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5. 18. 수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하나님이 날 사랑하심을 깨닫는것이 곧 의의 길을 걷는자의 열매!" 호세아 14장
오늘은 드디어!! 이 힐링 캠프에서 하산하는 날이다.
어제는 24시간 온전히 물도 안 마시는 금식을 하는 날이었다.
어제 아침 9시 시작해서 오늘 아침 9시까지!!
어제 원장님은 아침 강의 마치고 난 다음인가?? 어떤 전화를 받고 난 다음
꼭 심방해야 할 사람이 있다고 한다.
오잉?? 금식기간인디 누구를 심방해야 하는감유?
원장님은 엊그제에도 어떤 분들을 오게해서 기도 받고 가게 하셨다.
나 여기 와서 사역하고 있다 ㅎㅎㅎㅎㅎ
여튼 어제 심방을 부탁받고 간 곳은 아들이 알코홀 중독에 우울증에 불면증에 등 등 등
정말 심각한 상태였다.
실례를 무릎쓰고 심방을 부탁했다고 그 어머니가 말씀 하신다.
그래서리... 나쁜 영들 쫓는 기도를 해 드리고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마 이 청년 위해 기도해 주라고
하나님이 나를 이 힐링 캠프에 보내신것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다.
하나님은 한 사람 한사람을 진실로 소중히 여기시는 분이니까 말이다!
어제 내 묵상에 케냐의 물가가 올라갔단 말을듣고
어떤 분이 아래와 같은 문자를 보내 주어서 참으로 감동이었다.
***
오늘 묵상에서 케냐의 물가 폭등으로 옥수수값 오른것만 계산해도 엄청나네요
그래서 저도 5천원 선교비를 100%올려서 1만원으로 자동이체 변경했습니다
너무 적은 금액이지만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여주신
하나님 앞에 드린 어린아이의 도시락을 드리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
이런 문자가 왔는가 하면 3만원씩 헌금 보내시던 분이 어제는 5만원을 보내시기도 하시고
어떤 분은 300만원을 보내 주시기도 하시고 어떤 교회는 50만원 헌금을 보내 주시기도 하셨다.
"십시일반"이라고 이렇게 저렇게 많은 분들이 얼릉 부족한 헌금을 채우는 일에 동역해 주셔서
넘 감사 드린다!
"무슨일이든지 우리에게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남이니라!!"
라는 말씀처럼
실로 내가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하나님이 다 하시는구나! 라는 고백을 또 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 감사!
호 세 아 14 장
9 -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Who is wise? He will realize these things.
Who is discerning? He will understand them.
The ways of the LORD are right;
the righteous walk in them, but the rebellious stumble in them.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말씀대로 산다는 것이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시는 예수님을 따라 산다는 것이니
우리가 말씀의 길에 들어서서
그 말씀을 사랑하면서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복된 삶인가 하는 것을
깨닫게 하는 말씀이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닫고 그의 길로 다닌다는 것은
곧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그것을 깨달아 아는 것이라는 것을
호세아서의 마지막장인 14장을 통해서 하나님이 알려 주시는 것 같다.
호세아서 14장에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주시는 사랑의 고백을 옮겨 본다.
****
4. 내가 그들의 반역하는 병을 고쳐 주고, 기꺼이 그들을 사랑하겠다.
그들에게 품었던 나의 분노가 이제는 다 풀렸다.
5. 내가 이스라엘 위에 이슬처럼 내릴 것이니,
이스라엘이 나리꽃처럼 피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뿌리를 내릴 것이다.
6. 그 나무에서 가지들이 새로 뻗고, 올리브 나무처럼 아름다워지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향기롭게 될 것이다.
7. 그들이 다시 내 그늘 밑에 살면서, 농사를 지어서 곡식을 거둘 것이다.
포도나무처럼 꽃이 피고, 레바논의 포도주처럼 유명해질 것이다.
8. 에브라임이 고백할 것이다. "나는 이제 우상들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면 나는 그에게 응답할 것이다. "내가 너를 지켜 주마."
나는 무성한 잣나무와 같으니, 너는 필요한 생명의 열매를 나에게서 언제나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사랑의 마음을 호세아서를 통해서 알려 주셨음을 감사 드립니다.
의의 길을 걷는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면서 살아가는 삶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심을
또한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우리 주님을 더 사랑하게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더 더욱 이 사랑을 이웃들에게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오늘은 힐링 켐프를 다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라서 감사합니다.
몸이 치유 받았다기 보담은 많은 것을 깨닫고 반성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라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저의 신간책인 "하나님! 어떻게 쓸까요?"가 출간되는 날입니다.
누가 이 책을 읽게 되던지간에 우리 주님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하나님이 큰 영광 받으시는 책이 되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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