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491

“만성질환 치료 주체는 환자 본인… 잘 먹고, 잘 자야 하죠

“만성질환 치료 주체는 환자 본인… 잘 먹고, 잘 자야 하죠” [메디 피플] 김성권 서울의대 명예교수 40여 년 임상 진료 경험 바탕으로 환자 궁금증·질병 관리요령 담아 매주 월요일마다 건강편지 띄워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2.03.03 04:27 /김연정 객원기자 “고혈압약을 먹고 있는 사람은 추운 곳에 있다가 따뜻한 실내로 갑자기 들어올 때 어지럽거나 현기증으로 쓰러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말초혈관이 펴지면서 일시적인 저혈압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김성권 서울의대 명예교수는 이처럼 건강 관리상에 주의할 점이나 질병 관리 요령을 매주 월요일 ‘김성권 박사의 건강편지’라는 이름으로 이메일을 띄운다.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를 정년퇴임 하고, 40여 년 겪은 임상 진료 경험을 환자나 가족, ..

건강 2022.03.04

행복하게 장수 할 수 있는 비결

벗이여~행복하게 장수 할 수 있는 비결 입니다 첫째, 밝게 사세요. 마음이 밝으면 병이 발을 붙이지 못합니다. 둘째, 열 받지 마세요. 열을 자주 받으면 건강만 해칩니다. 셋째, 맨손체조와 걷기는 헬스 클럽보다 낫습니다. 넷째, 느긋하게 사세요. 성질이 급한 사람은 단명합니다. 다섯째, 고민을 하지 마세요. 고민은 병을 부릅니다. 여섯째, 남을 미워하지 마세요. 미움은 피를 탁하게 하는 주범입니다. 일곱째,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세요. 수면 부족이 노화를 앞당깁니다. 여덟째, 흙을 자주 밟으세요. 자연이 명의입니다. 아홉째, 과로를 삼가세요. 과로는 조용히 찾아오는 저승사자입니다. 열 번 째, 맑은 공기와 좋은 물과 소금을 섭취하세요. 이보다 확실한 장수 비결은 없습니다. 꽃은 다시 필 날이 있어도 인생..

건강 2022.02.25

여성은 호르몬의 노예? ‘호르몬 지능’을 키워라

여성은 호르몬의 노예? ‘호르몬 지능’을 키워라 최보윤 기자 입력 2022.02.12 05:08 호르몬 찬가 마티 헤이즐턴 지음|변용란 옮김|사이언스북스 |336쪽|2만원 “그 여자는 호르몬에 휘둘려.” 자신을 향해서든, 남들 이야기든 살면서 이런 소리를 한 번이라도 들어본 사람들이라면, 이 책에 주목할 것. 특히 ‘완경’(完經·생리가 끝나는 현상)을 맞이한 여자는 ‘여성이 아닌 중성’이라는 고정관념에 빠져 있다면 저자의 주장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진화심리학자인 저자는 “완경은 몸이 쇠약해지거나 ‘말라버리는’ 징후와 거리가 멀다”면서 “치료를 요하는 질병으로 취급하는 건 잘못된 접근”이라고 말한다. 많은 여성들이 건강에 해가 된다는 위험을 무릅쓰고 완경 후 합성 호르몬제를 복용한다. 저자는 이를 “..

건강 2022.02.13

“암 세포 스스로 죽게 만든다”... 18가지 항암식품

“암 세포 스스로 죽게 만든다”... 18가지 항암식품을 아십니까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입력 2022.01.12 20:50 화학적 암 예방 성분의 효과 50년 전인 1971년 12월, 당시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은 국가 암 퇴치법에 서명하면서 암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는 5년 내 암을 퇴치하겠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그 5년 후에도, 50년이 지난 지금도 암은 퇴치되지 않았고, 여전히 사망 원인 1위로 자리 잡고 있다. 물론 항암 치료 기술의 발달과 암 조기 발견으로 암 생존율이 70% 선으로 올라왔다. 그래도 폐암⋅ 췌장암 등 한국인 암 발생 10위에 드는 암은 생존율이 30%대에 머문다. 암 정복은 여전히 요원하다. ◇암 발생 자체를 줄이는 게 퇴치 암을 완전히 퇴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최선의 방책은..

건강 2022.02.13

? 40대에서80대 바로효과 보는 손마사지 10가지 ?

? 40대에서80대 바로효과 보는 손마사지 10가지 ? 손과 발에 인체의 경혈이 모여있다는거 모두 아시죠? 오늘은 간단한 손마사지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전해드립니다 ▶ 1. 손톱 양옆 누르기 - 뒷목 관리 엄지와 검지로 손톱 양옆을 꼭 누른다. 열 손가락을 모두 같은 방법으로 하고 특별히 더 아픈 부위를 시원한 느낌이 들 때까지 누른다. 목의 긴장을 풀어 뒷목이 편안해진다. ▶ 2. 손가락 뒤로 젖히기 - 혈액 순환 손가락으로 반대편 손가락을 하나씩 뒤 쪽으로 젖혀준다. 손가락에는 몸 전체의 모세혈관이 많이 분포돼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 3. 손가락 전체 젖히기 - 눈, 목 피로 손가락을 가지런히 붙여 반대편 손바닥을 대고 손등 쪽으로 서서히 밀어준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을 때 해주면..

