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나훔 1장]"기 승 전 복음 전파!!"

colorprom 2022. 6. 13. 14:38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6. 12. 주일

임 은미 (유니스 )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기 승 전 복음 전파!!" 나훔 1장

 

어제는 북 콘서트가 잘 마쳤다.

송 정미 사모님도 딸 졸업식에서 딸 지인이가 졸업연사하는 그 순서 마치자 말자

북 콘서트하는 목동으로 와서 모든 프로그램은 처음 순서와 큰 변동없이 잘 진행 될 수 있었다.

모두 모두 모두 많은 사람들이 기도해 주신 그 기도의 도움이라고 하겠다.

 

우리가 사용한 한사랑교회가 1층 2층 모두 다 꽉 차면 1200명이라고 하는데

어제 1층 2층 모두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꽉 찼다.
북 콘서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온다는 것이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하겠다.

 

책 사인은 거기 오신분 거의 다 해 준 것 같았다.

책 사인 줄이 끝이 안 보일정도였지만 모두 다 마쳤고

그 동안 카톡으로 이름만 알던 분들도 얼굴을 마주하고 인사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

그 역시 감사 감사!!~~

 

나는 아프리카 선교사님들 가운데 내 북 콘서트에 오실 수 있는 분들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모두 다 선교대회 기간인지라

선교지로 돌아가기 전 만나야 할 사람들이 그야말로 촘촘히 짜여있을터이니

한시간조차도 자신들의 계획된 시간을 뺄 수 있는것이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닐터인디

어제 여섯분이나 와 주셨다.

마침 모든 행사를 시작하는 기도를 해 주실 분이 필요했는데

선교사님들이 등장(?) 하셔서 얼릉 개회 기도를 부탁 드릴 수 있었다.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되게 해달라는 기도를 김 종오 선교사님이 해 주셨는데

내가 기도했던 그대로를 기도로 옮겨 주셔서 그 역시 넘 감사했고

마지막 축도는 우리 아프리카 총회 총회장님이 사모님과 함께 오셔서 축도를 부탁드렸는데

정 병성 목사님이 나오셔서 책을 읽은 독후감까지 말씀 해 주셔서

그 또한 감동이 되는 축사와 축도가 아닐 수 없었다.

 

모든 것이 정말 "완벽하게" 잘 마쳐졌다.

말 없이 기쁨과 감사로 수고해 준 모든 손길들 얼마나 감사 하던지!!

한 분 한 분 와 주신 분들 당연 감사한 분들이 아닐 수 없었다.

어떤 분은 아침 일찍 거제도에서 비행기 타고 오신 부부가 있었다.
여주에서도 올라 오시고
대구에서도 올라 오시고
가깝게(?)는 대전에서 올라 오신분
그 외에도 먼 거리에서 올라 오신 분들이 많이 있으셨다.

몸이 아프신 가운데서도 와 주신 분들이 있으셨다!

오!! 주여!!~~
얼마나 어제 오신 모든 분들이 고마운 분들이었는지!!

 

다시한번 우리 하나님께 이 모든 일을 허락하여 주시고 진행시켜 주시고

마무리 짓게 해 주신 그 사랑을 감사 드린다.


나 훔 1 장

 

15 - 볼지어다 아름다운 소식을 알리고 화평을 전하는 자의 발이 산 위에 있도다
유다야 네 절기를 지키고 네 서원을 갚을지어다
악인이 진멸되었으니 그가 다시는 네 가운데로 통행하지 아니하리로다 하시니라

 

Look, there on the mountains,

the feet of one who brings good news, who proclaims peace!

Celebrate your festivals, O Judah, and fulfill your vows.

No more will the wicked invade you; they will be completely destroyed.

 

"볼지어다 아름다운 소식을 알리고 화평을 전하는 자의 발이 산 위에 있도다"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어제 북 콘서트에서 마지막 순서 즈음 해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냐고 해서
어제 북 콘서트에 분명 하나님 아직 믿지 않는 사람들이

친구의 권유로 인하여 오신 분이 있을 법 하다고

나는 요즘 우리가 전도에 사용하고 있는 "결신문" 이 들어있는 마스크를

일찌감치 준비해서 갖고 간 지라

그 결신문을 읽게 하면서 모든 사람들 예수님 영접기도를 인도했다.
할렐루야!

 

어제 북 콘서트 와서 단 한명이라도 우리 귀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면

북콘서트를 기획했던 일에 가장 큰 열매가 된것이었다고 나는 믿는다.

 

내가 책을 쓴 이유?
"복음전파"에 조그마한 통로라도 되게 해 주십사 하는 마음이 아니었겠는가!

기 승 전 복음전파!

우리 삶에 모든 일들은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복음전파"

즉슨 한사람이라도 구원받게 하시려는 일들과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상관이 있어야 함을 믿는다.

 

내가 이웃을 사랑하는 이유?
복음을 전파해야하기 때문인 것이다.

 

내가 설교하는 이유?
내가 책을 쓰는 이유?
내가 돈을 버는 이유?

 

내가 기도생활을 하면서 당연히 들어가는 영혼구원들의 이야기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오늘은 아침 7시에 남선교회 임원들 예배 설교가 있습니다.

그리고 11시에 아프리카 선교회 설교가 있고
예배 마치고 막바로 원주민 선교사들 수양회로 떠나야 합니다.

가야하는 장소가 적어도 4시간 버스로 가는것 같은데

제 허리가 잘 견뎌 줄 수 있도록 기도 드립니다.

 

어제 집에 늦게 들어와서리.. 잠도 2시간인가 밖에 못 잔 것 같은데
오늘 스케쥴은 조금 무리가 있겠다 하는 생각이 있지만
잘 소화 하도록 주님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