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고린도 전서 8장]"주님 제가 사랑하는 것 아시는 지요?"

colorprom 2022. 11. 28. 14:41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1. 28.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주님 제가 사랑하는 것 아시는 지요?" 고린도 전서 8장

 

어제 주일 예배는 요즘 전 성도님들이 새벽 기도를 거의 다 매일 출석해서인지

주일예배에 성전이 빈자리 없이 꽉 차기도 했지만

예배 분위기도 정말 이전보다 더 좋아졌다.

어제는 "정직과 베풂"에 대한 설교를 마치고 난 다음 전 성도들에게

지나간 시간 정직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회개 기도를 하자고 했는데

성령님 크게 임해 주셨다.

 

"거짓의 영"을 대적하고 새로운 마음 주십사 기도하는데
설교 마치면서 내 배 속이 마악 꼬이는 것을 경험했다.

보통 이런 경험은 설교하는 곳에서 어떤 악한 영들이 그 자리를 떠날 때

내 신체에 임하는 경험들인지라...
(나도 이제는 이런 경험들을 알아서리..)

아! 성도들에게서 "거짓의 영"이 쫓겨 나갔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감사 감사 감사~~

 

"베풂"에 대해서 예를 들 때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예수님 믿고 난 다음에는 "주고 싶은 자리"에 서게 된다고 했다.

우리에게 가장 귀한 예수님을 이 땅에 주신 하나님의 그 "베풂"을

우리는 본받게 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아기를 낳았는데 이웃이 와서 아기를 보면서

그 아기가 그 아기의 엄마나 아빠를 닮았다고 해야 정상인데
아기가 이웃의 남편이나 아내를 닮았다고 하면 정상이겠냐고 했더니

울 성도님들 완전 다 넘어갔다 ㅎㅎㅎㅎㅎㅎ

 

독생자 예수님을 아끼지 않고 우리 사람들에게 보내 주신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욕심장이요 탐욕스런 마귀를 닮았을 리가 없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면 이웃을 돌아보고 싶게 되어 있는 것이다.

 

어제 설교에 성도님들의 "정직하지 못한 영"과 "탐심의 영"이

대거 쫓겨남이 있었던 시간이었는지라

예배 이후 내 배 속이 꼬이고 꼬였어도 감사하기만 했다!!

기 승 전 예수 승리!!

 

고 린 도 전 서 8 장

 

3 -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But the man who loves God is known by God.

 

우리 사람치고 "인정에 대한 욕구"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

우리는 칭찬 받고 싶어 하고 칭찬받기 위해 맡은 일을 열심히 하기도 한다.

그러다 더 열심히 했으면 더 크게 받을법한 "칭찬" 이나 "인정"을 못 받게 되면

마음이 내려가게 된다.

 

그러나 "칭찬"도 "책망"도

모두 "나" 자신에게 너무 집중해 있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면

주님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게 된다.

완전한 자유함이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도 "노예"처럼 매여 있게 되지는 않는 것이다.

 

오늘 묵상 구절 넘 쿨한 말씀 아닌가?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주시느니라"

 

"나"에 대한 집중을 벗어나서
"하나님"에게 집중해야 할 이유가 여기 있는 것 같다.

내가 인정받아야 할 분은 하나님인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내 능력으로 말미암아 나를 인정하는 분이 아니시다.

능력이야 어차피 하나님 것이니

하나님이 하나님의 것에 뭐 그렇게 감동하시겠는가? ㅎㅎㅎ

 

그러나 사랑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우리를 로보트로 만들지 않으셨다.
무조건 하나님을 사랑하게 만들지 않으셨다.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선택하고

그리고 가까이하기를 사모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알아주심"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길은 참으로 심오하고 신기하고 놀랍다고 나는 생각한다.

매일 매일이 새로울 수 있는 것은

매일 매일 하나님에 대하여 배워가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내 삶에 가장 "부요함"으로 생각되는 것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의 늘어남"이라고 하겠다.
이보다 더 나를 "부요" 하다고 여기게 해 주는 것이 없는 것 같다.

아마 그래서 바울 사도도 하나님을 알아가는 그 지식이 너무 고상해서

자신에게 유익이 되는 것들조차도 "배설물"로 여긴다는 고백을

거침없이 할 수 있지 않았는가 그런 생각을 해 본다.

 

나는 10의 1조뿐 아니라 십의 2조, 3조, 나중에는 10의 10조까지 했다고

재정에 대한 간증을 자주 하는 편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의 모든 필요를 즉시즉시 만나 준다는 것이

내가 주님께 100%를 드렸기 때문에 내가 누리는 복이라고 나는 간증하는가?
그렇지 않다!

 

나는 10의 10조를 실행하고 난 다음에
내가 앞으로 돈이 없으면 어쩌지? 라고 하는 "재정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

 

만약 어떤 사람이 불치의 병을 앓고 있는데 그 병이 나을 수 있다면

자신이 가진 모든 소유를 치료비에 쓸 법하지 않은가?
가진 소유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목숨이니까 말이다.

목숨이 없어지고 난 다음에는 갖고 있던 소유가 아무런 소용이 없으니까 말이다.

 

재정에 대한 두려움!
앞날에 대한 두려움!

