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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칼럼/ 우리는 복이 필요합니다 / 조현삼 목사

colorprom 2022. 7. 21. 15:00

묵상 칼럼/ 우리는 복이 필요합니다 / 조현삼 목사

 

성경은 단호하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복이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하나님 자신이 복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셨다는 것은 하나님을 주셨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임마누엘은 이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큰 복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신 것은 아주 큰 복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예수는 우리에게 큰 복입니다. (.....)

 

성경에서 '이 사람은 복이 있다'라고 예를 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복이 있다는 말은 곧 그들이 받은 것이 복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성경이 이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한 사람들을 찾아갔습니다.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복 있는 사람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사람들을 바라보며 그들을 크게 하나로 묶을 단어가 생각났습니다.

그것은 구원입니다. (.....)

 

에 대한 공부나 언급을 꺼리는 이유가 어쩌면 이 난제를 풀기 어려워 그럴지도 모릅니다.

앞서 성경에서 살펴본 대로 이런 것들이 복과 함께 나와 있으니

복이 아니라고 부인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이것이 복이라고 주장하면

기복주의자라는 낙인을 감수해야 하는 난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을 향해 기복주의, 기복신앙이라고 비판하는 대목도 바로 이 지점입니다.

 

하나님을 복으로 알고 구원의 복을 받았다고 기뻐하는 사람

기복주의자라고 하지 않습니다.

전도 대상자들이 복으로 알고 구하는 이것들을 그리스도인들도 구하고 갈망하는 것을 두고

기복주의, 기복신앙이라고 비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과 세상이 같다고 하는 포인트가 바로 이 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