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2022. 7. 29. 금요일

colorprom 2022. 7. 29. 14:53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7. 29. 금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누가 먼저이고 누가 나중일것인가?" 마태복음 19장

나는 보통 잠을 자는 시간이 일정하지는 않다.
묵상을 새벽 5시까지는 거의 올리는 편이니 새벽 일찍 일어나든지 아니면 몸이 너무 피곤해서 새벽에 일찍 일어날 자신(?)이 없으면 아예 잠 들기 전에 묵상을 하고 그리고 미리 보내야 할 사람들에게 일찌감치 보내고 그리고 잠을 잔다.

잠을 푹 자는 적은 거의 없다.
쪽잠을 자는 편이고 한시간 두시간 자고 깨어나곤 한다.

이래서 내게 카톡 보내는 사람들에게 언제라도 내가 보는데로 금방 금방 답을 해 줄 수 있는 것이다.
카톡 알림은 꺼놓기 때문에 카톡때문에 일부러 잠을 깨거나 그렇지는 않다.

그런데 어제 내가 정말 오랜 시간 잠을 잤다.
나도 신기할 정도였다.

얼마나 감사 하던지!!
내가 묵상을 미리 해 놓고 아마 잠을 새벽 네시인가 잔 것 같은데
묵상을 이미 해서 올려 놓았으니 마음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었고
어제 아침 한의원 가는 약속을 아예 취소해 놓아서 다음 약속 시간은 오후 두시..
그러니 아침 늦게 일어나도 되는 날?

그래도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습관인지라 아침 8시 이후까지 잠을 자는 적은 거의 없는 편이다.
보통 4시는 일어나니까 말이다.

그런데 어제는 새벽 4시 가량 잠을 자고
아침 몇시에 일어났다?

일어나니 아침 11시!!
우와! 나 몇시간을 깨지도 않고 잔거야?
적어도 7시간??
대박!!
이런 날이 있다니!!

깨지않고 7시간 계속 잔 날!!
오우 감사 감사 감~~~~~~~~~~~~사!

몸이 얼마나 개운하던지!!!
잠만 중간에 안 깨고 주욱 잘 자도 몸이 개운할 수 있구나!! 그런 생각을 갖게 된 날이라 감사 !!
^^

그래서인지 어제 2시에 "만남사역"은 최고의 컨디션으로 완전
"미니 부흥회"로 잘 할 수 있었든 것 같다!!

내가 매일 매일 건강한 몸으로 사역 잘 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신 모든 분들의 기도에 감사 감사~~!!


마 태 복 음 19장

30 -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But many who are first will be last, and many who are last will be first.


하나님을 믿으면서 서로 서로 "선의의 경쟁"은 좋은 것 같다!
전도를 열심히 하는 분들은 다른 분들 전도수기를 읽으면 "도전의식"을 느끼는 것도 같다.

내 묵상을 읽는 분들중에는 전도를 정말 열심히 하는 분들이 많이 있으시다.

아래 간증을 올려 본다.
얼마 전 "미국 최고의 날 묵상방"에 올라온 간증이다.

이 방에는 브라질 사는 분도 있으신데 이 방 식구들은 서로를 "행전님"이라고 부른다.
뜻은
사도행전이 28장에서 멈추는데
이 시대에 사도행전 29장을 기록하면서 살자는 뜻으로 서로를 집사님, 권사님 이렇게 부르지 않고 "행전님"이라고 부른다.

얼마전 이 정숙 행전님이 묵상 방에 올려주신 간증이다.

***

제가 여행 중에 간증을 안 했나 봅니다 ..^^

주님께 영광으로 성령님 일하여
주심의 간증을 올립니다 ..^^

브라질에 오려면 항공편이 LA에서
달라스 , 달라스에서 브라질편을 갈아 탑니다 ..
브라질 오는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브라질 말들이 귀에 많이 들어 옵니다 ..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 중 갑자기 방송이 나옵니다 ..

비행기 안에 온도 조절이 안되어 기다려야 하는데 ..
5분이 될지 1시간이 될지 모르는
상황의 방송이 나오고 ..

