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217

[말]항우와 유방의 차이

[일사일언] 항우와 유방의 차이 이영숙·동양고전학자·'사랑에 밑줄 친 한국사’ 저자 입력 2021.10.06 03:00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라는 말도 있다. 여기서 말은 그냥 말이 아니다. 말은 곧 심리고 성향이다. 삶의 태도고, 관계의 맥락이며, 세상을 대하는 자세다. ‘초한지’(중국 책 이름은 ‘초한연의’)의 두 영웅 항우와 유방의 ‘말’을 보면, 그 진의를 알 것만 같다. 항우와 유방은 출신과 기질, 용모 및 처신, 대인 관계에서 상반된 경향을 보이고 있어, 리더십을 운운할 때 자주 비교되는 인물들이다. 항우와 유방은 출신부터 성향까지 모두 달랐다. 항우는 명장 항연과 항량을 조부와 숙부로 둔 초나라의 명문 귀족 출신이었다. 반면 유방은 강소..

***[말] 2021.10.06

말은 적게 하고 명상은 많이 하라 [박정환 목사님]

말은 적게 하고 명상은 많이 하라 나의 형제와 자매들, 늙은이와 젊은이들이여, 그대들에게 여가의 시간이 있을 때는 성경을 펴고 그 귀중한 진리들을 마음에 간직하라. 일을 할 때는 마음을 지키고, 마음이 하나님께 머물러 있게 하라. 말은 적게 하고 명상은 많이 하라.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라는 것을 기억하라. 그대들의 말을 선택하도록 하라. 이것이 영혼의 원수에 대하여 문을 닫게 될 것이다. 그대들의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라. 하나님의 눈앞에서 일하는 것처럼 일하라. 그분의 천사들이 언제나 그대들 곁에서 그대들의 말과 그대들의 행동과 그대들의 일이 이루어지는 방법을 기록하고 있다. 만일 그대들이 좋은 조언으로부터 돌이켜서 신앙적인 성향이 없다고 여겨지는 자들과..

***[말] 2021.05.06

부정적인 감정들에 대해 말하지 말라 [박정환 목사님]

부정적인 감정들에 대해 말하지 말라 만일 그대가 마음이 편치 못하고 기쁘다고 느끼지 못하다면, 그대의 감정을 말하지 말라. 다른 사람들의 삶에 그늘을 만들지 말라. 냉랭하고 음산한 신앙은 영혼들을 결코 그리스도께로 이끌지 못한다. 그런 신앙은 사람들을 그분에게서 떠나가게 하여 사탄이 방황하는 자들의 발 앞에 펴놓은 그물에 걸려들게 한다. 그대의 낙담에 대하여 생각하지 말고 그대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주장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생각하라. 상상력을 활용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사물을 붙잡으라. 그대의 생각을 그대에 대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에 집중시켜라. 믿음은 시련을 견디고, 유혹을 저항하고, 실망을 극복할 수 있다. 예수님은 우리의 대언자로 살아 계신다. 그분의 중보가 확보하는 것은 모두 우리의 것이다...

***[말] 2021.04.26

[무례한 사람들]

[무례한 사람들]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잠언 15:1] 루시 워슬리는 영국의 사학자이자 텔레비전 진행자입니다. 대중 앞에 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그녀도 가끔 불쾌한 메일을 받습니다. 루시의 경우는 그녀의 r 발음이 w처럼 들리는 가벼운 언어 장애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렇게 썼습니다. “루시, 그냥 대놓고 말할게요. 어눌한 발음을 제대로 고치든지, 아니면 대본에서 r 소리를 다 빼주세요. 너무 짜증이 나서 당신 프로그램을 끝까지 봐 줄 수가 없네요. 대런 보냄.” 이런 험한 말을 들으면 보통은 똑같이 험한 말로 대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루시는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대런님, 제 앞에서라면 못하실 말을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하여 하신 것 같군요..

***[말] 2021.04.21

바리새인의 죄 [마태복음 12장 22-37절]

마태복음 12장 22-37절 바리새인의 죄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12:31-32)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사역에 계속 적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보이신 선한 행실을 비난하고 그분의 권위에 도전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드러낸 적대감을 지적하시면서 사람들이 지극히 경계해야 하는 용서받지 못할 죄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 죄는 무엇일까요? 성령을 모독하는 죄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병자들에게 베푸신 치유 사역에 적개심을 가진 나머지 그 사역들..

