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22. 4. 20. 수요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몸 된 성전인 내게 마땅히 있어야 하는 훈련들!" 에스겔 46장
어제도 많은 문자를 받았는데
어제는 묵상을 매일같이 하면서 자신들의 삶이 얼마나 "튼튼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었는지
그러한 간증들을 많이 전해 왔다.
두분의 간증을 좀 줄여서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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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1
나락으로 떨어지고있을때 선교사님 묵상을 들었습니다.
날마다 "사랑하는 그대여"라고 출석 불러주시고
처음엔 다른사람 부르는것같아 대답도 안했는데
지금은 씩씩하고 당당하게 "네!"라고 대답합니다.
남편의 구타, 외도가 다 내 잘못인것같아서 한없이 바닥으로 떨어져가던 제가
선교사님의 대적기도덕분에 우울증약 안 먹고 수면제 안 먹고 있어요.
그리고 올 1월1일부터 매일매일 큐티하고 있습니다.
멀리계신 하나님이 아닌 내 곁에 계신 하나님을 날마다 경험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의 첫째도 전도 둘째도 전도, 사랑을 위장한 전도,
돈을 쓸 곳에 멋지게 쓰시는 모습 감동받았어요.
이제 정신이 든 것처럼 옳은 신자답게 살아야겠구나.
하나님 오해 하지말자!!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자 노력하고 다짐하고 결단하고 있습니다.
살아갈수있는 새힘 선교사님을 통해 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묵상 들으며 나의 잘못된 사고 생활패턴도 고쳐가고 있습니다.
***
간증 2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큐티의 놀라움 나눕니다(길어서 죄송합니다^^)
지난 2월8일 에레미야 33장(목사님과 진도같음)2~3절 묵상하고 일기로 썼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각을 그대로 썼습니다
(중간 생략)
어제 70일만에 정말 놀라운 일을 목도했습니다.
큐티를 하면서 말씀이 말씀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삶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 역사하는가를 눈으로 확인하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선교사님께서 왜 큐티 큐티 하시는지 알것 같습니다
매일 큐티로 하루를 시작하니 모든게 은혜로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
말씀데로 그대로 순종하니 자신들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가를 글로 간증해 주신 이분들께
다 "칭찬 케익" 보내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내가 이러하다면 하나님은 얼마나 더 큰 선물을 주고 싶으실까 저절로 접목이 된다!!
순종을 익숙하기까지 훈련하는 모든 분들 홧팅!!
에 스 겔 46 장
9 - 그러나 모든 정한 절기에 이 땅 백성이 나 여호와 앞에 나아올 때에는
북문으로 들어와서 경배하는 자는 남문으로 나가고
남문으로 들어오는 자는 북문으로 나갈지라
들어온 문으로 도로 나가지 말고 그 몸이 앞으로 향한 대로 나갈지며
"`When the people of the land come before the LORD at the appointed feasts,
whoever enters by the north gate to worship is to go out the south gate;
and whoever enters by the south gate is to go out the north gate.
No one is to return through the gate by which he entered,
but each is to go out the opposite gate.
에스겔서 46장 전체는 성전안에서 지켜져야 하는 규칙을 이야기 한다고 하겠다.
규칙.. 절차.. 질서..
우리 몸이 살아계신 하나님이 거하는 성전이라는 생각으로 이 성경말씀을 보게 된다면
내 삶에 어떤것이 규칙, 질서, 훈련이 되어야 하는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유툽에서 시간 날때 보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내가 몇년 전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호주 브리스번 순복음교회에 부흥집회를 인도하러 간 적이 있다.
거기서 "임 다미"라는 자매를 만났다.
내 묵상식구였는 기억이 있는데 그 때 남편이랑 같이와서 기도를 받고 간 기억이 있다.
그리고 나랑 예배 이후 짧은(?)시간이었지만 교제를 한 기억이 있다.
그런데 얼마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임다미자매가 1등한 것을 보게 되었다.
얼마나 반갑던지!!
기도해 주었던 사람이 이렇게 수상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니 우와!!
