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에베소서 5장]"항상 모든 것에 감사하라!"

colorprom 2022. 12. 30. 17:31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2. 30. 금요일

임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항상 모든 것에 감사하라!" 에베소서 5장

 

어제는 아래와 같은 글과 함께 나에게 선물쿠폰이 왔다.

 

***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올 해 여름 죽음으로 몰리고 있을 때
이끌리듯 선교사님이 생각나 메일을 보냈었던
( )교회 다니는 ( ) 자매입니다
다사다난 하지 않은 한 해가 없었지만
올해는 유독 더 다사다난 했다고 느껴지는데
그만큼 감사한 은인들도 참 많습니다

선교사님이 너무 바쁘신걸 종종 보는 묵상 글에서 보기에

저는 제가 메일을 보냈을 때 메일을 못 보실 수도 있고

메일을 보셨다 한들번호까지 알려주시면서
며칠 동안 케어해주실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묵상 글에서만 봤던 칭찬 케이크를 받았을 땐 신기했고ㅇㅅㅇ

선교사님이 보내주신 기도는
제가 그 이후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넘어질 때마다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한마디 음성입니다

요새 다시 선교사님의 묵상 글을 보고 있는데 한국에 계시더라고요!

직접 뵈서 드리는 게 가장 베스트이지만
선교사님에게는 베스트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상품권을 보냅니다

(중략)

그 때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교사님
작은 정성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세요

 

***

나는 이 자매에게 고마운 일을 기억해 주는 것도 감사한데

선물까지 보내 주어서 넘 감사하다는 문자를 보냈다.

한 해를 돌아보니 일면식이 없는 사람들을 나는 많이 도왔던 것 같다.

어떤 사람은 나 보고 그렇게 피곤하다면서 왜 사람들을 만나주냐(?)고

나를 위한 책망(?)을 해 주기도 하는데

이렇게 내가 피곤해 보이고 바빠 보여도 한 명이라도 더 만나주면

이런 감사의 인사를 나중에 듣게 된다.

내 삶의 보람이 아닌가 한다.

그리고 어제는 아래와 같은 자랑스러워 하는 문자도 왔다.

 

***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온누리 교회 출석하는 안도현 자매입니다☺️
저는 혜나 자매의 친구인데

같이 단톡에서 선교사님 묵상을 읽고 도전 받고 있었지만,

선뜻 노방전도는 나가지 못했어용

근데 혜나의 권면으로 둘이 시작했던 전도가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시면서..
일 년 반째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혜나가 전도하려면 기도해야 한다 해서 매일 새벽 6시부터 30분간

줌으로 가족 구원과 노방전도를 위해 기도하며 주 1회-2회 시간을 정해 모였어요

여의도공원, 신도림 광장, 문래공원 등 허락되는 곳에서 해왔습니다!

마스크로 노방전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던 선교사님 덕분에

저희도 전도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결신문도 잘 쓰구 있어용..
마스크를 하다가 날이 추우면 핫팩도 하고..
물질을 더 해주시고 지혜 주시고 사람을 붙여주시는 주님 덕에

지금까지 해왔습니다

흐흐 앞으로도 쭈우우욱 이어가겠습니다!

 

**********

아 ~이런 전도행전 이야기 주님의 기쁨 되는 이야기가 아닐까?

사도바울은 당신이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임의로 하면 상을 받게 되지만

그렇지 않다 할지라도 당신은 사명을 받았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나는 어제 "맡은 직분"에 대한 성경 구절을 묵상 구절로 선택했었다.

내가 맡은 "직분"이 바로 이런 것이다.

설교하고
상담해 주고
기도 해 주고
묵상에 "본 이 되는 이야기" 올려 주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듣고 "칭찬케잌" 보내 주고 등 등 등

 

이번 달은 연말이기도 해서 위로 케잌, 격려 케잌, 칭찬 케잌 등 등

이곳 저곳에 많이 보내다 보니 케익 재정으로만도 1천만원 넘게 썼다.

보통 케잌 재정으로 한 달에 500-600만원 가량은 평균적으로 사용했으나

이번에는 기록을 깼다!!

그만큼 주님이 위로하고 칭찬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많았다고 하겠다.

어제는 문자들을 통해 힘과 격려를 입은 날이라서 감사 감사 ~~

 

에 베 소 서 5장

 

20-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alway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for everything,

in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범사"!! 즉슨 "항상" 이라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모든 일"에 "항상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니까 감사
그러면서 감사
그럴수록 감사
그럼에도 감사
그것까지 감사!!

 

어떤 일은 감사 안 하는 것 아니고 모든 일에 감사하라 했으니
왜 어떤 일은 감사할 수 없는 상황인데 감사를 해야 하는지
그야말로 "쥐어 짜면서 하는 감사"가 숙제일 때도 있는 것 같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을 내가 왜 고마와해야 하는가 말이다!
내가 힘든 상황인데 내가 왜 고마와해야 하는가 말이다!
내 병에 나음이 없는데 왜 고마와해야 하는가 말이다.
이번 달에도 내 재정이 형편이 없는데 나는 왜 고마와해야 하는가 말이다.

