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1999

아모스 2장]"나는 언제 뒤를 돌아보아야 하는가?"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5. 23. 월요일 임 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나는 언제 뒤를 돌아보아야 하는가?" 아모스 2장 요즘 내가 집회를 다니면서 알게 되는 것은 집회에 가는 곳 마다 우리 "최고의 날 묵상" 식구가 있다는 것이다. 한편 놀랍기도 하다! 어제 갔던 신갈 감리교회는 내가 이전에 8년 전에 설교를 하러 왔었다고 하는데 사실 나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런데 어제 거기에 내 묵상을 8년전 내가 그 교회 다녀간 이후로 꾸준하게 읽은 분들이 많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내 묵상 읽는 모든 분들과 개인톡을 하는 것은 아니니 그 분들을 몰랐는데 어제 예배 마치고 내게 인사 해 주러 오셔서 다 인사 나누고 그리고 "묵상식구"들이니 당연히 다 기도 해 ..

아모스 1장]"내가 계속해서 화를 품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북 콘서트)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5. 22. 주일 임 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내가 계속해서 화를 품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아모스 1장 어제는 새벽 2시 반 가량인가 잠에서 깼는데 아래와 같은 문자가 와 있었다. "아기 순산했는데요, 산소포하도가 떨어져 대학병원으로 옮긴다네요 긴급 기도 부탁드립니다" 잠이 번쩍 깼다. 긴급한 기도인지라 얼릉 내 중보기도방에 올렸다. 원래 밤 11시 이후에는 기도제목을 올리면 안되지만 아주 급한경우는 올려도 된다는 것이 내 중보기도방의 원칙이다 그래서 그 시간에 깨어 있을 분들 기도 부탁한다고 말하고 나도 막바로 기도에 들어갔다. 기도하다보니 마음에 평강이 왔다. 아기가 살겠다는 확신이 들어서 문자 주신 권사님에게 "아기가 정상이 되리라..

요엘 3장]"하나님이 갚아 주시는 날이 있습니다!"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5. 21. 토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이 갚아 주시는 날이 있습니다!" 요엘 3장 날마다 우리 예수님 믿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가고 있다고 믿는다. 그것을 "믿음의 진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예수로 살고 예수로 죽고!!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그 만큼 나에 대한 관심이 줄어 들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관심으로 더 더욱 내 인생의 모든 영역이 채움을 해 가는것은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한다. 나는 해야 하는 사역자체가 남들을 도와 주어야 하는 자리이고 남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어야 하는 자리이다. 그러니 나는 "관계"로 인한 일들이 나의 사역의 거의를 차지한다고도 할 수 있다. ..

요엘 2장]“”여호와 날"이 오고 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쓸까요?")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5. 20. 금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여호와 날"이 오고 있습니다!" 요엘 2장 어제는 "복음의전함" 대표인 고 정민 장로님을 만났다. 요즘 새로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노트북까지 아예 갖고 와서 나 한사람을 앞에하고 마음 다하는 "설명회"를 해 주었다. 지금 생각하니 참 미안한 것이 내가 만나자고 한 장소에 요즘 코로나가 풀려서리.. 식당에 사람들이 넘 많았는지라 주차할 곳이 없었다. 그러니 그 식당있는 빌딩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나를 만나러 온 것 같은데 그 주차한 자리는 식당에서 적어도 걸어서 5 -7분거리인데 그 거리를 이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나 줄 선물까지 다 들고 걸어서 왔다고 생각하니... 미안..

요엘 1장] "내가 내 자녀에게 마땅히 가르쳐야 할 말은?"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5. 19.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내가 내 자녀에게 마땅히 가르쳐야 할 말은?" 요엘 1장 나에게는 "가족 단체 카톡방"이 있다. 고모들과 내 두 남동생 부부, 내 딸과 사위 그리고 내 남편이 함께 있는 단체카톡방이다. 서로 생일이면 생일축하 인사도 하고 돌아가신 부모님이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그렇게 그 방에 올린다. 미국에 있는 가족들은 누가 가든지 엄마 아빠 묘소에 가면 꽃 갖고 가서 부모님 묘소 옆에 꽃아 놓은 사진을 꼭 찍어서 가족방에 올리곤 한다. 그러면 다녀가지 못한 다른 가족들은 고맙다고 인사한다. 대신 가 주어서 고맙다고 말이다. 얼마 전에는 어버이 날이라고 막내가 엄마에게 쓴 편짓글을 올렸다. 돌아가신 엄마..