탑승 줄에서 그냥 기다리는 중에 옆에 휠체어 타신 브라질 할머니 한분을 직원이 제 옆에 모셔다 드려서 ..
좀 후에 ..
그 분과 얘기를 나누기 시작했지요 ..
제 소개를 먼저 했더니 ..
그분도 .. 오레건 주에 ..
딸 집에 다니러 오셨다가 ..
발을 다치시어 길게 밴드로 두르고 계셨어요 ..
한 참 얘기를 나누다가 제가 먼저 하나님을 믿으시냐고 여쭸더니 ..
spiritualist religion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영세주의 인가요 ?
그래서 .. 저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Evangelist 라고 말하고 계속 십자가의 은혜와 부활하시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보여 주셨단 말씀을 전했어요 …

그리고 성령님께서 제 마음에 그분 다리에 손을 얹고 기도 하고픈 마음을 주시어 ..
아픈 다리에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하여 드려도 되겠냐고 물었더니 ..
당연 하다고 , 고맙다고 하시어 ..
앉아서 오른발 다리 발목을 붙잡고
기도 하여 드렸어요 ..

성령님의 만지심으로 ..
그분이 발목에 뜨거움을 느꼈다고
하시더라구요 ..
그리고 얼른 ..결신문 마스크 전달 타이밍을 놓칠수가 없지요 ..
스패니쉬 언어로 밖에 없고 ,
브라질어 포어와 비슷하여 ..
충분히 이해 하시기에 .. 드렸지요 ..
읽어 보시길 권하고 스페니쉬 이해가 가시냐고 물었더니 .. 당연 !
물론 이라시며 .. 다 읽으셨어요 ..
할렐루야 !!!

그러시면서 ..
이 결신문을 잘 간직하시겠다고 ..
넘 고맙다고 하시기에 ..

십자가에서 돌아 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신단 말씀을 전하길 마치니 ..

방송으로 비행기 안에 온도 점검이 마쳤으므로 탑승을 할 준비를 하라는 방송이 나왔어요 !

마치 성령님께서 이 시간을 재시고 계신듯 했어요 ..

이 순간에 성령님 역사하시고 일하심을 보여 주시는 체험에 주께 감사를 드렸지요 .. 할렐루야 !

살아서 이 시대에도 새 언약의 일꾼을 찿으시는 주님께서 주신 체험에 감사 드리며 ..
주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
???

***********

너무나 상큼한 전도수기 아닐까??

나도 "결신문" 있는 마스크 가지고 전도하지만 이렇게 확실하게 전도하는 적은 별로 없다.

택시 기사님들에게 잔돈 드리면서 "이 마스크에 있는 글 꼭 읽어 주세요!" 이렇게 전도하는데

우리 이 정숙 권사님의 전도의 추진력! 주님께 그 시간의 순종!!
대단한 것 같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복음의 전달자"로 소명을 받았다.
이 소명을 안 받은 자는 단 한명도 없다!

먼저 믿어도 전도를 잘 안 하는 사람이 있고
나중 믿었는데 전도를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다.

오늘 묵상의 본문 구절처럼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지금은 예수님 안 믿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전도 받고 난 다음 전도한 사람 보다 더 많은 사람을 전도하게 될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 모두 다 기회 있는데로 모든 이들에게 착한 일을 하면서 그 착한 일 자체가 "복음의 통로"가 되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기 승 전 복음전파!!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오늘은 나주 글로벌 교회 수양회에 강사로 갑니다!

내가 미국에서 한국 올 때 너무 갑작스럽게 온지라 내가 한국 가는것이 하나님 뜻입니까? 하나님 기뻐하시는 뜻이면 이전에 나에게 설교를 부탁했는데 내가 미국 들어간다고 설교를 못하게 되어서 죄송하다고 말한 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에 연락을 할터이니
만약에 아직까지 수양회 강사가 안 정해 졌으면 제가 그 교회 간다고 해서 오라고 하면 주님 저에게 한국 들어가라는 사인으로 알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했는데

연락했더니?

아직 강사를 안 정했다고 내가 올 수 있냐고 그렇게 답이 와서리 제가 간다고 하고
비행기표 막바로 끊고 한국 들어왔습니다.

그러니 이 교회 수양회 인도하라고 저를 보내신 것이 확실하니 오늘 저의 설교 통하여
주님 예비하신
"한사람"이 거기 오는 모든 사람들이 되도록 도와 주옵소서!!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들은 놀랍지 않은 일이 1도 없습니다!

매일같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오늘은 아침 9시부터 "만남 사역"이 있습니다.

나주까지 가는 기차안에서 기도 많이 할 수 있어서 감사 드립니다!

나주 근처에 사시는 저의 "최고의 날 묵상" 식구들이 예배에 참석하겠다 하니 그것도 감사 드립니다!

부족한 종인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을 주님이 선대하여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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