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바깥 세상 193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16]아름다워 슬픈 그라나다의 800년 아라비안나이트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16] 이슬람의 피눈물인가… 가을이면 더 붉게 물드는 알람브라 조선일보 그라나다=송동훈 문명탐험가 입력 2018.11.01 03:42 | 수정 2018.11.01 03:43 아름다워 슬픈 그라나다의 800년 아라비안나이트 그라나다와 알람브라는 동의(同意)다. 그라나다를 찾아가는 이유는 그..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15]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 가면 세 개의 꿈을 기억하세요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15] 보이시나요, 이 동화같은 도시의 세 남자 꿈이 조선일보 인스브루크=송동훈 문명탐험가 입력 2018.10.18 03:01 | 수정 2018.11.01 03:37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 가면 세 개의 꿈을 기억하세요 '합스부르크(Habsburg).' 익숙하지 않지만 묘한 울림이 있는 명사다. 합스부..

[이탈리아]폼페이 유적에서 화산 폭발 시점 바꿀 '결정적 증거' 발견 (최효정 기자, 조선일보)

폼페이 유적에서 화산 폭발 시점 바꿀 '결정적 증거' 발견최효정 기자 입력 2018.10.17 14:21 | 수정 2018.10.17 14:33 인류 역사상 최악의 비극으로 꼽히는 이탈리아 폼페이 ‘베수비오 화산 폭발’의 정확한 시점에 대한 결정적 증거가 발견됐다. 폼페이 유적에서 새로 발견된 낙서는 도시를 멸망..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14]사라예보서 쓰러진 비운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페르디난트 大公 부부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14] 탕·탕… 두 발의 총성에 사랑도 영광도 끝났다 조선일보 아르트스테텐=송동훈 문명탐험가 입력 2018.10.04 03:53 사라예보서 쓰러진 비운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페르디난트 大公 부부 1914년 6월 28일 아침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수도 사라예보의 분위..

[트로이]충성과 信義를 잃었을 때 제국은 몰락했다 (김헌 교수, 조선일보)

[김헌의 서양고전산책] 충성과 信義를 잃었을 때 제국은 몰락했다 조선일보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 입력 2018.09.27 03:12 파리스 왕자의 어긋난 사랑 탓에 10년 전쟁 끝에 멸망한 트로이아 사랑보다 사명 택한 아이네아스는 이탈리아 건너가 로마의 先祖 돼 평화·번영을 모색하는 길..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13]위인인가 악인인가… 논란의 뤼거 빈 市長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13] 서민들이 사랑했던 흙수저, 그러나 그 사랑은 짧았다 조선일보 빈=송동훈 문명탐험가 입력 2018.09.20 03:21 | 수정 2018.09.20 10:21 위인인가 악인인가… 논란의 뤼거 빈 市長 "뤼거 박사가 다스려야 한다. 유대인들은 죽어 없어져야 한다." 1897년 4월 20일, 새로운 시..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12]천재 화가 클림트 떠난 지 100년… 혜성처럼 떠올라 불멸의 예술가로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12] 100년이 돼도, 빈은 그와의 사랑에 들떠있다 조선일보 빈=송동훈 문명탐험가 입력 2018.09.06 03:01 천재 화가 클림트 떠난 지 100년… 혜성처럼 떠올라 불멸의 예술가로 거리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그'와 마주치게 된다. 각종 포스터가 현란할 정도로 붙어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