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217

중대한 반응 [잠언 15장 1절 ~ 33절]

중대한 반응 (2020년 10월 9일 금요일) 잠언 15장 1절 ~ 33절 1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2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3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4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5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6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 7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 8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9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말] 2020.10.09

[말]높은 인격의 4대 원칙[빌립보서 2장 5절]

20200805 수 빌립보서 2장 5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심리치료 전문가 칼 로저스 박사는 높은 인격의 4대 원칙을 이렇게 말했다. 첫째는 나를 내세우지 않고 남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람이다. 둘째는 솔직하고 순수한 사람이다. 셋째는 그 사람의 마음, 그 사람의 입장을 헤아려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다. 넷째는 믿고 맡기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 네 가지 품격은 모두 온유에서 나온다고 했다. 부드러운 풀이 강풍에도 꺾이지 않는다. 뼈 없는 공기는 어느 곳에서나 어울리며 아무리 뜨거운 태양 앞에서도 상처를 받지 않는다. 어느 그릇에도 담기며 가는 곳마다 생명을 살린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 온화하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극단적이고, 경솔하며, 속 좁고, ..

***[말] 2020.08.05

다산의 두 아들, 학가와 학포

[정민의 世說新語] [582] 불려표조 (怫戾僄窕) 조선일보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입력 2020.07.30 03:16 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다산의 두 아들 초명(初名)은 농사일을 배우라는 뜻의 학가(學稼)와 학포(學圃)다. 당시 벼슬길에서 겪은 다산의 환멸이 느껴진다. 1801년 다산이 강진으로 귀양을 떠났을 때, 큰아들이 18세, 둘째는 15세의 예민한 나이였다. 한순간에 폐족이 되자 두 아들은 자포자기 심정으로 자신을 추스르지 못했다. 강진에서 다산은 두 아들 걱정을 달고 살았다. 큰아들은 불끈하며 제 성질을 못 이기는 '불려(怫戾)'한 성품이 문제였고, 둘째는 표조(僄窕) 즉 진중하지 못하고 경박한 것이 걱정이었다. 그래서 두 아들에게 각각 '화기재잠(和己齋箴)'과 '경기재잠(敬己齋箴)'..

***[말] 2020.07.30

도발을 받을 때 온유함을 지속하는 정신

도발을 받을 때 온유함을 지속하는 정신 그리스도의 종들은 타고난 마음의 지시대로 행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도발을 받을 때 자아가 일어나서, 적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시드는 식물을 소생시키는 이슬이나 가랑비와 같지 않은 말을 격류처럼 쏟아 놓지 않도록 하나님과 밀접한 교통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탄은 그들이 바로 이렇게 행하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이것이 곧 그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분노하고 있는 것은 용이다. 즉 분노와 비난 가운데 나타나는 것은 사탄의 정신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종들은 그분의 대리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하늘에서 통용되는 것 곧 당신의 형상과 특징을 지닌 진리만을 다루기를 원하신다. 그들이 악을 정복할 수 있는 능력은 그리스도의 능력이다. 그리스도의 영광은 그들의..

***[말] 2020.07.24

"침묵가운데 승리를!" [수 6장]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0/7/6/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침묵가운데 승리를!" 수 6장 어제는 주일... 아침에 설교 하기 전 누가 꼭 기도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해서리 설교 전에 교회 엘리베이터 앞에서 이 분을 만나 간절히 기도해 주었다. 그렇게 아침부터 사역(?)을 시작해서 모든 사역을 다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저녁 8시 가량?? 아침 설교 마치고는 아프리카 선교회에서도 기도 받겠다는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셔서 한분 한분 다 기도 해 드렸다. 그야말로 하루종일 말하고 듣는 사역이었는데 오랜만(?)에 이전에 한국 있을 때 했던 사역과 거의 같은 루틴의 사역이었는지라... 몸을(?) 좀 풀은(?) 사역시간이었다. 집에 왔을 땐 그야말록 녹초(?)..

***[말] 2020.07.06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통해 정욕과 충동에서 구원받음 [박정환 목사님]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통해 정욕과 충동에서 구원받음 하나님께 대한 순종은 죄의 속박에서의 해방과, 인간의 정욕과 충동에서의 구원을 뜻한다. 사람은 자기 자신의 정복자, 자기 자신의 경향의 지배자,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엡 6: 12)에 대한 승리자가 될 수 있다.... 진리의 능력은 모든 역경 속에서 지탱해 주고 위로해 주기에 충분하다. 그리스도교 신앙이 그 참 가치를 드러내는 것은 그 신앙의 소유자로 하여금 환난을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데 있다. 그것은 식욕과 정욕과 감정이 이성과 양심의 지배 아래 놓이게 하고, 사상이 건전한 통로를 통하여 흐르도록 훈련시켜 준다. 그렇게 되면 혀는 죄악적인 불평을 발하므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지 않을 것이다. — 그리스..

***[말] 2020.07.02

커뮤니케이션은 남의 말을 잘 경청할 수 있는 능력 [행복한 경영이야기]

커뮤니케이션은 남의 말을 잘 경청할 수 있는 능력 리더십은 남에게 명령하는 것으로, 커뮤니케이션은 말 잘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P&G에서는 그런 사람을 원치 않는다. 리더십은 다른 사람을 동기부여 시키고, 신나게 해주는 것이고, 커뮤니케이션은 남의 말을 잘 경청할 수 있는 능력이다. 우리는 그런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뽑는다. - P&G 인사담당 매니저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큰 목적 중 하나는 상대방이 내 뜻을 따르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강하게 주장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상대의 말을 들어줄 때, 오히려 그 목적이 쉽게 달성됩니다. [2004년 행경 Best] 03. 04. 발행

***[말] 2020.06.12

꿀보다 더 감미로운 (잠언 16장 1절 ~ 24절)(CBS오늘의 양식)

꿀보다 더 감미로운 (2020년 5월 26일 화요일) 잠언 16장 1절 ~ 24절 1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2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3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4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5무룻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6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7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8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

***[말] 202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