 

이런 거 다 "숙제" 일 수 있으나 일단 답은?
"모든 일에 항상 감사하라!"가 된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감사
감사
감사
감사!!

 

일단 모든 일에 감사하면

그 모든 일을 내가 하나님 안에서 잘 다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만남 사역"이 있습니다.

보통 "만남 사역"은 "기도 사역"으로 이어집니다.

오고 가는 모든 말들이 만나는 그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그 사람 향한 사랑을 더 깊이 깨닫는 시간 되게 하시고
기도 받는 시간 주님의 살아계심이 더 더욱 강하게 깨닫게 되는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 2022. 12. 30.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억만 번 더 들어도 기분이 좋은 말
들으면 들을수록 더더욱
용기가 되고
힘이 되고
소망이 되는

 

사랑하는 내 아들아~
사랑하는 내 딸아~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도 새 날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호흡, 이 아침에 주신 것

벌써 감사의 조건이, 감사의 제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호흡을 주셨습니다.

성경 말씀에 "호흡이 있는 자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했는데
호흡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할 수도 있겠지만
찬양할 수 있도록 나에게 호흡이 있는 그 자체가 감사!
그 말이 그 말인가요?

 

하여튼 내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
하나님이 나에게 호흡을 주셨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호흡이 있으니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어서 그것도 감사.

하여튼
이래도 감사, 저래도 감사
저래도 감사, 이래도 감사가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와 우리가 감사를 하게 되면
그 환경이 암만 어렵다 할지라도 그 환경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바로
"감사"를 통해 발산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도 생각되어집니다.

우울하신 분들, 우울하다고 하잖아요 그죠?
우울하다 우울하다 우울하다... 내가 매일같이

나는 왜 이렇게 우울해 ...나는 왜 이렇게 우울해... 이러면
우울증에서 벗어나기가 참으로 힘이 듭니다.

'나는 왜 우울해' 이렇게 말하지 말고,
왜냐하면 나는 나를 나로부터 separate 분리시킬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항상 "나"이라는 거죠.
그러면 내가 "나는 우울해" 그러면 나는 항상 우울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는 우울하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하지 말고 '나는 우울하지 않은데... '
왜냐하면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살고 계시니... '
예수님이 우울하실 리가 없겠죠.

그러니까 나는 우울하지 않은데 우울한 이 마음 이 감정이 있으니

 

"우울한 너 누구야?
너 우울의 영이지?
너랑 나랑 상관이 없다.
너랑 나랑 상관이 없다.
우울의 영, "떠나갈지어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하노니
"우울의 영, 떠나갈지어다!"

우울한 영 너랑 나랑 상관이 없다.

내 안에는 기쁨,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내주 하고 계심이라

더럽고 악한 영들은 "떠나갈지어다!"
우울한 마음 "떠나갈지어다!"

자살하고 싶어 하는 자살의 영
"떠나갈지어다!"
"떠나갈지어다!"

"떠나갈지어다!" "

 

이런 대적 기도가 필요합니다.
물론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울할 때가 왜 없겠습니까?
성경 말씀에는
"즐거워하는 자와 함께 즐거워하고

슬퍼하는 자와 함께 슬퍼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우리에게는 즐거운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울한 영에게 내가 지배를 받음으로 말미암아서
내가 일상생활도 잘 못하고
대인관계도 잘 맺지 못하고
항상 내가 다운되어 있다 한다면
이건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우울의 영은 대적 기도하셔서
영분별 잘 하셔서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더럽고 악한 우울의 영아
나에게서 떠나갈지어다!"

이렇게 대적 기도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간증으로 말한다면
제가 이렇게 대적 기도하라고 시켜서, 권면했기 때문에 그대로 했더니

"우울의 영" 떠나간 사람, 한 두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죠.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에게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대에게는 능력이 있습니다.


무슨 능력이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능력"이 그대에게 있습니다.

환경에 지배당하고 있는 자신을
자꾸 연민의 눈으로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환경은 하나님께서 그대가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허락하셨다고 생각하시고
"감사"로 그 환경을 이겨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 제가 미니 설교 짧게 했습니다.
대적 기도의 중요성과 환경을 이겨내는 힘은 "감사"에 있다는 거
방금 짧게 말씀드렸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이길 수 있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기도" 할 수 있습니다.
"감사" 할 수 있습니다.

"기도" 할 수 있고 "감사" 할 수 있다면
그대는 지금, 그대가 지금 당하고 처하고 있는 모든 환경에서
"반드시"
"반드시"
"반드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아멘이십니까?

"할렐루야!"!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