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전문의'는 왜 암수술 후 항암 대신 자연치료 선택했나 [김기훈의 天地人] 김시효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원장 ①/③ 김기훈 경제전문기자 입력 2021.11.01 12:54 '치매 명의' 김시효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원장은 위암 수술을 받은 후 항암치료를 받는 대신, 오대산과 지리산에서 각각 52주씩 자연치료를 받는 길을 선택했다. 사진은 오대산 소금강 구룡폭포./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치매 전문 명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철수 킴스패밀리의원·킴스패밀리한의원 원장이 새 책을 출간했다며 책을 한 권 보내왔다. ‘치매를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 치매 전문 의사가 치매 관련한 새 책을 썼다는 것은 별로 새로운 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책 소개 안내문 가운데 한 줄이 눈에 들어왔다. ‘위암 극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