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1999

2022. 7. 4. 월요일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7. 4.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나의 힘은 여호와로 말미암아야 함이 마땅하다!" 스가랴 12장 내가 어제 묵상에 건강한 양들도 양식이 필요하다는 말의 적용으로 남들을 잘 섬기는 사람들에게도 칭찬, 격려, 인정 이런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나도 그런 사람을 격려하기 위해서 나로서는 거한(?) 품위유지비를 누구에게 주었는데 그사람이 너무나 감동을 한 것이다. 그렇게 크게 감동했다는 것은 그런 챙김(?)을 받아 본 적이 별로 없다는 이야기와 동일하다. 어제 그분이 나에게 내 품위유지비 하라고 봉투를 하나 준다. 그래서 내가 그랬다. 마치 우리 어린 시절 국어 교과서엔가 나와 있는 형과 아우의 이야기가 생각난다고. ..

스가랴 9장]"왕관의 보석같이 눈부실 나의 모습을 감사합니다!"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7.1. 금요일 임 은미 (유니스)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왕관의 보석같이 눈부실 나의 모습을 감사합니다!" 스가랴 9장 어제는 내가 참으로 기뻐하는 문자가 왔다. 그대로 올린다. *** 목사님 안녕하세요~몇번 인사드린거같은데..이장산 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다른 때 보다 더 기쁜 소식으로 연락드립니다! 제가 2019년 2월 2일부터 시작한 큐티가 오늘 2022년 6월30일 말라기 4장으로 큐티통독을 했습니다. 임은미 목사님 통해 큐티를 매일 주님께 올려 드리기를 다짐했고 오늘이 그 날 입니다. 너무 감사드리고..감격스럽습니다. 말씀으로 인해 제 삶은 변했고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었고 미움이 변하여 사랑이 되는 과정이였습니다. 앞으로의 큐티도 기대가 됩..

스가랴 8장]"하나님은 놀라운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6. 30.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은 놀라운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스가랴 8장 어제는 운동을 하면서 기도를 하는데 재미있는 상상을 하나 하게 되었다. 내가 이번에 어떤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하나 하려고 한다. 그런데 그 사람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나한테 뭐 잘 해 준 사람이 아니다. 내가 딱히 고마와해야 할 일을 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마태 복음 25장에 있는 말씀의 한 구절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는 말씀이 있다. "지극히 작은자"가 누구일까? 나랑 그다지 별 상관이 없는자, 내게 뭐 딱히 잘 해 준거 없는 자, 즉슨 내가 딱히 고마와서 뭐..

스가랴 7장]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이웃을 향한 올바른 태도는?"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6. 29. 수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이웃을 향한 올바른 태도는?" 스가랴 7장 사람마다 기도를 주님께 드리면서 하는 말들은 다양할 것 같다. 나는 내가 어떤 일에 대하여 주님으로부터 공급함을 받아야 한다더거나 답을 얻어야 하면 그것을 간절히 기도로 올려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인지 알지만 그 전에 이리 저리 살펴봐야 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기도를 주님께 응답 받기 위해 내가 갖추어야 할 태도나 기본 자세에 대한 것이라고 하겠다. [1]하나님은 정직한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그러니 나의 삶에 주님 보시기에 그리고 사람이 보기에 정직하지 않는 부분이 있나 살펴봄은 필요한 것이라고..

스가랴 6장]"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기 원합니다!"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6. 28.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기 원합니다!" 스가랴 6장 나는 다음주면 미국으로 간다. 딸 수진이 산후조리 해 주러 가는데 산달은 9월이다. 수진이가 임신을 했는데도 계속 공부를 하고 있다. "간호학"인지라 공부가 쉽지는 않은 것 같다. 몸이 많이 불편해졌다고 해서 내가 좀 미리간다. 수진이 학교 가는 등교길 하교길 내가 운전이라도 해 주어야 할 것 같애서 일찍 간다고 했다. 아직 나는 공식적으로는 안식년이다. 그래서 자유(?)하게 선교지를 떠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수진이는 내가 오면 기도방을 만들자고 한다. 요즘 기도하면 하나님이 태중의 아이가 태어나면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를 말씀 해..

