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사도행전 9장]

colorprom 2022. 10. 19. 13:46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10. 16. 주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데 누가 "통로"가 될 것인가?" 사도행전 9장

카톡이 안 된다.

인터넷 문제인가??
나중에 알게 되었다.
한국의 카톡회사에 문제가 생겨서 지금 복구중이라고..

이 묵상은 그러니 카톡이 복구된 이후에 올라가게 될 것 같다.

이곳은 토요일 아침이지만 이 묵상의 날짜는 벌써 주일이다.
한국 시간으로 내가 묵상을 올리니까 말이다.

나는 오늘 주일예배 설교를 아틀란타 벧엘교회 한국권 청년부에서 한다.
마치 코스타의 청년들을 만나 설교하는 그런 느낌이다.
요즘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말씀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서
"나는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준비했다.

성령님 청년들 한 사람 한 사람 깊이 만져 주시기를!!

사도행전 9장

6 -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Now get up and go into the city, and you will be told what you must do."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사도행전 9장은 하나님이 예수님을 박해하던 사울을 어떻게 사도로 부르셨는지 그의 부르심의 처음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는 장이다.

왜 하나님은 사울에게 직접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 하나님의 뜻을 말씀 하시지 않으시고
사울에게 하나님의 뜻을 일러 줄 자가 있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을까?

오늘은 사도행전 9장 전체를 통하여 하나님이 사울을 어떻게 사용하실 것에 대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는데 통로가 된 사람들에 대한 구절들을 좀 뽑아보고 싶어졌다.

***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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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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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은 아무것도 보지 못했으나 그가 시내로 들어가야 할 것은 알고 있었다.
이 때 그를 다메섹 시내로 데리고 가 준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의 이름은 알지 못한다.
이름 없이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통로가 되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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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동안 사울은 어느 집에서 묵고 있었을까? 그가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동안 그를 재워 준 숙소가 있었다는 것이다.

11.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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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이 거한 집의 주인 이름이 나온다.
그의 이름은 유다였다.
그곳에서 사울은 기도를 하고 있었으니 유다의 집은 사울의 기도처로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중에 "필수 태도"는 "기도"인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과정에서 나에게 기도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이들이 있을법하다.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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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가라"라고 명령을 받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사울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기 위하여 하나님이 보내신 자가 있었던 것이다.
그의 이름은 아나니아이다.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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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에게 하나님의 뜻이 전달되기 위하여 중간에서 이렇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한 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아나니아로서는 위험을 감수한 심방(?)이었고 마음에 없잖은 의심과 혼동도 있을법 했으나
그는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여긴 일에 순종을 한 것이다.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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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음식을 준 사람은 누구였을까?
그가 묵었던 집 주인인 유다였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기까지 아나니아가 영적인 필요를 만나 준 사람으로 주님이 예비하셨다면
유다는 이렇게 육적으로 사울의 필요를 만나 줄 사람으로 주님이 예비하셨음을 알 수 있다고 하겠다.


26.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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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는 사울에게 어려운 일이 생겼다.
자기도 이제 전파하게 된 예수님에 대한 복음에 동역자들을 만나고 싶어하는데 환경이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때 사울을 도와 주는 바나바를 만나게된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뜻을 행할 때 마땅히 만나야 할 "만남"은 하나님이 준비 해 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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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나님이 여러 사람들이 사울이 하나님 뜻 이루는데 통로가 되게 해 주시는데
그래서 그 열매는 무엇인가?
"복음 전파의 진보"라는 것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를 통해서도
"전 인류의 구원"입니다.
즉슨
"기 승 전 복음전파"인것입니다!

저는 오늘 하나님의 가장 기쁘신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데 어떠한 "통로"로 사용 받고 있는지요?

직접 담대히 복음을 전파하지 않는다면
복음을 담대히 전파하는 사람들이 더 더욱 힘을 내고 용기를 내어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께 인도하는데
"도움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해야 함이 마땅하지 않을는지요!

오늘은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선포하는 "복음의 통로"로 사용되는 날이지만
설교를 하지 않는 날도 요즘은 많이 있습니다.

저의 문자 하나
저의 기도하는 기도문 하나
제가 도움을 주는 재정의 손길 하나 하나
모든 것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구원"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 최고의 날 게시판**

오늘 묵상을 하면서 이 광고를 올리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올리고자 합니다.

그 동안 마스크에 "예수님 믿는 결신문"을 넣어서 전도한 마스크 숫자는 거의 700만장은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한달에 약 10만장 주문이 들어왔는데 요즘은 15만장이라고 하네요

그러니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전도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할렐루야!

개척교회에서 전도용으로 이 마스크를 주문하시는 곳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스크를 구입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후원받기 원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달에 15만장이 나가기까지 재정이 만만치 않게 되었습니다.

전도를 혹시 하고 싶지만 자주 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 분들은 전도를 이렇게 많이 할 수 있는 분들에게
"마스크 후원 헌금"을 보내 주시는 것은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기도하시는 가운데 마음에 감동이 있으신 분들은
저의 오병이어 후원 계좌로 (마스크 후원) 헌금이라고 보내 주시면
감사 감사 감사 하겠습니다 ^^

제가 후원계좌 잘 안 올리는것은 아시죠? ㅎㅎ
혹시 아직 (?) 오병이어 계좌번호를 모르시고 이번에 마스크 전도후원 헌금을 하기 원하시는 분은
저에게 개인톡으로 찾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래야 제가 한분 한분 짧게라도 보내 주시는 헌금에 감사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