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갈부인이경화의 혼자수다방

[서지문의 뉴스로 책읽기] [191] '쪽박조차 깨는' 정부 조선일보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입력 2020.02.25 03:12 논어 태백편 2장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정부는 지난 1월 20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발생 이래 이 미지의 질환을 대수롭지 않게 취급하면서 진원지 중국발(發) 여행자의 입국을 금..

[이미도의 무비 識道樂] [159] When nothing goes right, go left 조선일보 이미도 외화 번역가 입력 2020.02.22 03:14 '희망은 아름다운 딸이 둘 있다. 그들의 이름은 분노와 용기다(Hope has two beautiful daughters. Their names are Anger and Courage).' 철학자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글입니다. 이게 함의(含意)입니다. '분..

[송혜진의 영화를 맛보다] 그는 우유 한 모금에 잠시 전쟁을 잊었다 조선일보 송혜진 기자 입력 2020.02.18 03:00 '1917'의 흰 우유 ※이 글엔 영화 '1917'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눈앞엔 거짓말처럼 흰 우유가 있다. 얼마나 걸었는지, 얼마나 오래 굶주렸는지조차 기억나지 않았다. 고지..

[내 책을 말한다] 연하이고 남편이고 주부입니다만 조선일보 왕찬현·주부 입력 2020.02.15 03:00 왕찬현·주부 '연하 남편 주부'라는 생소한 삶을 사는 한 남자가 있다. 그렇다. 아직 30대 청춘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 나다. '연하 남친'이 대세인 양 떠드는 세상이지만, 여전히 나를 생..

[서지문의 뉴스로 책읽기] [190] 추미애 다음 스텝은… 왈츠, 태권도 3단 옆차기, 아니면 헛발질? 조선일보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입력 2020.02.18 03:12 잇사 '개구리야 그런 목소리를…'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문재인 정권이 검찰을 초토화해서 조국과 청와대를 보호할 특공대(?)로 추미애 ..

[이미도의 무비 識道樂] [158] Comparison is the thief of joy 조선일보 이미도 외화 번역가 입력 2020.02.15 03:13 '인생의 10%는 나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나머지 90%는 그걸 받아들이는 나의 방식이다(Life is 10% what happens to me and 90% how I react to it).'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건 삶의 태도(Attitude is everything)'..

[남정욱의 영화 & 역사] 처칠과 히틀러 '닮은 인간, 다른 전쟁' 조선일보 남정욱 작가 입력 2020.02.13 03:12 ['다키스트 아워'] 히틀러 본질은 미치광이 전쟁광… 처칠은 전쟁에 천부적인 재능 히틀러가 서유럽 침공한 날, 짠 것처럼 처칠도 영국 총리에 올라 한쪽은 자유와 평화 위해 능력 발휘..

[서지문의 뉴스로 책읽기] [189] 황운하의 '밥값' 조선일보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입력 2020.02.11 03:12 박완서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한사코 감추려 한 울산시장 선거 개입 관련 청와대 13인의 공소장이 언론의 노력으로 공개되었다. 공소장..

방탕했던 청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고백'을 하기까지 조선일보 김태훈 출판전문기자 입력 2020.02.08 03:00 英 옥스퍼드대 고전학자가 쓴 아우구스티누스의 일대기 성적 방종했던 젊은 시절 딛고 신에게 귀의해 '고백록' 쓴 성인의 삶과 사상 정밀히 서술 아우구스티누스｜로빈 레인 폭스 ..

[이미도의 무비 識道樂] [157] Three great forces rule the world 조선일보 이미도 외화 번역가 입력 2020.02.08 03:14 '나무 한 그루로 성냥개비 백만 개를 만들 수 있지만 나무 수백만 그루를 불태우는 데는 성냥개비 하나면 족하다(One tree can be made into a million matchsticks. But only one matchstick is required to bur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