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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안에서 자유롭게 (2023년 7월 8일 토요일)

성령 안에서 자유롭게 (2023년 7월 8일 토요일) 사도행전 4장 12절 ~ 22절 12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13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4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15명하여 공회에서 나라가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16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17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

초콜릿 눈송이 (2023년 7월 7일 금요일)

초콜릿 눈송이 (2023년 7월 7일 금요일) 출애굽기 16장 4절 ~ 17절 4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5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준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6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 7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이기에 너희가 우리에게 대하여 원망하느냐 8모세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

불순종의 결말을 초월한 소망 (2023년 7월 6일 목요일)

불순종의 결말을 초월한 소망 (2023년 7월 6일 목요일) 민수기 20장 2절 ~ 12절 2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세와 아론에게로 모여드니라 3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이르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도다 4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회중을 이 광야로 인도하여 우리와 우리 짐승이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 5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나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 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 6모세와 아론이 회중 앞을 떠나 회막 문에 이르러 엎드리매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7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8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

예수님 따라하기 (2023년 7월 5일 수요일)

예수님 따라하기 (2023년 7월 5일 수요일) 로마서 12장 1절 ~ 8절 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

너희 이웃을 사랑하라(2023년 7월 3일 월요일)

너희 이웃을 사랑하라(2023년 7월 3일 월요일) 레위기 19장 9절 ~ 18절 9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10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11너희는 도둑질하지 말며 속이지 말며 서로 거짓말하지 말며 12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13너는 네 이웃을 억압하지 말며 착취하지 말며 품꾼의 삯을 아침까지 밤새도록 네게 두지 말며 14너는 귀먹은 자를 저주하지 말며 맹인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15너희는 재판할 때에..

우리의 피난처(2023년 7월 2일 일요일)

우리의 피난처(2023년 7월 2일 일요일) 시편 62장 5절 ~ 8절 5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7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우리의 피난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시편 62:8] 북미 대륙의 초원 지역인 이곳은 옛날에는 버팔로 무리가 떼를 지어 돌아다니던 곳이었습니다. 평원의 인디언들은 정착민들이 가축과 농작물을 가지고 옮겨오기 전까지 그곳에서 들소 떼를 따라 이동하면서 살았습니다. 훗날 제2차 세계 대전 중 진..

능력의 근원에 연결됨(2023년 7월 1일 토요일)

능력의 근원에 연결됨(2023년 7월 1일 토요일) 데살로니가전서 1장 4절 ~ 5장 19절 4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5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6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7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8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9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

[묵상 칼럼] <지성에서 영성으로>, 이어령

[묵상 칼럼] , 이어령 세례를 받기로 결심한 뒤 스스로 물었습니다. '나의 일생이 하나님의 뜻대로 가고 있는 걸까? 나는 왜 칠십이 훨씬 넘어 이제야 여기에 온 것일까? 하나님은 사람을 잘 쓰시는 분이니 나의 쓸모도 반드시 있는 거겠지?' 저는 생각합니다. 평생을 탕자로 돌아다니다가 뒤늦게 깨달은 것을 얘기하면 믿지 않는 사람의 마음이 달라질지 모른다고요. 그게 어쩌면 쓰임일 것이라고요. 2007년 7월, 보통 때 같았으면 부끄러워서 몰래 숨겼을 눈물을 세례를 받으면서는 왈칵 쏟고 말았습니다. 왜 울었을까요. 슬픔인가, 감동인가, 회개인가, 그것도 아니면 감사였을까요. 제게 영성의 세계는 이해하거나 설명될 수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절망을 계기로 던져 넣어지는 것입니다. 셰례는 물로 씻는 의식이..

+강남중앙교회 2023.06.25

[묵상 칼럼] <복음은 반드시 길을 찾는다>, 류호준

[묵상 칼럼] , 류호준 무엇이 진실인지, 무엇이 진리인지 어떻게 압니까? 포스트모던 사회에서는 각자 소견에 맞는 게 곧 진리라고 말합니다. 포스트모던주의는 세상에 '절대적 진리'는 없고 모든 진리는 상대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소위 '진리의 상대성'이 특징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어느 정도까지 진리를 알 수 있다고 확신합니까? 자신이 고심해서 내린 결정에도 혼란스러워하는 게 우리인데, 그런 우리보고 자기 마음을 믿으라고 말한다면 얼마나 오래가겠습니까?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겁니다. 우리 마음은 언제나 서로 경쟁적인 애정들로 갈라지고 찢어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추구하고 싶은 마음과 저것을 추구하고 싶은 마음이 서로 경쟁합니다. 그러니 나도 내 마음을 믿을 수 없습니다. 만물보다 더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

+강남중앙교회 2023.06.25

[묵상 칼럼] <구원이란 무엇인가>, 김세윤

[묵상 칼럼] , 김세윤 빈곤한 자기 자원에 갇히게 된 모든 인간은 그 길이 "삶"의 길인 양 서로에게 자기를 주장하며, 상대를 자기에게 굴종시키고, 상대의 자원을 착취하려 합니다. 그래서 인간 사회가 치열한 생존경쟁과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정글, 곧 금수의 세계가 되어 버렸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든 갈등과 그로 인한 고난이 여기서 나오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바로 이러한 제한된 자원 속에서 죽어 가는 인간들에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오셔서 구원을 이루셨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예수님은 자기가 바로 그 약속을 성취하도록 소명된 하나님의 아들임을 깨닫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여 하나님께 진정으로 의지하고 순종할 하나님의 백성, 곧 자기를 따라 하나님을 '아빠'라 부르며 하나..

+강남중앙교회 202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