건강 2022.01.14

“제로콜라, 당뇨 상관없다”던 심평원, 1년 만에 “관련 있다”... 당뇨인 날벼락

“제로콜라, 당뇨 상관없다”던 심평원, 1년 만에 “관련 있다”... 당뇨인 날벼락 김소정 기자 입력 2022.01.11 09:05 “제로콜라는 당뇨와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네 맞습니다”. 2020년 11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대한당뇨병학회의 답변은 이랬다. 심평원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로콜라가 혈당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당뇨병 환자들이 자유롭게 마셔도 되는 음료라고 했다. 높은 칼로리 때문에 콜라를 멀리했던 당뇨병 환자들은 환호했다. 다이어트·건강·당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심평원 블로그에서 봤는데 제로콜라 상관없대요”, “안심하고 마셔야겠다“ “당뇨병 환자 제로콜라 마셔도 된대요”라는 글이 쏟아졌다. "제로콜라는 당뇨와 상관이 없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질문에 ..

건강 2022.01.11

약골 여성이 철인3종 선수로 변한 사연

“10년 운동하고 20년 젊어졌어요” 약골 여성이 철인3종 선수로 변한 사연 기자명 한상미 기자 입력 : 2021.03.22 09:21 수정 : 2021.03.25 11:16 키 153cm, 몸무게 48kg의 작고 왜소한 한 여성이 체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해가 된다. ‘아, 이래서 사람들이 체력을 강조하는구나…’ 출판에디터이자 책 ‘마녀체력’의 저자 이영미 씨의 인생역전 이야기를 유튜브 에서 만나보자. 유튜브 (1인칭 주인공 시점) 보시다시피 나는 작고 왜소한 몸이다. 30살 즈음에 아이를 낳았는데 주위에서 ‘아기가 아기를 낳아서 어떻게 키우니’하고 걱정을 하더라. 근데 낳고 키워보니 정말 큰일이었다. 그 후 10년 동안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였다. ..

건강 2021.12.28

20대~60대 이상, 연령대별로 가장 적합한 운동은?

[윤희영의 News English] 20대~60대 이상, 연령대별로 가장 적합한 운동은? 윤희영 에디터 입력 2021.11.25 00:08 규칙적 운동(regular exercise)이 건강한 생활 유지에 필수적이라는(be vital to maintaining a healthy lifestyle) 데는 누구나 동의한다. 하지만 나이에 어울리지(suit your age) 않는 격렬한 운동(strenuous workout)은 오히려 화를 불러올 수 있다. 전문가들은 나이에 따라 운동도 바꿔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20대 때는 노후를 대비해(prepare for later life) 근력운동을 많이 해둬야(do a lot of weight training) 한다. 건강이 최고조 상태인(be in its peak..

건강 2021.11.25

? 미국 의사협회에서 "백혈병"과"암"의 원인을 찾아냈습니다. 그원인으로? ?

? 미국 의사협회에서 "백혈병"과 "암"의 원인을 찾아냈습니다. 그원 인으로? ? 1. 물 대신 탄산음료를 자주 마신다. 2. 플라스틱 컵이나 종이 컵에 담긴 뜨거운 음료를 마신다. 3. 비닐 봉지에 담긴 뜨거운 음식물 먹는다. 4. 플라스틱 그릇이나 비닐 봉지로 전자레인지에 데운 음식을 먹는다. * 주의 : 플라스틱이나 비닐이 열을 받으면 52종의 암을 유발하는 화학 물질이 발생한다. ※ 아침 빈 속에 보약처럼 좋은 음식 10가지 1. 사과 2. 계란 3. 벌꿀 4. 감자 5. 베리류 6. 양배추 7. 곡물 빵 8. 오트밀과 귀리 9. 당근 10. 견 과류 ※ 공복(空腹) 절대 불가 1. 바나나 2. 우유 3. 커피 4. 귤 5. 토마토 6. 고구마 7. 요거트 8. 빵이나 도너츠 9. 차가운 물이 나..

건강 2021.11.10

[치매]“치매를 예방하려면 좀 불편하게 살아라”

“치매를 예방하려면 좀 불편하게 살아라” [김기훈의 天地人] 김시효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원장 ③/③ 김기훈 경제전문기자 입력 2021.11.01 12:55 뇌 건강을 돕는 음식 ① 항산화제가 풍부한 음식 : 다양한 색소의 과일과 채소, 비타민 B, E, C, D. 사진은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토마토./위키피디아 ☞ ②/③편에서 계속 ‘치매 명의’ 김시효 킴스패밀리의원·한의원 원장에게 치매의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치매는 진단도 치료도 어렵다 ―병을 치료하려면 진단이 정확해야 하는데 치매는 조기 진단이 어려우니 치료도 어려운 것 아닌가? “그렇다. 조기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치매라는 객관적 진단을 받느냐 받지 않느냐 보다는 뇌가 나빠졌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나는 의학적 사고..

건강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