***[말] 2021.02.10

"듣는이에게 소용이 되는 말을 하라"(엡 4:29)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1/ 1/ 29/금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어떠한 죄를 지었어도 다시 세움을 입을 수 있는가?" 역대하 33장 우리들은 이웃들과 더불어 살면서 언어로 또는 행동으로 "소통"을 하면서 살아간다. 성경에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 4:29) 는 말씀이 있다. "but only what is helpful for building others up according to their needs, that it may benefit those who listen." 이 부분의 영어로 된 말씀을 한국말로 다시 번역해 본다. "듣는이들의 필요에 따라 그들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말을 해서..

***[말] 2021.01.29

[말]못이 박혔던 구멍들

[윤희영의 Story-telling English] 윤희영 조선일보 편집국 에디터 입력 : 2021.01.06 06:00 걸핏하면 성질을 부리는 소년이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께서 못(nail)이 담긴 상자와 망치(hammer)를 주셨다. 화를 낼(lose temper) 때마다 울타리에 못을 하나씩 박으라고 하셨다. 첫날 37개의 못을 박았다. 이후 많은 못을 박으면서 분노를 자제하는(control anger) 법을 배웠다. 못을 박는 것보다 화를 참는(hold temper) 것이 더 쉽다는 것을 깨달았다. 못의 숫자가 점차 줄어들었다(dwindle down). 마침내(at last) 하루에 한 번도 화를 내지 않는 날이 왔다. 아버지께 달려가 말씀드렸다. 아버지께서도 함께 기뻐해 주셨다. 그러시면서 "..

***[말] 2021.01.06

[온유한 말][cbs 일용할 양식]

[온유한 말]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디모데후서 2:24] 나는 페이스북에서 언쟁을 벌였습니다. ‘좋지 못한’ 행동이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민감한 주제, 특히 분열을 초래하는 주제에 대해 모르는 사람을 “바로잡아”야 할 의무가 나에게 있다고 생각했을까요? 그 결과 과격한 말로 나 자신의 감정만 상하게 했고 예수님을 바로 증거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인터넷 분노”가 가져온 결과입니다. 이 용어는 블로거들의 세계에서 매일 오가는 거친 말들을 가리킵니다. 한 윤리 전문가가 설명했듯이 사람들은 분노가 “대중의 견해를 표현하는 방법”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현명한 조언을 하면서 같은 주의를 주었습니다.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말] 2020.12.15

말이 씨가 된다 그 말은 과학적으로 사실이다 [행경]

말이 씨가 된다 그 말은 과학적으로 사실이다 평소에 자주 하는 말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해. “아 짜증나, 난 맨날 이 모양이야” 이런 말을 자주하면 그 말이 청각기관을 거쳐 뇌에 입력돼버려. 그렇게 되면 독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죽죽 분비되어, 결국 완전 짜증나는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거야.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란 말은 그래서 과학적이라구. - 우종민 박사, ‘티모스 실종사건’에서 말이 뇌와 생각을 지배합니다.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면 생각과 활동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결과적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겨납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행복한 삶, 성공적인 삶을 살고 싶다면 말하는 습관부터 바꿔야 합니다.

***[말] 2020.11.26

실망 중에 있을 때에는...사람들에게 말하지 말라. [박정환 목사님]

연약한 상태에서 무한한 능력을 붙잡으라 그대의 사업에 있어서, 여가 시간을 이용한 교제에 있어서, 생애의 모든 약속에 있어서, 그대가 이루는 모든 교제는 열렬하고 겸손한 기도로 시작하라. 그렇게 함으로써 그대는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사실을 나타내게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그대를 영화롭게 해주실 것이다. 그대가 상심될 때 기도하라. 실망 중에 있을 때에는 입을 굳게 다물고 사람들에게 말하지 말라. 다른 사람들의 앞길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지 말고 모든 것을 예수님께 아뢰라. 그대의 손을 뻗어 도움을 구하라. 그대의 연약한 상태에서 무한한 능력을 붙잡으라. 그대가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 빛을 보고 그분의 사랑 안에서 기뻐할 수 있도록 겸손과 지혜와 용기와 믿음의 증진을 위하여 기도하라. -- 가정과 건강, 3..

***[말] 2020.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