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꿀보다 더 감미로운 (잠언 16장 1절 ~ 24절)(CBS오늘의 양식)

colorprom 2020. 5. 26. 14:04

꿀보다 더 감미로운

(2020년 5월 26일 화요일)

 

잠언 16장 1절 ~ 24절

 

1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2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3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4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5무룻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6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7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8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9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10하나님의 말씀이 왕의 입술에 있은즉 재판할 때에 그의 입이 그르치지 아니하리라

11공평한 저울과 접시 저울은 여호와의 것이요 주머니 속의 저울 추도 다 그가 지으신 것이니라

12악을 행하는 것은 왕들이 미워할 바니 이는 그 보좌가 공의로 말미암아 굳게 섬이니라

13의로운 입술은 왕들이 기뻐하는 것이요 정직하게 말하는 자는 그들의 사랑을 입느리라

14왕의 진노는 죽음의 사자들과 같아도 지혜로운 사람은 그것을 쉬게 하리라

15왕의 희색은 생명을 뜻하나니 그의 은택이 늦은 비를 내리는 구름과 같으니라

16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17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이니 자기의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

18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19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20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21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명철하다 일컬음을 받고 입이 선한 자는 남의 학식을 더하게 하느니라

22명철한 자에게는 그 명철이 생명의 샘이 되거니와 미련한 자에게는 그 미련한 것이 징계가 되느니라

23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을 슬기롭게 하고 또 그의 입술 지식을 더하느니라

24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SWEETER THAN HONEY

 

Gracious words are a honeycomb, sweet to the soul and healing to the bones.
[ PROVERBS 16:24 ]

 

His topic was racial tension.

Yet the speaker remained calm and collected.

Standing on stage before a large audience, he spoke boldly

-but with grace, humility, kindness, and even humor.
Soon the tense audience visibly relaxed, laughing along with the speaker

about the dilemma they all faced: how to resolve their hot issue,

but cool down their feelings and words.

Yes, how to tackle a sour topic with sweet grace.


King Solomon advised this same approach for all of us:

“Gracious words are a honeycomb, sweet to the soul and healing to the bones” (PROVERBS 16:24).

In this way, “The hearts of the wise make . . . their lips promote instruction” (V. 23).

 

Why would a powerful king like Solomon devote time to addressing how we speak?

Because words can destroy.

 

During Solomon’s time, kings relied on messengers for information about their nations,

and calm and reliable messengers were highly valued.

 

They used prudent words and reasoned tongues,

not overreacting or speaking harshly, no matter the issue.
We all can benefit by gracing our opinions and thoughts with godly and prudent sweetness.

In Solomon’s words, “To humans belong the plans of the heart,

but from the Lord comes the proper answer of the tongue” (V. 1).


- PATRICIA RAYBON

 

What is your way of speaking when talking about a hot and divisive topic?

When you allow God’s Spirit to sweeten your tongue, what changes in your words?

 

Our holy God, when we speak on hard topics, soften our hearts and words with Your sweet Spirit.

 

[꿀보다 더 감미로운]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잠언 16:24]

 

연사의 주제는 인종 갈등이었습니다. 그런데 연사는 침착하고 차분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많은 청중 앞에 서서 담대하게, 그러나 은혜롭고 겸손하고 친절하게, 심지어 유머까지 섞어가며 말했습니다.

이윽고 청중은 눈에 띄게 긴장이 풀리더니, 그들이 직면한 딜레마에 대해 연사와 함께 웃기도 했습니다.

그 딜레마는 감정과 언어를 진정시키면서 이 뜨거운 쟁점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것인가 하고,

그렇습니다, 그렇게 맛이 신 주제를 어떻게 은혜롭고 감미롭게 다룰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솔로몬왕도 우리 모두에게 그와 같은 접근 방식을 권했습니다.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잠언 16:24).

마찬가지로,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입술에 지식을 더하느니라”(23절).


왜 솔로몬 왕처럼 능력 있는 왕이 시간을 할애해 가며 어떻게 말할 것인가에 대해 역설했을까요?

왜냐하면 말은 파괴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 시대에는 왕들이 자국에 대한 정보를 메시지 전달자들에게 의지하던 때였습니다.

그러므로 침착하고 믿을 만한 전달자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신중하고 정연한 단어를 사용했고, 어떤 문제든지 호들갑을 떨거나 거칠게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의견과 생각에 경건하고 신중한 감미로움으로 은혜를 입힘으로써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이렇게 말합니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1).

 

분열을 초래할 수 있는 뜨거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합니까?

성령님의 힘으로 우리의 혀를 감미롭게 만들면 우리의 말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 거룩하신 하나님, 어려운 주제에 대해 말할 때,

감미로운 성령님의 힘으로 우리의 마음과 언어를 부드럽게 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