썰어 식초(약간)를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특유의 냄새를 없애고, 무는 큼지막하게 썰고, *Tip. 가운데 칼집을 넣고 끝을 칼집 사이로 넣어 빼면 꽈배기 모양을 만들 ..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저두 편안한 하루 시작해 보내요~~ 오늘은 부드러운 아침을 편안하게 시작하시라고 녹두죽 준비했어요~~ 보통 녹두는 전을 많이 만들어 드시지요~~? 녹두전도 좋지만 담백하고 고소한 녹두죽 맛에 그린이는 완전 반해 버렸네요~~ 워낙 죽을 좋아하..

우엉과 버섯을 조합해서 야채밥을 만들기로...^^ 재료/우엉, 버섯류. 연근,다시마,당근.색피망등등,,, 양념/참기름,소금,깨,마늘, 간장정도....... 모든재료를 채썰어서 한곳에...... 물에 볶는 개념으로 참기름을 살짝넣어 약한불에 볶으면서 한꼬집 소금간을하고... 압력솥에 현미와 율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