이 자매는 나랑 만난 그 이후에도 얼마나 오디션에 "수상"을 받기까지 노력을 한 사람이었을까!!
그런 생각도 하게 된다.
어떠한 분야에 그야말로 "top" 이 되기까지
우리 보는 사람들이야 그 사람들이 "수상"받는 그 시간만 보니까
그들이 얼마만큼 무대에 올라가기 전 까지 수고하고 힘쓰고 노력하고 연습했는지는
감히 다 알지 못할 것이다.
나는 이러한 오디션을 볼때 일단은 그들에게 그러한 재능을 주신 하나님을 저절로 찬양하게 된다!
어떻게 사람인데 저렇게 목소리가 아름답지?? 이런 생각도 저절로 하게 되고
춤을 추는 사람들 모습에는 어떻게 저렇게 춤을 잘 출 수 있나 등 등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재능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는것이다.
그러면서 나 자신은 어느 부분에 "top" 이 되어야하는지를 꼭 접목하게 된다.
저들은 세상적인 오디션에도 저렇게 "top"이 되기까지 피나는 노력을 했을텐데
나는 나의 전문분야에서 얼마만큼 연습하고 연습하고 또 연습하면서 나를 훈련시키고 있는가
그런 생각을 한다.
나의 전문분야? "나는 하나님의 종! 말씀을 가르치는 자!"
내가 제일 탁월해야하는 부분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즉슨 섬김!
섬김의 가장 큰 본이 되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십자가에 가장 중심되는 훈련(?)은?
겸손
욕 먹는거 참아내기
희생
배려
억울한거 당연히 여기기
몸의 고통
마음의 고통
외로움
자기가치가 땅을 치도록 내려가는 경험
수치
부끄러움
가난
이런 훈련들이 바로 십자가의 훈련들일터인데, 이런 훈련을 나는 잘 받고 있나?
올림픽 선수들 훈련 받을때
자기 기분 좋은 날 훈련 받고, 자기 기분 나쁜 날 훈련 안 받나?
그렇지 않다!
누구나 그러하듯 "프로"의 수준이 되기까지는
참아내야만 하는 "기본훈련"들은 있게 되어 있는것이다.
훈련하지 않고 저절로 프로가 된 선수는 아무도 없는 것이다.
그러니 그 누구도 자기 전문분야에 훈련 없는 사람이 "top"이 될 수는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에스겔서 46장에 성전에 관한 규칙들과 절차들 그리고 질서들을 보면서
내 삶에 마땅히 세워 놓고 지켜야 하는 규칙들을 생각하고
내 삶에 있어야만 하는 질서를 갖춘 삶의 태도를 생각하고
오늘 본문 구절로 뽑은 말씀처럼
앞으로 나아가는 "믿음의 진보"가 있어야만 하는 삶에 대한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저는 "섬김"에 전문가가 되어야 하고
사랑에 "프로"가 되어야만 하는 사람입니다.
대강 대강 살아서는 안 되는 사람이라는 것이지요!
올바른 섬김, 탁월한 섬김을 하려면
일단 불평 불만 원망할 시간은 절대로 없어야 하는 것 같읍니다.
그럴 시간 있다면
사랑하고 섬기고 나눠 주는 "훈련의 시간"에 시간을 보내야 하니까 말이죠
아직도 이 길은 참으로 멀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뒤로 물러가 본적은 없어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로 오늘도 앞으로 나아가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것은
이 훈련을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내주하시는 우리 "성령님"의 도움으로 매일 매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지요 !
감사 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한계없는 감사의 고백을 드리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저의 "나는 이렇게 순종했다" 책에 대한 인터뷰가 있고 저자 사인이 있습니다.
안양제일교회에서 이러한 이벤트(?)를 만들었는데
아무쪼록 책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순종을 기쁘게 할 수 있는 힘"이 되는 인터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인터뷰후에 막바로 동일한 교회에서 "중보기도 세미나"를 하게 됩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중보기도의 능력을 깨닫고
중보기도를 더 더욱 힘써 하기를 다짐하는 시간 되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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