많은 사람에게 이런 "두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 "두려움"을 병으로 생각한다면
이 병을 없애기 위해 우리는 어떤 치료 방법을 사용할까?

 

나는 내가 10의 10조의 생활을 하고 난 다음 무엇을 가장 크게 얻었는가?

생각해 보면 "자족하는 마음"을 얻었다고 하겠다.


딱히 필요한 것이 없다.
내게 있는 모든 것들이 "너무 많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부족한 것이 없고
원하는 것이 없어졌다.

그리고
내일에 대한 재정의 두려움이 없어졌다.

내 통장에 돈이 있으니 그런가 보다 그렇게 생각 될 수도 있지만

돈이 있어서가 아니라, 내게 있는 10의 10조를 모두 드려 보았더니
많은 사람들에게 있는 "재정의 없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
즉슨
돈이 있어서 이런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을 모두 드려 보았더니
주님이 선물로 나에게 "재정에 대한 두려움의 부재"를 주셨다는 것이다.

 

내일 일을 나는 모른다.
한치 앞일을 나는 모른다.
그러나
나는 내일 일을 완전하게 알고 계시는 "하나님"을 알고 있다.
이분을 더 가까이 그리고 더 깊이 알고 싶은 것이 나의 간절한 소원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주시느니라"

이 말씀이 넘 좋네요!
주님 저 아시는지요?
제가 하나님 사랑하는 것을요!
주님이 알아주시면 이 땅에서 어떤 "인정"이 없어도 "칭찬"이 없어도
아니 사람들로부터 어떤 초라하게 여겨질 만한 평판을 들어도

마음이 내려가야 할 이유가 1도 없음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It is not about me, but it is about HIM!"
"나에 대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삶"이라는 것을

오늘 묵상 말씀을 통하여 다시 명심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으로부터 받는 칭찬과 인정에 굶주림이 없어서 감사합니다
주님 한 분으로 충분하다는 고백을 오늘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행복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
2022.11.28.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억만 번 더 들어도 기분이 좋은 말
들으면 들을수록
힘이 생기고
새 소망이 생기고
새 기쁨이 되는

 

사랑하는 내 딸아~
사랑하는 내 아들아~

 

사랑하는 그대여
그대의 주일은 어떠했는지요?
저의 주일은 정말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설교하는 거 정말 좋아하는데요.
설교하면서 이 성도님들 마음속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볼 때에

와~ 얼마나 감사한지 정말 그 감사, "희열"이라고 하죠. "희열"
어저께 설교하면서
저도 은혜 받고 설교 듣는 우리 성도님들 은혜 받는 모습이 제 눈에도 보이고

기도할 때 정말 성령님 충만하게 내리셔서 충만하게 해주셔서
우리들이 회개도 많이 하고 정말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우리가 많은 좋은 일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시험 본 사람이 시험에 합격했다라든가
면접 해가지고 면접에 합격했다는 다 좋은 일입니다.
그다음에 월급이 올라갔다든가 다 좋은 일이죠.
다 좋은 일인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좋은 일은
제가 하나님하고의 관계에서 더 뜨거운 시간이라든가
아니면 하나님에 대해서 새로운 걸 배웠다든가
"놀랍다 와~ 이렇구나 하나님의 음성이 오늘따라 더 새롭다" 이러면

정말로 마음의 기쁨이 충만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지금 "60" 제가 다 돼 간다고 강조하는 편인데요.

아직은 "60"이 아닙니다. "60"이 이제 금방 될 것 같은데
"60" 되는 거 너무너무 정말 저는 기다려집니다.

왜냐하면 제가 설교할 때 자주 쓰는 말입니다.

"50"에 몰랐던 하나님을 "60"에 알았다라고 말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그러니까 내가 "40"에 몰랐던 하나님, 보니까 "50"에 알게 되었더라고요
그러면 저는 "60"이 되면 또 그럴 겁니다.
나 빨리 "70"이 되고 싶다. 왜냐

"60"대 몰랐던 하나님을 "70"되어서 알게 되었다. 말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죠?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은 정말로 놀랍습니다.
이거하고 비교할 수 있는 또 다른 기쁨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또한 부요함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 말씀에
"내 소유는 이것이니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라"

그러니까 우리들의 소유,

내가 주의 법도를 지킨 것, 순종한 것들은 내 소유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도 우리가 소유 많으면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또 소유를 많이 모으려고 노력하는데
하나님 나라의 소유는 이 땅의 그런 소유하고 다르고요
좋은 차 좋은 집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한 것들입니다.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 내 소유가 된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우리가 주의 법도를 지켜가면서 소유가 늘어나는데

그 소유는 이 땅의 소유가 아니라 하늘나라에 영원히 함께할 소유라는 거

그런 것도 생각해 본다면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이 놀랍고 놀랍고 또 놀랍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내 삶에 가장 부요함, 내가 가장 부자라고 느끼는 순간
나! 너무 부요하구나 그럴 때는 영락 없이
하나님이 저에게 하나님에 대해서 가르쳐주는 그 시간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더 겟투노우갓(Get to know God), 겟투노우갓(Get to know God)
하나님을 더 힘써 알아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소원이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