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h)새로운 꿈, 노인 아파트 !!! 개천절...빨간 글자가 중요하던 시절은 지나갔다. 그때가 좋은 때였다...ㅎ~ 큰 애는 친구만난다고 나갔고, 작은 애는 학교에서 뭔 일을 한다고 어제 나가서 안들어왔고, 나는 지금 일 좀 한다고 출근했다가 슬그머니 컴 앞에 앉아서 밀린 수다를 떨고 있다. 곧 친정엄마, 아버지 병원에 갈 .. [중얼중얼...] 2013.10.03
일단, 먼저 일반인이 됩시다~(종교인 이전에 먼저 '사람'이 됩시다!) 2011년 10월 13일 오후 7:37 친정엄니의 재입원기간 중 간병인과 마음이 안맞으셔서 애를 먹으셨단다. 이웃 침대 환자들과 간병인들이 보다못해 우리 간병인에게 한 마디 했더니만 그 양반이 말하기를, '우리는 같은 교인이라 괜찮다!'고 하더란다. 마침 같은 교인이던 한 간병인이 '저런 행.. [중얼중얼...] 2011.10.13
[친정] 하이고.....54살 따님의 치매엄마 이야기!!! 2011년 9월 9일 오후 5:18 오늘, 9월 9일 조선일보에 나온 글. 5년 전의 인공관절 수술 직후 치매에 걸리신 친정어머니에 관해 하소연하는 54세 딸 이야기. 우와....인공관절 수술 후 '섬망증'으로 놀란 우리집 이야기-의 다른 사례가 아닌가!!! 그때, 2-3일 간의 그 증상이 회복이 안되었다면 그대.. [중얼중얼...] 2011.09.09
[친정] 우리 엄니, 드디어 한달만에 집에 들어가셨습니다! 2011년 9월 2일 오후 5:26 8월 1일 삼성병원 입원 8월 2일 수술 8월 19일 퇴원, 요양병원에 입원. 9월 1일 아침 9시 요양병원 퇴원신청, 9시 20분부터 종합병원에서 폐,신장, 심장선생님을 다 만나고 요양병원에 돌아와 퇴원수속, 집으로!!! 어제, 9월 1일의 나의 하루는 아침 일찌기 엄마 요양병원.. [중얼중얼...] 2011.09.02
[친정] 오랫만의 입원실 보호자 체험기! ㅎ~!! 2011년 8월 10일 오후 2:41 입원 1주일이면 될 줄 알았던 친정엄니 무릎수술과 치료가 길어지고 있다. 게다가 평소 문제있던 콩팥, 심장도 모자라 폐까지 수술을 이겨내지못해 심각해졌다. 숨쉬기조차 힘에 겨워 걷기운동은 제쳐놓고 겨우겨우 침대위에서 90도 무릎꺾기만 하는 중이시다. 숨.. [중얼중얼...] 2011.08.10
[친정] 친정엄마의 심장시술 (10월 14일 목요일) 2010년 10월 16일 오후 12:48공개조회수 29 0 *****수요일 10/13일 입원/삼성병원 목요일 10/14일 오후 4시경 심장에 (스텐스?스텐트?)와 고무풍선 삽입 금요일 10/15일 오전 퇴원 신기하고 감사한 세상!!! 아픈 것도 최대한 늦게 아플 것!!! ㅎ~ 6인실에서 5환자는 할머니들, 한명은 59세 중환자!! 59세 아.. [중얼중얼...] 2010.10.16
오랫만에 걸었습니다... 2010년 9월 20일 오전 10:18 5월 26일 한강변을 자랑스레 걷고는 세상에나...오늘에야 다시 걸었습니다. 늘 갖고 다니는 양산을 쓰기도 안쓰기도 뭣한 정도의 살짝비가 오시고...공기는 또 얼마나 상쾌한지...주변의 이름모를 풀들, 나무는 아니고 풀도 아닌 어중간한 아이들...그 새초롬히 빳빳.. [중얼중얼...] 201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