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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칼럼 / 그리스도, 내 영혼의 힘 - 필립 캘러

colorprom 2022. 5. 1. 15:33

묵상 칼럼 / 그리스도, 내 영혼의 힘 - 필립 캘러

 

시간은 보배다.

시간은 아름답고 고귀하며 가치 있는 일을 하도록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특별한 기회다.

시간은 일시적인 것이긴 하지만 우리가 영원한 것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해준다.

 

시간은 우리가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의 선물이다.

매일 우리가 맞이하는 새로운 날들은 모양을 내고 광택을 내야 할 보석의 원석과도 같다.

 

이러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일주일, 한 달, 년, 더 나아가 일생을 마칠 때쯤이면

우리는 한 줄의 빛나는 보석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각각의 시간들은 저마다의 특별한 면들에서 빛나는 광채가 있고,

내면적인 평온의 아름다움과 영혼의 힘을 지니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나의 시간을 다스리시도록 하면 갑절로 그렇게 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만의 놀라운 방식으로 나의 하루하루에 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져다주시며,

나의 시간을 기쁨으로 빛나게 하실 수 있다.

이러한 일 중 상당 부분은

주변의 지나가는 상황을 내가 그리스도의 시각으로 보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다.

 

(...)

 

모든 공동체에는 고독하고, 외롭고, 슬픈 영혼들이 수없이 많이 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격려하고 사랑하며 돌보는 일은 순수한 기쁨이 될 수 있다.

 

우리의 시간을 이보다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것이 바로 주님이 이와 같이 하신 말씀의 의미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