호세아 14장]"하나님이 날 사랑하심을 깨닫는것이 곧 의의 길을 걷는자의 열매!"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5. 18. 수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하나님이 날 사랑하심을 깨닫는것이 곧 의의 길을 걷는자의 열매!" 호세아 14장 오늘은 드디어!! 이 힐링 캠프에서 하산하는 날이다. 어제는 24시간 온전히 물도 안 마시는 금식을 하는 날이었다. 어제 아침 9시 시작해서 오늘 아침 9시까지!! 어제 원장님은 아침 강의 마치고 난 다음인가?? 어떤 전화를 받고 난 다음 꼭 심방해야 할 사람이 있다고 한다. 오잉?? 금식기간인디 누구를 심방해야 하는감유? 원장님은 엊그제에도 어떤 분들을 오게해서 기도 받고 가게 하셨다. 나 여기 와서 사역하고 있다 ㅎㅎㅎㅎㅎ 여튼 어제 심방을 부탁받고 간 곳은 아들이 알코홀 중독에 우울증에 불면증에 등 등 등 정..

호세아 13장]"나를 구할 자 오직 여호와 한분이시라!"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5. 17. 화요일 임 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나를 구할 자 오직 여호와 한분이시라!" 호세아 13장 요즘 내가 선교사로 파송된 케냐는 물가가 많이 올른 것 같다. 나는 지금 한국에 있지만 남편은 케냐에서 계속 사역을 하고 있다. 그러니 남편하고 나는 계속해서 케냐의 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우리가 매달 2만명 이곳 주민들의 주식인 옥수수 가루를 나눠 주는데 그 옥수수 가루 가격이 인상되었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한포에 1200원 가량으로 샀는 것 같은데 지금은 한포에 약 1700원? 2만명을 먹여야 하는 옥수수가루가 한포에 거의 500원이 올랐으면 나는 재정을 어떻게 조정 해야하는것인가? 초등학생들 매일 아침 등교길에 간단한 간식..

호세아 12장]~"매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5. 16. 월요일 임 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매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호세아 12장 어제는 스승의 날이었는지라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감사"의 글을 보내왔다. 내 멘티들은 음성파일로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불러서 보내 주기도 했다. 내가 어느덧 "스승의 날" 인사를 받는 사람이 되었는가.. 그런 생각도 하게 된다. 바울 사도의 고백처럼 내가 예수를 본 받듯이 너희도 나를 본 받으라! 이 말을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명이 될까? 어제 멜로 온 어느 감사글 중 하나의 마지막 부분을 옮겨본다. *** 임은미 선교사님. 올해 닮아 가고픈 선교사님의 성품은 주어진 시간을 영혼들을 사랑함으로 가득 채우는 사람, 말씀으로 하나님의..

호세아 11장]"하나님은 또 마음을 바꾸셨군요!"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5. 15. 주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하나님은 또 마음을 바꾸셨군요!" 호세아 11장 내가 지금 있는 곳에 프로그램은 오전에도 강의가 두시간 있고 저녁에도 강의가 두시간 있다. 어제 저녁 강의가 거의 마칠즈음해서 어떤 분들이 찾아왔다. 유툽에서 내 설교를 많이 들은 분인데 나를 무척 만나고 싶어했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이곳에 온 것을 이곳 원장님을 통해서 알게 된 것 같다. 그래서 어제 나를 찾아왔다. 그리고 원장님이 만나게 해 주셨던 엊그제 기도 받았던 분도 남편과 같이 오셨다. 그러니 다들 지인들인것 같다. 이렇게 밤이 늦게 찾아 온 손님들... 이분들 간증 듣고 이야기 듣고 그리고 기도를 해 달라고 해서 기도를 해 드리려고 ..

호세아 10장]"나는 천국에 나의 소유를 위해 무엇을 심을 것인가?"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5. 14. 토요일 임은미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나는 천국에 나의 소유를 위해 무엇을 심을 것인가?" 호세아 10장 나는 하나님이 정말로 "한 사람" "한사람"을 소중히 여긴다고 100% 믿는다. 어제는 묵상 마치고 묵상 녹음하면서 왜 그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는지 "오늘 돌아와야 할 사람은 돌아 와야 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 오시는 오늘 되시기를!" 그런 말을 하면서 울컥 눈물이 났다. 그리고 보통 내가 울컥할 때는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 울컥이 많은데 어제는 하나님이 그 누군가를 향해 울컥하시는 그런 느낌이라는 말까지 했다. 그런데 어제 늦게 이런 문자가 왔다. *** 선교사님~ 제가 남편과 싸우기도 하고 안 보던 드라마를 보기도 해서인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