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세상 913

'프리다: 프리다 칼로의 전기' (이미도, 조선일보)

[이미도의 무비 識道樂] [171] I am my own muse 조선일보 이미도 외화 번역가 입력 2020.05.16 03:14 '프리다의 예술은 폭탄을 두른 리본이다(The art of Frida is a ribbon around a bomb).' 프랑스 초현실주의 시인 앙드레 브르통이 멕시코 초현실주의 화가 프리다 칼로(1907~1954)를 평한 글입니다. '프리다(Frida·사진)'는 리본과 폭탄이 무엇을 은유하는지 궁금해할 이에게 학예사(學藝士) 역할을 하는 드라마입니다. 프리다의 1953년 전시회가 열리는 대단원부터 소개합니다. 멕시코의 유명 벽화가(壁畫家) 디에고 리베라가 관람객에게 그녀 작품을 소개합니다. "저는 고통을 이토록 시적(詩的)으로 잘 표현한 여인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프리..

멋진 세상 2020.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