스가랴 5장]"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자신의 이익을 구하는 죄악이 없기를!"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6. 27.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자신의 이익을 구하는 죄악이 없기를!" 스가랴 5장 우리는 살다 보면 "오해"를 받을 때가 있고 "잘못 판단" 받을 때가 있다. 이 모든 경험 다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잘못 판단 받을때에는 어떻게 하든지 해명을 하고 싶어지고 그리고 나를 잘못 판단한 사람에게 "사과"를 받아 내고 싶은 그런 마음의 욕구가 있기도 하다. 사도바울이 자신의 이러한 경험을 어떻게 고린도 교인들에게 표현하였는지 그 본문을 그대로 옮겨 온다. 고린도전서 4장 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

스가랴 4장]"하나님의 영으로만 만들어질 성전 된 나!"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6. 26. 주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의 영으로만 만들어질 성전 된 나!" 스가랴 4장 어제는 어느 분이 어제 있는 "아마니 (평강이라는 키스왈리 말 뜻임) 수양회관 오픈 예배 잔치 음식에 써 달라고 11만 3천원을 보내왔다. 12만원도 아니고 11만원도 아니고 왜 11만 3천원일까? 조금 의아해 했는데 곧 내게 카톡이 왔다. 자기 은행의 잔액 전부를 헌금으로 보낸다는 헌금금액에 대한 설명이었다. 마음이 순간 짠해졌다. 이런 헌금이 바로 "과부의 두 렙돈" 같은 헌금인데 나에게는 사실 이런 헌금을 보내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주님이 성경에 과부의 두 렙돈 헌금을 받으시고 빌어주신 복을 저절로 빌어주게 된다. 나는 보통 ..

스가랴 3장]"내 죄악을 완전히 사하신 하나님!"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6. 25. 토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내 죄악을 완전히 사하신 하나님!" 스가랴 3장 사람이 계획을 세울지라도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우리 하나님이라는 것을 세월 가면서 더 많이 경험하게 되는것 같다. 어제는 수양회관 가서 이것 저것 실내 장식을 해 놓으려고했는데 ㅎㅎㅎ 체력이 따라 주지 않는 것을 아침에 느끼게 되었다. 정작 오늘이 "수양회관 준공예배"인데 힘을 좀 축척해 두어야 하니 어제 힘을 많이 쓰면 안 될 것 같아 수양회관 가는 계획을 새벽예배 마치고 난 다음에 취소했다. 그렇다고 푹 쉴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넘치게 힘을 쓰지 않아도 되었으니 감사 감사!! 오늘 손님들이 약 400명에서 500명은 올 것이..

스가랴 2장]"내게 맡겨주신 거룩한 임무는?"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6. 24. 금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내게 맡겨주신 거룩한 임무는?" 스가랴 2장 어제는 아침부터 지혜가 많이 필요한 회의가 두개나 있었는지라 새벽기도 가서 큰 소리로 부르짖는 기도를 했다. 역시 교회에서는 마음놓고 통성기도를 할 수 있어서 넘 좋다. 나는 교회의 뒷자리에서 기도하는데 나 보다 더 맨 뒤에서 기도하는 사람은 우리 아들 킴 전도사이다. 올해부터 우리 교회 "청년부 전도사"로 임명 받아서 열심히 사역을 하고 있다. 내가 한국으로 가기 전에 매일같이 새벽기도 잘 다니라고 권고했는데 내가 없는 동안도 잘 다녔는지 어제는 수양회관 다녀오는 차 안에서 물어 보았다. 그랬더니 킴이 매일 새벽기도 다녔지만 학교에서 시험이 있을 ..

스가랴 1장]"다시 회복하는 날을 허락하시는 여호와!"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6. 23.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다시 회복하는 날을 허락하시는 여호와!" 스가랴 1장 어제는 새벽예배를 갔다. 우리교회는 새벽예배가 아침 6시이다. 항상 맨 먼저 교회에 오는 사람은 모세 전도사가 아닌가 한다. 어제는 내가 모세 전도사보다 조금 더 일찍 대문을 나서는데 대문이 잠겨 있고 나는 키가 없다. 곧 바로 아들 킴이 내가 대문을 못 열고 있는 모습을 보았는지 자기 방에서 나오는데 모세 전도사가 먼저 대문에 도착해서 대문을 열어 주었다. 우리는 모두 같은 캄파운드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는 얼릉 나 보다 먼저 앞서 가서 교회 문을 열고 교회의 가장 앞자리에서 기도하는 모습이 보였다. 매일 이 새벽기도 자리를 지켜온 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