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8. 2.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십일조만 강조해선 안됩니다!"
마태 복음 23장
"최고의 날 " 묵상 식구들의 전도수기는 언제 받아도 반갑고 그리고 감사한 글들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의 "최고기쁨"이 되는 간증들이 바로 "전도"에 대한 간증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얼마 전 친구에게 "결신문"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게 한 어떤 분에게 칭찬케익을 보냈는데 어제 아래와 같은 문자가 왔다.
**********
선교사님~
연숙이랑 오늘 통화했는데
지난주 금요일에 근처 교회 다녀왔다며 선교사님 기도 후
위 아픔이 없어졌다고 하네요
정말 기도 때문인지 위장약을 안 먹었기 때문인지 모르겠다며ㅎㅎ
저는 당연 기도 덕분이라 생각하지만요~^^
요즘 선교사님 묵상을 우리 친정식구들 톡방과 몇분에게
전달하고 있답니다~
제가 같이 일하는 사장님을 2년 넘게 전도했는데 듣지도 않으시더니
지난 주 금요일 제가 다니는 금요예배에 함께 참석 했어요
완전 정말 신기 방기할 일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거기다 제 소비자이신 햄버거 가게
사장님이 교회를 정말 열심히 다니고 찬양 예배도 너무 너무 잘했는데 사람과의 관계로 교회를
떠났는데 저랑 계속 만나면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언젠가는 다시 나갈실거라고 했는데
어제 저희 교회 11시 예배에 혼자 가셔서
목사님 말씀 듣고 은혜 받았다고
문자왔네요~
저 선교사님 뵙고 온 후로
전도가 난리가 났어요 ㅎㅎ
오늘은 우리 언니랑 형부 뵙고
하나님 얘기 자연스럽게 하는 시간이 되었고
남편도 예전과 다르게 교회 얘기 해도 이제는
화내지 않고 함께 말해주는 걸 보며
오늘도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선교사님께 칭찬 케잌 받은 것도
자랑했어요~^^
오늘 칭찬 케잌 가족과
함께 먹으며 너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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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 때가 있다고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면 그 기도의 열매를 맺는 때가 있다고 믿는다.
전도하면서 마음에 낙망 되시는 분들 위해 이 분 문자는 오늘 일부러 띄웠다!
가족 식구들, 친지들 "청함"을 받고도 아직 예수님 믿지 않아도 꾸준히 기도하고
꾸준히 좋은 관계 맺고 있으면
꼬옥 열매를 맺는 날이 오게 되어있으니까 말이다!!
마 태 복 음 23장
23 -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Woe to you, teachers of the law and Pharisees, you hypocrites! You give a tenth of your spices -- mint, dill and cummin. But you have neglected the more important matters of the law -- justice, mercy and faithfulness. You should have practiced the latter, without neglecting the former.
우리는 교회에서 "십일조" 설교를 듣는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실행하고
어떤 분들은 시험 들었다고 교회를 떠나기도 한다.
교회가 자꾸 헌금하라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말이다.
얼마 전 어느 분이 지난 4년동안 너무나 사업에 열매가 없다고 정말 넘 힘들다고 도데체 이유를 모르겠다고 나 보고 기도를 부탁한 분이 있었다.
난 그 분위해 기도를 해 드렸는데
기도 시작하자 말자 하나님이 그 분에게 하신 첫마디가
"너는 도적질 한 적이 없는지 돌아 볼지니라!
하나님은 정직한자에게 좋은것을 아끼지 아니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잊었느냐?" 이렇게 말씀 하셨다.
기도 마치고 난 다음 그 분이
"도적질"이라는 말을 들으니 그 동안 십일조 안 한것이 생각나네요!
지난 4년동안 힘이 든다고 십일조를 하지 않았습니다.
알았습니다.
이제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사합니다! "
이렇게 말씀 하셨다.
성경에는 십일조에 대한 이야기도 하시지만
오늘 본문말씀에 십일조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말씀 해 주신다.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영어로는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이렇게 표현했다.
more important matters of the law -- justice, (정의)
mercy (자비)
and
faithfulness.(성실함)
이 말씀은 바리새인들의 외식하는 모습들의 리스트를 주욱 말씀하시면서 그 아래 부분에 하신 말씀이다.
그러니 우리는 십일조를 낸다 하더라도
우리들의 삶에
사람들을 대할 때 공평함이 없고
자비를 베풀지 않고 인색하며
그리고 일을 할 때 성실하지 않는다면
그런 사람들은
암만 교회에 헌금 많이 한다 해도
하나님 눈에는 "외식하는 바리새인들"과 다름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은 하나님께 드린다고 말하는 "헌금"보다 더 중요시 여기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어떻게 살고 있는가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한다.
교회에 내야 하는 헌금들을
절기 마다 내고
십일조도 꼬박 꼬박 내는 습관(?)들이
필요 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의
자비
성실을
이웃들에게 보여 주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십일조라든가 헌금은 밖으로 보여 지는 표면적인 신앙생활의 본보기가 될 수 있겠지만
정의
자비
성실은
우리들의 마음으로 부터 매일 삶의 습관가운데 나타나야 하는 "성령의 열매들"의 본보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마태복음 23 장 본문말씀에
주님이 지적하신 "외식"의 위험을 다시한번 상고해 봅니다.
***
1. 그 때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2. 말씀하셨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다.
3.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르지 말아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4. 그들은 지기 힘든 무거운 짐을 묶어서 남의 어깨에 지우지만,
자기들은 그 짐을 나르는 데, 손가락도 꼼짝하려고 하지 않는다.
5. 그들이 하는 행실은 모두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다.
그들은 경문 곽을 크게 만들어서 차고 다니고, 옷술을 길게 늘어뜨린다.
6. 그리고 잔치에서는 윗자리에,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에 앉기를 즐기고,
7. 장터에서 인사받기와, 사람들이 자기들을 선생이라고 불러 주기를 즐긴다.
******
주님
저의 삶에 이러한 모습들이 있는지 돌아봅니다.
나의 삶에 "외식"이 있는지 짚어 볼 수 있는 기준을 성경에 기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저는 아침 8시부터 "만남/상담/기도" 사역이 있습니다.
제가 평상시에도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해야하지만 오늘 아침 미팅은 만나는 분들이 참으로 중요한 결정들을 해야 하는 것 같으니
모든 분들의 "믿음의 진보"에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 가장 큰 영광을 올려 드리는데 마음들을 합하도록 도와 주옵소서!
오후에도 그리고 저녁밤까지 계속 이어지는 "만남사역"에 주님 함께 동행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
최고의 날 게시판
제가 칭찬/위로/격려/ 감사 케익 등으로 많은 분들에게 케익을 보내 드리는데
때로는 이미 보낸 케익을 다른분에게 또 보내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코나 ㅠㅠ
혹시 케익을 찾으러 갔는데 이미 사용된 쿠폰이라고 하면 절대로 망설이지 마시고 저에게 꼬옥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꼬옥이요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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