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관점 (요한 15:12~17) 올바른 관점 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요한복음 15:12~15:17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 + CBS오늘의 양식 2016.11.11
혈액검사비용에 결과보고는 포함되지 않나요? 2015년 2월 17일, 화요일 혈액검사비용에 결과보고는 포함되지 않나요? 40일 마다 내과에 간다. 내과에서 처방전을 받아 콜레스테롤 약과 공다공증 약을 산다. 별다를 일도 없는데 의사를 만날 때마다 의사 만나는 비용을 내고, 약국에서 약을 산다. 약사는 만나는 비용이 따로 들지 않으니 .. [중얼중얼...] 2015.02.17
간병인 유감 - 병원안에 공식적인 간병인 제도를 만듭시다! 2014년 7월 22일, 화요일 지난 수요일 오후 입원하신 엄마...특실밖에 없다더니 다행히 2인실에 '당첨'되셨다! (병실이 있는 것만도 감사!) 늦은 오후에 급히 입원하시게 되어 밤을 지킬 간병인을 구할 수가 없었다. 마침 급한 일거리를 맡은 터라 난감했지만... 수요일 종일 수고한 동생보고 .. [중얼중얼...] 2014.07.22
[친정] 병원이 머니? 마음이 멀지~!!! *^^* 2014년 5월 24일, 토요일 부지런히 병원을 향하는 길, 워째 길이 그 모양인지...짜증 + 투덜 + 시간보며 급히 가는데, 먼저 도착한 여동생의 전화, - 언니, 오늘 일반병실로 옮긴다네~그런데 언제일지는 확실히 몰라. 나는 1시에 결혼식이 있거든... - 응, 알았어. 내가 있을께~ 사실은 오늘도 중.. [중얼중얼...] 2014.05.24
병원 단상 (율림의 행복편지) 병원 단상 ↑ 나를 바라보게 하는 곳 병원에 오면 돌아가신 엄마가 저절로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싫습니다. 병실에 앉아 있으면 건강하던 나까지 기운이 빠지고 환자가 되는 듯해서 그것도 싫습니다. 링거병을 끌고 천천히 걸어가는 고통스러운 사람들을 바라보는 일도 즐겁지가 않습니.. 세상 공부 2014.01.27
h) 엄마의 인연, 간병인'여사님들'을 생각하며~ 엄마의 인연, 간병인 ‘여사님들’을 생각하며~ 인연 세상에 오래 남아 있지 못한다 할지라도 내게 주어진 이 막막한 백지와의 인연을 이어갈 것이다. 내가 쓴 보잘 것 없는 글들이 이 가난한 세상에 작은 위로의 눈발이 될 수 있도록. 그 누군가의 헐벗은 이불 속 한 점 온기가 되어 줄 수 있도록. 나는 저 눈 내린 백지 위를 걸어갈 것이다.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 더위를 이기려 다시 읽게 된 책 . 참으로 새롭게 마음에 다가옵니다. 오전엔 어느 낯선 할머니를 돌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연이 닿은 것이지요. 할머니는 제가 참으로 필요하다 말씀하십니다. 저 또한 할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아 행복합니다. 소중한 인연으로 사람이든 일이든 현재 처한 상황에서 여유로운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위로, 온기,.. [중얼중얼...] 2013.08.24
[친정] h) 어제와 오늘의 수술 두 건, 모두 잘 끝났습니다. 감사~*^^* 2013년 8월 7일, 수요일 지금 막 세브란스를 다녀왔다. 어제는 삼성의료원에서 엄마 고관절 수술, 오늘은 세브란스에서 사촌형님 위암수술. 엄마는 왼쪽 대퇴부 상부 골절이라 결국 인공고관절을 넣으셨고, (엄마는 '600만불의 할머니'시다!!!) 형님은 로봇수술로 복강경 5개 구멍을 통해 시.. [중얼중얼...] 2013.08.07
[친정] 참으로 요상했던 지난 토요일~(-><-) 2013년 8월 5일, 월요일 정말 요상했던 지난 토요일을 고발합니다! 일을 좀 할까~하는데, 막내전화가 왔다. - 언니, 지금 119 기다리며 전화하는건데, 엄마 대퇴부가 골절이 되었어. 지금 119 오는대로 삼성의료원 응급실로 갈거니까, 언니도 응급실로 와. 부랴부랴 응급실로 가니, 막내동생과 .. [중얼중얼...] 2013.08.05
축, 남편 퇴원!!~ 설 연휴는 자유인으로~ 지난 수요일 햄버거로 점심먹고 입원해서 오늘, 금요일, 퇴원해서 설렁탕으로 점심 먹었다. 꼭 열흘에 병원비 140만원~이제 2주 후에 외래로 병원에 가야한다. ^-^ 계산 끝내고 병실에 올라가니 퇴원 못하는 환자들이 한 마디씩 인사를 했다. - 병원에서 또 만나지 맙시다~ - 아이고, 나는 언.. [중얼중얼...] 2013.02.08
남편 병실이야기 남편과 마주보는 병상에 75세 환자분이 들어오셨는데, 도통 보호자가 안보였다. 나야 오전에, 그리고 저녁에만 들리니 그 사이에 다녀가나보다 했다. 오늘 아침 병실에 출근해보니 남편은 내시경들어가고 없고 맞은쪽에 마침 머리를 노랗게 물들인 멋쟁이 아들이 와있었다. 그런데 분위.. [중얼중얼...] 201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