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2. 20.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있는가?" 갈라디아서 1장
어제는 두 사람을 만났는데 모두 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지극한 사람들이었다.
간증 듣는 것이 어제는 나의 사역이었다고 하겠다.
세상에는 열심히 하나님 믿고 살아가는 "말씀의 종"들도 많이 있으나
평신도들로서 열심히 하나님 섬기는 사람들도 정말 많다고 나는 생각한다.
어제 오후에 심방을 간 집사님은 시어머니가 7년이 넘도록 치매인데
그 시어머님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그 간병을 은혜로 잘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정말 감동이었다.
그리고 전도도 얼마나 최선을 다하여 하는지 전도 수기 간증 듣다가 감동 감동!
하나님이 이분의 자녀들을 크게 복 주시겠구나 그런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하나님이 이런 하나님의 자녀들을 보시면서 외롭지 않으시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
감사 감사~~
갈 라 디 아 서 1장
24 -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And they praised God because of me.
"나로 말미암아"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는다.
사람들이 "나로 말미암아" 영광을 돌린다는 것은
나로 인하여 자신들의 삶에 감사한 일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니면 하나님의 이름을 뛰어나게 해 준 사람들을 간접적으로 전해 듣고
"우와! 하나님이 저런 일을 저 사람에게 해 주셨구나!" 하면서
하나님에게 감동이 될 때, 이로 인하여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라는 표현을 쓰게 되는 것 같다.
나의 삶!
저절로 돌아보게 된다.
사람들은 나로 인하여 "감사"해 하는가?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께 "나로 말미암아" 영광을 돌리게 된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어제는 심방 다녀오면서 택시를 탔다.
집까지 거의 한 시간이 걸려서 오면서
오랜만에 택시 기사님에게 전도를 하는 기회가 되었다.
교회를 안 다니신다고 한다.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한 시간 동안 간접적 전도를 했다.
지금까지 내가 기사님들 전도한 이야기이며 기사님들의 반응 등 등
요즘 내가 갖고 있던 전도용 마스크를 다 사용하고 없어서리
집에서 나올 때 내 책을 갖고 나왔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 그대입니까?"
기사님 이름을 알았으니 저자 사인까지 해서 드리고
책 안에 5만 원을 끼워 넣었다.
나는 카카오 택시를 부르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내 카드에서 택시 비용이 나간다.
그래서 5만 원은 따로 챙겨서 드리면서 꼭 교회 가셔서 헌금하시라고 했다.
나를 만난 사람은 꼭 교회 다니게 된다고도 말씀드렸다. ㅎㅎ
천당 올라가시면 나랑 만난 만남이 가장 고마울 거라는 말을
나는 내가 전도하는 기사님들에게 남겨 준다는 말씀도 드렸다.
기사님이 내가 드린 5만원을 극구히 안 받으신다.
그래서 내가 그럼 이거 안 받으셔도 교회는 꼭 가셔야 한다고 말씀드렸다.
집에 가셔서 꼭 내 책을 읽게 되실 것을 믿는다.
그리고 이분이 예수님 믿게 된다면
이것은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게 되었다는 오늘 말씀이
나의 "소유"가 된다는 것이니
할렐루야!!
전도는 때를 만나든지 못 만나든지 꼭 해야 하는
주님의 기뻐하시는 일임을 믿는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밖에서 사역하는 일들 외에도 이런저런 카톡 사역 하다 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가게 됩니다.
몸은 많이 피곤하지만
그래도 "나로 말미암아" 고마울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전도함으로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그러니까 감사
그럴수록 감사
그러면서 감사
그럼에도 감사
그것까지 감사
모든 것이 무조건 감사임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떤 어려운 일에도 "감사"를 할 수 있으면
이미 그 상황에서 승리한 것임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는 또 하나의 감사의 문을 열게 하시니 이것 역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만남 사역"이 있습니다.
믿음의 진보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을 믿습니다.
저 만난 이후 8년 동안 하루도 큐티를 빠지지 않았다고 간증해 준
어느 분의 엊그제 문자도 감사드립니다.
"나로 말미암아" 주님이 이전보다 더 가까워졌다는
모든 분들의 고백으로 인하여
새 하루가 더더욱 새롭고 감사해서 감사드립니다 !!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
2022. 12. 20.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억만 번 더 들어도 기분이 좋은 말
들으면 들을수록 더더욱
힘이 되고
소망이 되고
격려가 되고
위로가 되는
사랑하는 내 아들아~
사랑하는 내 딸아~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 이 묵상 말씀
"나로 말미암아"라는 말씀이 사실 참 도전적인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죠?
내가 어떻게 살아야
나로 "말미암아" 사람들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될까?
내가 어떻게 살면
주위의 사람들이 나의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보면서
"아~ 하나님 믿는 사람은 저렇게 사는구나" 라고
보고
느끼고
배우게 되면서
또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게 되는 것이니,
"나는 정말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인가?" 에 대한 질문을
우리가 시시때때로 아니면 아니 매일같이 하는 것이
"참 건강한 신앙 태도가 아닐까?" 그런 생각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제 묵상 말씀이 좀 짧습니다. 그죠?
이렇게 짧을 때는 미니 설교가 길어지기도 하지만
얼마 전에... 한국말로는 큰 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아주 너무 직설적인 표현을 피해서 큰 집에 갔다...
그렇게, 큰 집에 가신 분이 있으십니다.
근데 그분 아내가 매일같이 그 남편에게 제 묵상을
글로 촘촘히 편집해서 보내드리는데,
촘촘히 편집하는 것도 또 다른 집사님이 도와주고 계십니다.
그러니까 신앙생활에는 독불장군이 정말 없는데요.
서로서로 도와서 이렇게 매일같이 제 묵상을 촘촘하게 또 원고로 정리해서
"사랑하는 그대여" 이 녹음 녹취까지 다 해서
거기 큰 집에 계신 형제님에게 보내줍니다.
그러면 그분이 이글을 매일같이 읽게 된다고 하는데요.
묵상한 글이 어떤 사람에게는 바쁘면 안 읽어도 되는 글이고,
또 저에게는 또 그렇게까지 큰 상처가 된다는 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읽어주시는 그 자체만으로도 저는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하루에 매일같이 감옥에서 묵상을 매일같이 기다리는 한 영혼...
그리고 묵상이 짧으면 아내가 개인적인 글을 보낼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아내가 개인적인 글을 보낼 수 있는 것까지
다 희생하면서 제 묵상을 남편에게 보내주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좀 묵상이 짧으면
아내가 개인적인 말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묵상이 오늘 짧은 날도 좋은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
너무 생각만 해도 감사한 일이 아닐까요?
우리 오늘 숙제해볼까요?
"나로 말미암아"
"나로 말미암아"
"나는 어떻게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릴 수 있을까?"
이 숙제 멋지게 해내는 그대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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